우리금융지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물 비망록' 이팔성 “MB 도움 받으려 돈 줬다” ‘뇌물 비망록' 이팔성 “MB 도움 받으려 돈 줬다” MB 항소심 증인으로 맞대면 재판장 “가림막" 제안에 “괜찮다” “KRX 가라 했으면 제대로 해놨어야” 비망록 적힌 MB에 대한 원망 확인 “2007년 김윤옥에 금품” 증언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4-05 19:28 | 수정 : 2019-04-05 19:58 “케이아르엑스(KRX·한국거래소)를 저보고 가라 했으면 제대로 (이명박이 사전 작업을) 해놨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던 것 같다.” 이명박 일가에게 건넨 뇌물을 비망록 형태로 작성한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5일 이명박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이 전 회장은 2008년 3월 주요 금융기관장 자리가 무산된 데 이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리에서도 밀려난 뒤 비망록에.. 더보기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이명박과 정경유착에서 자유로운가?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이명박과 정경유착에서 자유로운가?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8-03-13 21:52:27 | 수정 : 2018-03-13 21:54:53 1978년 7월 14일 검찰이 현대그룹 계열사 한국도시개발 사장 정몽구를 구속했다. 그 유명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 사건의 결과였다. 물론 당시 비리의 책임자는 정주영이었다. 하지만 차남 정몽구(당시는 장남 정몽필이 살아 있었다)는 기꺼이 아비의 죄를 대신해 옥살이를 했다. 정몽구는 5개월 뒤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이 사건에 또 한 명의 ‘셀럽’이 등장한다.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었던 이명박이다. 이명박은 처남과 형(이상득)의 이름으로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를 네 채나 분양받았다. 그것도 무주택 사원용 아파트를 사장 신분으.. 더보기 MB의 재산이 ‘뇌물 100억+재산 1조+α’가 된 까닭 MB의 재산이 ‘뇌물 100억+재산 1조+α’가 된 까닭 [경향신문] 오창민 기자 | 입력 : 2018-03-05 17:10:01 | 수정 : 2018-03-05 18:08:47 양파처럼 까도 까도 한 없이 나오는 이명박의 비리 의혹. 당초 검찰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이명박을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새로운 의혹과 혐의가 불거지면서 소환 일정도 계속 미뤄지고 있다. 검찰은 5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 측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 수사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주지하다시피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은 이명박의 최측근. 이들은 제17대 대선을 전후해 이명박 측이 민간 부문 등에서 불법자금을 모금하는 과.. 더보기 정경유착·매관매직·세금 횡령…MB 혐의 ‘뇌물 종합세트’ 정경유착·매관매직·세금 횡령…MB 혐의 ‘뇌물 종합세트’ 검찰 수사팀, 이번 주중 문무일 총장에 수사결과 보고 대통령 당선 전 받은 삼성 대납 다스 소송비도 ‘뇌물’ 뇌물수수액 100억 넘길 듯…3월 중순께 소환 가능성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3-04 17:33 | 수정 : 2018-03-04 17:55 이명박(77)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에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수사 경과를 보고하며 이명박 소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정경유착과 매관매직, 세금 횡령 등 대통령의 권한을 이용한 각종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냈다고 판단하고 이명박 직접 조사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4일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수사팀은 대통령 당선(2007년 12월) 이전에 .. 더보기 기업자금·공천헌금까지…온갖 곳 뻗친 ‘눈덩이’ MB 뇌물 기업자금·공천헌금까지…온갖 곳 뻗친 ‘눈덩이’ MB 뇌물 캐면 캘수록 혐의 늘어나 전체 뇌물액 100억 원에 육박 도곡동 땅 매각 대금 50억여 원 논현동 사저 건축에 사용 확인 이상은→이시형 지분 이전하는 ‘프로젝트Z’ 이상은 모르게 추진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3-02 09:46 | 수정 : 2018-03-02 10:18 이명박을 둘러싼 새로운 범죄 혐의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검찰이 추가로 드러난 혐의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면서, 평창올림픽 직후로 예상됐던 이명박 조사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다스의 ‘실소유주 퍼즐 맞추기’를 끝내고 이를 뒷받침할 관련자 진술과 객관적 물증 준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 이어 공천헌금·민간기업 상납도 이명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