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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독재 시절로 역주행’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경과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1 14:15:11 2015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대표 출신의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정 교과서를 추진할 뜻을 밝히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교과서 발행제도는 교육부총리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되며 국정화로 결정될 경우 새로운 국정교과서는 2017년부터 도입된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국사는 8종의 검정 교과서 중 하나를 각 학교가 채택하게 하고 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는 사회과목에 한국사 내용이 포함되며 단일 국정교과서 교재를 사용한다.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2학기에 근현대사 이전을, 6학년 1학기에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는 박근혜 정권 초기.. 더보기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박근혜 노동 개악은 신종 메르스, 그냥 감염될 건가" [현장] 총파업 예고한 민주노총... 7000여 명 서울 도심 집회 [오마이뉴스] 유성호, 강민수 | 15.09.19 18:59 | 최종 업데이트 15.09.20 00:09 "정부가 신종 메르스(MERS)를 유포했습니다. 신종 메르스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통과시킨 합의안입니다. 더 많은(More) 비정규직, 쉬운(Easy) 해고, 적은(Reduce) 임금, 재벌 지키기(Save)를 뜻합니다. 여러분들, 신종 메르스 선포에 그냥 감염되시겠습니까." 김용섭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부위원장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되물었다. "아니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김 부위원장은 "우리가 백신이 돼서 신종 메르스를 물리치자"고 외쳤다. 김 부위원장이 .. 더보기
전교조 “박근혜 정권 교육파탄 막아내자” 전교조 “박근혜 정권 교육파탄 막아내자”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9 14:39:42 “지키자 참교육, 나쁜 교육을 뒤집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은 1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권의 반교육·반민주·반노동 정책에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교조 조합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학부모 단체 회원, 예비교사 등 1500명(경찰추산 60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권력이 교육의 ‘형식’을 넘어 ‘내용’까지 장악했던 암울한 과거로 회귀하려 한다”면서 “교육과정 개악,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한자 병기 도입, 노동교육 축소, 기업가 생애·정신교육 도입, 인성교육 강조, 나라사랑교육 법제화 시도 등에서 국민의 지.. 더보기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국제노동기준 위반” 국제노동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국제노동기준 위반” 비판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21:28:04 | 최종수정 2014-07-01 21:28:04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자료사진) ⓒ제공 : NEWSIS 국제교원단체총연맹(EI)과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비판했다. 전교조는 “국제교원단체총연맹과 국제노조총연맹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은 국제노동기준을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EI는 “노조가 퇴직자나 해직자를 노조원으로 가입하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권리는 내부적 자율권에 해당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국제노동기구(ILO)는 한국 정부에게 문제가 되는 해당 법률 조항을 개정하도록 ..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물과 소금으로 버틴다" 진주의료원 사태... "물과 소금으로 버틴다" 노조원 2명 도의원 3명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까지 단식농성 줄이어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5 08:26 | 최종 업데이트 13.04.05 08:47 4일 오후 11시경 경남도청. 사무실 불빛이 거의 대부분 꺼져 있었지만, 중앙현관과 정문 앞에서는 목숨을 건 투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경남도가 생긴 뒤 처음으로 도청 현관 앞에서 철야노숙 단식농성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강행하는 속에, 야당 위원장과 경남도의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폐업 철회'와 '소통'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등을 요구하며 장영달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경남도의회 민주개혁.. 더보기
“원세훈 국정원장이 십알단 단장이었어?” “원세훈 국정원장이 십알단 단장이었어?” 원 원장 지시사항 드러나자 비판 봇물 민주노총 “국정원 반헌법적 범죄행위” 누리꾼들 “트위터 아이디 모아 감시하자” [한겨레] 최유빈 기자 | 등록 : 2013.03.18 16:06 ▲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가 원세훈 국가정보원 원장의 국내 정치 개입 직접 지시 자료를 단독 입수해 보도 3월18일치 1면)한 이후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국정원을 비판하고 있다. 국정원이 ‘국내 내부의 적’이라고 지목한 민주노총은 18일 논평을 내 “헌법이 규정한 노동3권을 정당하게 행사하는 노동조합총연맹 조직에 대하여 이렇듯 대놓고 종북딱지를 붙이고 권력기구를 동원하여 탄압에 나섰다는 것은 정치개입을 금지한 국정원법의 위반은 물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반헌법적 범죄행위”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