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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두 증인은 촛불 방화범임을 선서합니다” [한겨레21] “두 증인은 촛불 방화범임을 선서합니다” [이슈추적]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장서 원세훈·김용판, 증인 선서 거부하고 “답변 않겠다”, “사실무근” 일관 새누리 노골적 감싸기 속 성과 없이 막 내려, 촛불집회에 물대포 진압 등장 상황에서 시위 격화 가능성 [한겨레21 제975호] 김외현 기자 | 2013.08.17 ‘나는 결백하다. 검찰 수사 결과는 틀렸다. 공소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 재판 중이므로 관련 답변은 법정에서 하겠다. 여기서 하게 되면 재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8월16일 국회 청문회장에 나온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답변을 요약하면 이렇다. 원 전 원장의 답변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로 일관했고, 김 전 청장은 “사실무.. 더보기
'용역 폭력' 컨택터스, 국책사업에도 투입됐다 '용역 폭력' 컨택터스, 국책사업에도 투입됐다 [단독] 4월 한전 새만금 송전로 공사... 갈비뼈 골절 등 부상자 발생 [오마이뉴스] 최지용 | 12.09.23 12:48 | 최종 업데이트 12.09.23 15:59 ▲ 지난 4월 19일 용역 폭력 논란을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전북 군산 송전탑 건설현장에 투입돼 지역주민들과 대치하고 있다. 이 현장은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사업이다. ⓒ 전북일보 용역업체의 폭력은 노사분규나 철거현장에서만 일어난 게 아니다. 정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공기업이 발주한 국가정책사업에도 개입해 주먹을 휘둘렀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자동차부품업체 에스제이엠(SJM)에서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논란을 일으킨 용역업체 '컨택터스'가 국책사업 현장에도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