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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거대 여당의 ‘오만’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권은 예외? 거대 여당의 ‘오만’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권은 예외? [신문읽기] 사면론에 힘 싣는 조선 … 만약 노동계나 진보진영 인사였다면?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5.25 15:16:50 | 수정 : 2020.05.25 15:32:21 “이런 불행한 역사를 매듭짓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검찰 같은 권력기관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지만 그 선행 조치로서 현직 대통령 누군가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는 결단을 한 차례 내려야 한다.” 오늘(25일) 조선일보 사설 가운데 일부입니다. 미친통곡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를 맞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에 대한 사면을 촉구한 것에 힘을 싣는 내용입니다. 미친통곡당의 사면 요.. 더보기
‘윤석열 녹취록’ 보도한 <뉴스타파> 기자, ‘윤우진 사건’ 재조명 ‘윤석열 녹취록’ 보도한 기자, ‘윤우진 사건’ 재조명 “윤우진 사건 檢에 넘겨라” 곳곳서 압박.. 이명박 청와대, 경찰수사 외압 의혹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3.27 12:43:47 | 수정 : 2020.03.27 13:01:02 이명박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핵심 관계자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가 보도했다. 전날 이를 보도한 한상진 기자는 27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해당 사건이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번 취재 과정에서 이명박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당시 경찰 수뇌부에 외압을 넣었다는 증언이 새롭게 나왔다고 밝혔다. 윤 전 서장은 2012년 8월 30일 경찰 출석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해외로 도.. 더보기
‘윤우진 뇌물 사건’ 때 윤석열도 수사대상 ‘윤우진 뇌물 사건’ 때 윤석열도 수사대상 MB 민정수석실 외압, 경찰수사 막혀 [뉴스타파] 한상진 | 2020년 03월 26일 08시 00분 지난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선 2012년 일어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 후보자가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소개하는 등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었다. 뉴스타파는 위증과 변호사법 위반 논란에 묻혀 청문회 당시 거론되지 않았던 이 사건 관련 또 다른 의혹들을, 2012년 당시 취재 기록과 새로 확보된 수사 문건 등을 바탕으로 추가 취재했다. 핵심 쟁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2012년 당시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윤석열 당시 부장검사를 ‘윤우진 뇌물수수 사건’의 관련자로 보고 수사대상에 올려놓고 있었다는 .. 더보기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다 ‘최다 전과 후보자’ 오명 쓴 민중당 김동우 예비후보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다 ‘최다 전과 후보자’ 오명 쓴 민중당 김동우 예비후보 전두환 규탄대회 열다 연행되고, MB 비판 집회 주도하다 벌금형...“부끄럽지 않다”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20-02-04 18:01:17 | 수정 : 2020-02-04 18:01:17 4·15 총선 경기 안산 단원갑에 출마하는 민중당 김동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자신을 둘러싼 ‘최다 전과 기록자’ 수식어에 대해 직접 소명했다. 부정한 권력에 맞서 싸우다 시국 집회 사범이 된 김 예비후보는 “저는 전과 10범이지만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죄명’으로만 알려진 자신의 10가지 범죄 경력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1.. 더보기
불교계에 육포 선물 단순 실수? MB도 비슷한 결례 범할 뻔 불교계에 육포 선물 단순 실수? MB도 비슷한 결례 범할 뻔 평화나무 “보수기독교 정치인 무례함 질타한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20-01-21 11:14:56 | 수정 : 2020-01-21 11:14:56 토착왜구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설 명절 선물로 보냈다가 긴급 회수한 사건을 두고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불교계 육포 선물, 이것은 일과적 실수가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평화나무는 21일 논평을 통해 “한국당은 다른 곳으로 전달이 될 선물이 잘못 배달됐다며 일과적 실수임을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인 등 비기독교인을 평소 불교를 얕잡아 보는 황 대표의 행태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에 황 대표가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 더보기
재자연화 미루다 ‘표류 위기’ 처한 4대강 재자연화 미루다 ‘표류 위기’ 처한 4대강 “4대강은 아직도 갇혀 있다” [한겨레21 제1295호] 전정윤 기자 | 등록 : 2020-01-05 00:54 | 수정 : 2020-01-05 08:36 이명박 정부 시절 적폐를 물으면 주저하지 않고 “4대강 사업”(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에 16개 보 설치 사업)을 꼽는 이가 많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대강 복구 현황을 물으면, 머뭇머뭇 “그러게… 4대강은 어떻게 되고 있지?”라는 질문이 되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4대강 사업은 보수 정부 10년간 적폐 중 적폐로 비판받았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 개혁과 부동산 가격 급등, 대학 입시 공정성 논란 등 이슈에 밀려 ‘잊힌 적폐’가 되었다. 대중의 관심에선 멀어졌으나 16개 보로 인해 ‘갇힌 호수’가.. 더보기
전직 현대건설 전무 “4대강공사? 울화가 치민다” 전직 현대건설 전무 “4대강공사? 울화가 치민다” [영화 ‘삽질’] MB의 기막힌 사기술, ‘4대강 막전막후’ [오마이뉴스] 김병기 | 19.11.23 11:03 | 최종 업데이트 : 19.11.23 11:03 지금 병보석으로 감옥에서 나와 있는 이명박의 ‘4대강 사기극’의 백미는 둔갑술이다. 그는 한반도대운하를 4대강사업으로 무늬만 바꾸면서 건설기업들이 내야 할 공사비 22조2천억 원을 국민 세금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명박이 운하 포기 선언을 한 것은 국민 반대 여론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게 아니었다. 건설재벌들이 먼저 한반도대운하를 버렸다. 대운하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건설사들은 투자비도 건질 수 없는 사업이라고 판단했고, 청와대에 ‘공사를 못하겠다’고 버텼다. 이에 .. 더보기
최악의 대수술, 진녹색 피... 이 사기극을 똑똑히 보라 최악의 대수술, 진녹색 피... 이 사기극을 똑똑히 보라 4대강은 어떻게 망가졌나... 영화 ‘삽질’ 시사회를 다녀와서 [오마이뉴스] 오태양 | 19.11.03 19:32 | 최종 업데이트 : 19.11.03 19:53 4대강 낙동강 8개보 종주 탐사를 떠나다 벌써 6년 전의 일이다. 4대강 현장을 보고 싶어 낙동강을 찾았다. 여름이 절정으로 치닫던 7월 21일에 출발했으니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돌아보면 거창한 동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저 가벼운 여정만도 아니었다. 진실을 알고 싶었을 따름이었다. 4대강 사업은 대성공이라고 홍보되던 때였다. 쏟아지는 뉴스와 자화자찬하는 청와대의 국정 홍보를 온전히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직접 내 눈으로, 내 발로, 내 손길로 한번 만져 보고 싶었다.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