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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삼성 이재용을 위한 언론의 침소봉대, 그리고 후안무치 “구속되면 국가경제 타격” 호들갑… 광고주 위한 사실상의 여론조작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2월 23일 목요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7일 새벽 구속됐다. 경영권 승계 작업에 박근혜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433억대 뇌물을 비선실세 최순실 측에 건넨 혐의 등이다. 이 부회장 구속은 정경유착 민낯을 드러내고 3대 세습 권력에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평가되지만 아울러 경제 권력과 한국 언론이 얼마나 유착돼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이슈다. 보수언론과 경제지들은 ‘경제 위기’를 부풀리며 특검과 법원, 나아가 촛불민심을 도마 위에 올렸다. 언론이 철저하게 삼성을 대변하는 역할에 복무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입맛에 맞는 외신만 골라 먼저.. 더보기
“갑을오토텍, 또 특전사 출신 용역경비 모집중” “갑을오토텍, 또 특전사 출신 용역경비 모집중” 특전사출신 SNS 모임에 올라온 경비 모집 공고 논란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6-07-28 13:46:53 | 수정 : 2016-07-28 15:51:59 지난해 특전사·경찰 출신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노조파괴를 계획하다가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갑을오토텍이 또다시 군 출신 용역경비를 모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는 27일 특전사 출신들이 모여 있는 SNS 밴드모임에 ‘군 부사관 출신 경호요원 급구’라는 제목의 모집공고문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지회가 제보받은 모집 공고문에는 ‘노조현장 공장 출입통제업무’, ‘충남 천안지역 24시간 근무체계로 8월 1일 08시부터 시작’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공고문에는 갑을오.. 더보기
현대차가 ‘유성기업 노조 파괴’ 시나리오 썼다 현대차가 ‘유성기업 노조 파괴’ 시나리오 썼다 [경향신문] 김지환 기자 | 입력 : 2016.01.28 11:05:33 | 수정 : 2016.01.28 14:00:26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를 파괴하기 위해 협력업체인 유성기업,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공모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속노조 조합원을 회유해 기업노조로 가입시키는 과정에서 현대차는 유성기업에 구체적 목표치까지 제시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했다. 2011년부터 유성기업에서 진행된 노조 파괴의 주연 배우는 유성기업·창조컨설팅이 아니라 현대차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또 유성기업은 기업노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면서까지 금속노조를 파괴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노조와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유성기업 노조파괴 증.. 더보기
노조파괴 공모자들에게 1억5천만원 '손배 폭탄' 노조파괴 공모자들에게 1억5천만원 '손배 폭탄' 창조컨설팅과 순천향중앙의료원장 포함 간부들 13명 공동책임 서울서부지법, 기존노조 손배청구 인용 [매일노동뉴스] 김학태 | 승인 : 2015.10.28 사업 또는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 제도를 악용한 노조파괴 공모자들에게 1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기존노조 탈퇴 압박 뒤 신설노조로 조합원들이 옮겨 가면서 줄어든 조합비를 손해로 인정하고 배상하도록 했다. 법원은 의료원장과 간부들, 행동대장 격인 수간호사와 중간관리자, 노조파괴 전략을 짠 공인노무사까지 연루자 13명에게 책임 정도에 따라 벌금을 공동부담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한성)는 순천향중앙의료원노조가 정희연 전 중앙의료원장과 인사담당자들, 심종두 전 창조컨설팅 대표를.. 더보기
저성과자 해고, 대신증권 ‘성과 관리’ 프로그램 보니... 저성과자 해고, 대신증권 ‘성과 관리’ 프로그램 보니... 평가는 명분, 퇴출이 목표 초단기 보직순환, 등산 후 인증샷 찍기 등 잔류 의지 상실 유도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9 13:02:30 저성과자 해고 지침 도입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노동계에서는 기업이 저성과자 해고 지침을 활용해 정리해고를 할 수도 있고, 노조원 등을 해고하는 식으로 노조 무력화를 노릴 수도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런 우려가 나오는 이유는 직원에 대한 평가의 칼자루를 회사가 쥐고 있기 때문이다. '평가 -> 저성과자에 대한 교육 또는 직무 재배치 등 기회 제공 -> 재평가' 등의 외양은 그럴싸하게 갖출 수 있지만, 회사가 마음만 먹으면 특정인을 저성과자로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K.. 더보기
'노조 어떻게 없애드릴까요' 노무사 형님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노조 어떻게 없애드릴까요’ 노무사 형님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MB가 “외국에 파업 보이기 싫어” 시작돼 진화해온 노무업계 ‘컨설팅 노무사’ 대거 등장해 사측 불리한 증거 없애고 채증·사찰 등 부당노동행위 일삼아 [한겨레21 제931호] 김성환 기자 | 2012.10.15 “노조는 적이다. 중간관리자들이 잘 대응해야 한다…. (파업에 참가하려는 조합원이 있으면) 자유 의지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서 압박해야 한다…. (조합 간부가 파업 참가 독려를 하는 경우) 법률상 ‘업무방해’에 해당하며, 조합원들에게 ‘내 몸에 손대지 마세요’라고 소리 지르도록 해서 소란을 유발하라….” (심상정 의원(무소속)이 9월 25일 공개한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의 강연 녹취록) 창조 아래 7년간 무너진 노조만 14군데 그들은 .. 더보기
한국전력, 청와대 지시로 노조파괴 공작 벌였다 한국전력, 청와대 지시로 노조파괴 공작 벌였다 조합원을 ‘사과·배·토마토’로 분류…책임자 처벌 요구 [프레시안] 최하얀 기자 | 기사입력 2012-10-08 오후 6:12:48 한국전력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지시를 받고 자회사인 발전회사들의 노동조합을 파괴하는 데 직접 개입한 정황이 공개됐다. 8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이 같은 정황을 묶어 발간한 '발전노조 노동탄압 백서'를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정부의 발전노조 기획탄압은 지난 2009년 9월 17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 주재로 열린 '노사관계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스노조가 입수한 회의 자료를 보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 비서관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공사에는 적극적으로 노조대응을 하고 있으나, 가스와 발전은 계획만 있지 실천.. 더보기
골든브릿지 단협 일방해지도 ‘창조컨설팅 작품’이었다 골든브릿지 단협 일방해지도 ‘창조컨설팅 작품’이었다 ‘교섭 지연시켜 무단협 유도’ 문건 의도적 회피 부당노동행위 해당 이화의료원노조 파업도 21일째 “15번째 민주노조 파괴 막아야” 노동·시민단체들 사태해결 촉구 [한겨레]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2.09.26 08:13 | 수정 : 2012.09.26 08:30 ▲ 이화의료원 노조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쪽이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를 내세워 진행 중인 노조파괴 공작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함성을 지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노조 파괴’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노사관계에 관여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사쪽이 사실상 노조와의 교섭을 지연지켜 ‘무단협’ 상태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회사 노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