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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막말 부역자들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1-23 08:21 | 수정 : 2016-11-23 11:04 지지율 5%. 밑바닥 민심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친박의 반격’에 나섰습니다. 공멸하는 새누리당을 두고 ‘침몰하는 배’ 운운하며 ‘순장조’를 자처한 이들은, 예전에도 청와대가 어려웠던 순간마다 막말을 퍼부으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파이터’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막말 부역자’들과 그들이 해 온 말들을 소개합니다. (1) 친박 돌격대 막말 선봉, 김진태(춘천) 지난 8월 ‘우병우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기 직전 주필의 비리를 폭로해 사태를 반전시켰던 당사자입니다. 김.. 더보기
‘피의자들’에 둘러싸인 박근혜 ‘피의자들’에 둘러싸인 박근혜 박근혜가 사랑하는 이정현·최경환·윤상현·우병우의 공통점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6-08-22 16:49 | 수정 : 2016-08-22 17:50 피의자란 “범죄 혐의가 있어 정식으로 입건되었으나 아직 공소 제기가 되지 아니한 사람”(표준국어대사전)을 말한다.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서 얼마든지 법정에 설 수 있다는 얘기다. 박근혜 주변에는 피의자들이 많다. 모두 박근혜의 신임이 두터운 핵심 측근들로, 박 대통령 주변을 피의자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다. 1. 이정현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온 나라가 어려운데 ‘해경하고 정부를 두들겨 패야지’ 그렇게 하는 게 .. 더보기
총선 부적격자 선정에 화난 최경환? 총선 부적격자 선정에 화난 최경환? 선관위 총선넷 간부 조사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3-05 13:17:44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한 2016년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 안진걸 공동운영위원장을 4일 조사했다. 총선넷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최경환 의원실이 신고하자, 선관위가 즉각 조사에 나선 것이다. 참여연대 등 1천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총선넷'은 3일 최 의원을 포함한 여야 예비후보 9명을 1차 공천 부적격자로 발표했다. (▶ 관련기사 : "이 사람은 안돼" 총선넷, 9명 공천 부적격자 선정) 총선넷은 "(최경환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실종과 민생파탄의 핵심책임자"라며 "자신의 국회의원실에 근무했던 인턴을 중소기.. 더보기
“이 사람은 안돼” 총선넷, 9명 공천 부적격자 선정 “이 사람은 안돼” 총선넷, 9명 공천 부적격자 선정 “황우여, 최경환, 김진태, 이노근, 김석기, 한상률, 박기준, 김용판, 김현종”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6-03-03 16:39:40 “황우여, 최경환, 김진태, 이노근, 김석기, 한상률, 박기준, 김용판, 김현종” 1천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가 9명의 1차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선넷은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공천 부적격 시민제보를 받아 기본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선별해 1차 공천 부적격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정화·노동개악 주도, 용산참사 과잉진압 책임자들··· 절대 안 된다” 현역 의원으로는 새누리당 황우.. 더보기
초라한 경제 성적표, 박근혜가 책임져라 초라한 경제 성적표, 박근혜가 책임져라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6-01-28 07:06:47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이 정책 운용의 모든 것이 아니고, 여기에만 매달릴 필요도 없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이미 성장률에 집착한 정책을 펼쳐왔고 3%대 성장을 자신했으니, 결과에 대한 책임도 짊어지는 게 순리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부가 쓸 수 있는 정책은 다 썼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는 경제가 어렵다며 나라 빚을 9조 6천억 원 늘려가며 11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가계부채에 대한 경고를 무릅쓰고 부동산 규제도 완화했다. 개별소비세를 내리고 ‘블랙프라이데이’라는 ‘관제’ 할인행사.. 더보기
"썩어버린 사회" 중1 아들 '혼이 비정상' 인가요? "썩어버린 사회" 중1 아들 '혼이 비정상' 인가요? [공개 편지] 인사청탁 의혹 무혐의 처리된 최경환 경제부총리님께 [오마이뉴스] 글: 서부원, 편집: 최은경 | 16.01.08 21:06 | 최종 업데이트 16.01.08 21:06 우선, 일면식도 없는데 불쑥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됨을 너그러이 헤아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공개편지를 쓰게 된 까닭은 이번 방학이 끝나면 중2가 되는 제 아이의 '삐딱한' 국가관 때문입니다. 그저 사춘기의 반항 같은 거라면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켜켜이 쌓인 국가에 대한 불신을 표출하는 것이어서 아빠로서 설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엊그제 대통령께서도 국무회의 석상에서 '못난이라고 하는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느냐'며 강조하셨지만, 제 아이를 두고 하신 말씀 같아 조금 .. 더보기
한국은행이 확인시켜준 헬조선 실체 한국은행이 확인시켜준 헬조선 실체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2-23 07:49:42 한국은행이 22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는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새삼 확인시켜줬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한계가구가 금융부채를 보유한 1,085만 가구 중 152만 가구로 13.8%에 달하며 이들의 부채규모가 전체 금융 부채의 30%가 넘는 400조 원이라고 한다. 한계가구란 금융 자산보다 금융 부채가 더 많으면서 동시에 실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이 40%를 넘는 가구를 의미한다. 재산을 모두 팔아도 빚을 다 갚을 수 없고 매월 쓸 수 있는 돈의 절반 가까이 빚 갚는 데 쓰고 있다는 이야기다. 통계적 의미의 한계가구가 아니어도 이미 한계상황에 다다른 가구들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 더보기
예비비 공개 전례없다더니…또 드러난 정부의 거짓말 예비비 공개 전례없다더니…또 드러난 정부의 거짓말 세월호·메르스 땐 낱낱이 공개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5-10-30 01:14 국정교과서 추진 예산을 예비비로 충당한 게 뒤늦게 드러나 ‘편법 편성’ 비판을 받는 정부가 “전례가 없다”며 그 세부내용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등 올해 책정된 다른 예비비는 이미 지출 내용이 공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 누리집을 보면 정부는 지난 6월 16일 국무회의를 열어 메르스 관련 예비비 505억 원의 지출 안을 심의·의결한 뒤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총력 대응 차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관련 내용을 당일 공개했다. 보도자료를 보면 △마스크, 보호구 구매·배포에 150억 원 △이동식 음압 장비, 음압 텐트 구매에 27억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