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경우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제데모에 25억 쏟아부은 전경련 관제데모에 25억 쏟아부은 전경련 박영선 의원, 전경련 사회협력회계 통장 거래내역 단독입수 어버이연합·국민행동·한국경제 등 3년간 61차례 25억 지원 2013년 정권 초부터 ‘화이트리스트’ 작성·지속 요구 가능성 청와대 ‘관제데모’ 조직화 증거…이승철 “적극 지원” 지시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이정훈 기자 | 등록 : 2017-02-06 05:02 | 수정 : 2017-02-06 11:37 청와대가 보수·우익 단체들의 명단(화이트리스트)을 작성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재벌 기업에 지원을 요구한 혐의가 특별검사 수사에서 속속 드러난 가운데, 전경련이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8개 보수·우익 단체와 개인에게 총 61차례에 걸쳐 25억여 원을 직접 지원한 사실.. 더보기 이름만 무거운 '어버이연합', 불쌍하다고? 천만에 이름만 무거운 '어버이연합', 불쌍하다고? 천만에 냉소보다는 '냉정한 국민의식'으로 어버이연합 사태 책임 규명해야 [오마이뉴스] 글: 안호덕, 편집: 박정훈 | 16.05.06 10:51 | 최종 업데이트 16.05.06 10:51 어버이연합을 둘러싼 수억 원대의 거래 및 관제데모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인들 무료 급식이나 여비 지급 등에 대해 적극적 해명을 내놓던 당사자들은 아예 입을 닫고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아예 잠적 상태다. 수억 원의 돈을 지원했다는 전경련과 청와대도 발뺌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들의 반응도 차갑다. 주변만 보더라도 "그럴 줄 알았다.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지 않냐?", "정권, 검찰, 언론 다 똑같은데..."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주를 이.. 더보기 "내 아버지가 어버이연합이라니... 충격" "내 아버지가 어버이연합이라니... 충격" [영상편지 - 어버이날, 어버이께] 퇴색된 '어버이'... 이제는 진짜 의미를 살려내자 [오마이뉴스] 글: 최황, 편집: 김지현 | 16.05.08 10:46 | 최종 업데이트 16.05.08 10:46 20대 총선과 세월호 참사 2주기 탓에 감정적으로 숨가쁜 4월을 보내고 있을 때, '어버이연합 게이트' 의혹 보도는 그야말로 '파문' 그 자체였다. 그렇게 맞은 '가정의 달'이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다. 20대 총선이 예상치 못했던 정국의 지각변동을 만들어 내면서 한국 정치계를 휩쓴 고무감과 반성 그리고 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잠시…. 한 보수단체를 두고 줄곧 제기돼왔던 숱한 의혹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분노한 듯하다. 후레자식연대가 5월 7일, 페이스북과 .. 더보기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박근혜 취임 후 2013년 ‘공익 희생자 멘토링’ 등에 지원 다른 민간단체엔 지원 줄이면서 보수단체엔 36억 몰아줘 [경향신문] 이혜리·김서영 기자 | 입력 : 2016.04.27 06:00:00 | 수정 : 2016.04.27 11:10:20 박근혜 정부가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집회에 대해 논의한 청와대 허현준 선임행정관이 과거에 활동했던 ‘시대정신’에 2억원에 가까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던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에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몰아줬다. 26일 경향신문이 박근혜 취임 후인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더보기 보수집회 동원 탈북 할아버지 “하루 2만원이 어디야” 보수집회 동원 탈북 할아버지 “하루 2만원이 어디야”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논란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2016-04-24 19:50 | 수정 :2016-04-24 21:04 대부분 생활고 겪는 60~70대 집회 나가는 건 ‘어르신 신종 알바’ “7~8년 전 4만~5만원 받던 돈 참여자 늘어나 2만원으로 줄어” 세월호 반대 집회 등 줄줄이 참석 돈 대신 가전제품·김 등 받기도 정부 임대아파트에 주로 살아 지역 총책이 100~200명씩 연락 “집에서 놀면 뭐하겠어.” 10여년 전 북한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나영식(가명)씨가 2014년의 기억을 더듬으며 이렇게 말했다. 나씨는 그해 여름 서울 여의도 (KBS) 건물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했다. ‘케이비에스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더보기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청와대 ‘검은 커넥션’ 의혹 총정리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청와대 ‘검은 커넥션’ 의혹 총정리 [한겨레] 김지은 기자 | 등록 :2016-04-22 19:06 | 수정 :2016-04-22 19:11 더(The) 친절한 기자들 ‘아스팔트 보수’의 아이콘 ‘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청와대와 국정원 심지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도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입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붉은 머리띠 질끈 묶고 등장하시는 어르신들의 ‘배후’에 정말 이렇게 어마어마한 세력들이 있는 걸까요? 가 지금까지 제기된 어버이연합 관련 의혹들을 총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의 시작은 지난주 초 의 보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4월 11일, 1382호)은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 더보기 어버이연합 "불그스름한 손 가진 기자 놈들 나가!" 어버이연합 "불그스름한 손 가진 기자 놈들 나가!" [현장] 기자회견에서 '전경련 지원금' 유입 인정, 기자들 질문은 거부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사진: 권우성, 편집: 손병관 | 16.04.22 13:27 l 최종 업데이트 16.04.22 13:27 "XX놈들, 왜 우리한테만 그래?" "나라 좀먹는 빨갱이들 취재는 왜 안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실은 아수라장이 됐다. 어버이연합 회원들은 기자들을 향해 욕설과 막말을 쏟아냈다. 앞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이곳에서 청와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이 어버이연합의 친정부 집회를 지시하거나 돈을 대줬다는 의혹에 해명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1시간 동안 자신의 입장을 되풀이하자, 기자들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 더보기 주말 ‘소요 문화제’…경찰 “정치구호 등장” 불법 규정 주말 ‘소요 문화제’…경찰 “정치구호 등장” 불법 규정 3차 민중대회 충돌 없어 경찰은 “주최 측 사법처리” 또 “집회 금지 남용” 비판 [경향신문] 선명수·백철·김지원 기자 | 입력 : 2015-12-20 22:20:53 | 수정 : 2015-12-20 22:29:55 경찰이 지난 19일 문화제 형식으로 열린 ‘3차 민중총궐기대회’와 관련해 주최 측을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문화제를 빙자한 위장 불법집회’였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 선행 집회 신고를 이유로 집회를 불허해놓고 평화적으로 열린 행사에 정치적 구호가 등장했다는 이유로 불법집회로 규정했다. 이는 대법원 판례에도 어긋난다. 이날 전국 13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3차 민중총궐기대회는 ‘소요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이 1..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