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썸네일형 리스트형 MB 정부, UAE와 수백억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도 무산 MB 정부, UAE와 수백억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도 무산 경향신문, 2010년 회의 문건 입수 재원 조달 방안 놓고 큰 의견차 ‘원전 패키지’ 경협 대부분 졸속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8.01.12 06:00:02 | 수정 : 2018.01.12 06:03:19 이명박 정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수주 때 ‘패키지 딜’로 체결했던 수백억 원 상당의 재생에너지 협력사업이 한·UAE 간 갈등 끝에 흐지부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가 대 국가로 약속한 다른 경협사업도 대부분 진전 없이 무산되면서 UAE 측이 한국 정부를 불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제11차 에너지협력외교지원협의회 개최 결과’ 문건을 보면 2010년 3월 18일 국무총리실장과 지식.. 더보기 18년 이명박 집안 운전사, “다스는 MB 거” 18년 이명박 집안 운전사, “다스는 MB 거” 김종백씨는 18년 동안 이명박 집안의 운전기사로 일했다. [시사IN 제535호] 주진우 기자 |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김종백씨(사진)는 1997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이상은 주식회사 다스(DAS) 회장의 운전기사였다. 이상은 회장은 김씨에게 운전뿐 아니라 집안일도 맡겼다. 그는 이 회장의 운전기사 겸 ‘집사’ 노릇을 했다. 김씨는 자연스레 이상은 회장과 이명박, 다스와 청와대의 ‘메신저’가 되기도 했다. 특히 BBK 관련 서류를 이명박 청와대에 보내고 지시를 받는 일을 자주 했다. 김씨에게 다스는 누구 것인지, 이명박은 다스와 어떤 관계인지 물었다. 그는 이명박을 ‘MB’라고 불렀다. 다스에 언제 입사했고, 하는 일은 무엇이었나? 경주에.. 더보기 국세청 본청 ‘세무조사 개입 가능성’ 첫 인정 국세청 본청 ‘세무조사 개입 가능성’ 첫 인정 “2008년 국제조사과 역외탈세 조사 때 태광실업이 포함됐을 수도” 조세개혁TF, 감사팀 보고받아…조사 착수 경위엔 주장 엇갈려 전산망 접속기록 조사 불가피 [경향신문] 강진구·박주연 기자 | 입력 : 2017.12.06 06:00:07 국세청이 MB 정부 시절 본청 국제조사과에서 역외탈세를 조사할 때 태광실업이 포함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의 단초가 된 태광실업 세무조사에 본청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국세청 조세행정개혁 태스크포스(TF) 강병구 단장(인하대 교수)은 5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국세청 감사팀에서 TF에 ‘2008년 국세청 국제조사과에서 (45명의) 역외탈세를 점검하다 태광실업이 조사대상에 포.. 더보기 국정원·군·경찰 동원 ‘여론 조작’…MB에 매일 보고 국정원·군·경찰 동원 ‘여론 조작’…MB에 매일 보고 MB 청와대, 사이버 댓글 공작 ‘배후 조종’ 확인 홍보 박형준·소통 김철균 라인 ‘친정부 여론몰이’ 주도 여론동향 파악·댓글 공작 동시 진행…전면 수사 불가피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7.10.26 06:00:05 | 수정 : 2017.10.26 06:00:57 이명박(MB) 정부가 벌인 댓글 공작의 실체가 25일 전모를 드러냈다. 이명박 청와대가 ‘사이버 컨트롤타워’를 두고 댓글 공작을 진두지휘했으며, 국가정보원과 군 사이버방위사령부 등은 수족 노릇을 한 사실이 파악됐다. 사이버 컨트롤타워가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점, 댓글 공작 지휘부인 국민소통비서관실이 인터넷 여론동향을 이명박에게 매일 보고한 점 등을 감안하면 이명박의 댓글 .. 더보기 ‘다스는 누구 것?’ 실소유자 규명 끝이 보인다 ‘다스는 누구 것?’ 실소유자 규명 끝이 보인다 영포빌딩 ‘503호’로 옮긴 청계재단…검찰 칼끝 결국 MB 겨눌 듯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7.10.22 10:25:00 503호 안. 미소를 짓고 있는 ‘그분’의 상반신 사진이 벽에 걸려 있었다. 10평 남짓한 사무실. 서울구치소 안 ‘나대블츠’ 표지를 단 분이 기거하는 곳이 아니다. 그분? 이명박(MB)이다. 서울시 서초구 법원로3길 15번지 영포빌딩. 빌딩의 등기부 등본을 보면 이 건물의 소사(小史)가 나온다. 1991년 11월,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 5층 근린생활시설’로 지어진 이 건물의 최초 소유자는 종로구 효자동에 사는 1941년생 이명박이었다. 현재는 대부분 변호사 사무실로 채워져 있는 빌딩이지만, 건물이 지어졌을 때만 하.. 더보기 “MB 청와대, ‘다스’ 투자금 회수 개입”…봉인 풀린 ‘BBK’ “MB 청와대, ‘다스’ 투자금 회수 개입”…봉인 풀린 ‘BBK’ 검찰, 이명박 재임 시절 BBK 사건 개입 의혹 수사 착수 혐의 인정시, 직권남용과 ‘100억원대 비자금’도 공소시효도 남아 ‘유효’ [한겨레] 홍석재 강희철 기자 | 등록 : 2017-10-17 18:40 | 수정 : 2017-10-17 22:00 이명박이 재임 시절 청와대를 동원해 ‘비비케이(BBK) 주가조작’ 관련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하면서 비비케이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들이 이명박의 개입 증거로 지목하는 ‘청와대 문건’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이명박의 직접 연관성이 드러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주가조작 피해자인 장용훈 옵셔널캐피탈(옵셔널벤처스 후신.. 더보기 MB, 사이버사 확대 지시···창설 첫해부터 챙겼다 MB, 사이버사 확대 지시···창설 첫해부터 챙겼다 김해영 의원 ‘대통령 지시사항’ 문건 공개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7.10.17 06:00:05 | 수정 : 2017.10.17 06:00:57 이명박(76·사진)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창설 첫해인 2010년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종료 직후 사이버사 인력 확대를 직접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사가 G20 정상회의 당시 인터넷상에서 댓글 공작을 벌여 정부 반대 여론을 제압하고 옹호 여론을 조성한 데 따른 조치다. 심리전 개입 의혹을 부인해온 이명박 측 해명과 달리 사이버사 창설 초기부터 부대 운용에 깊숙이 관여한 증거가 드러난 것이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이 입수한 ‘대통령 지시사항 시달(국방부)’이라.. 더보기 탑기사 ‘다스 비자금’ 단서, 검찰 캐비닛에 있다 ‘다스 비자금’ 단서, 검찰 캐비닛에 있다 2008년 BBK특검, 100억대 비자금 찾아내고도 당선자 MB 2시간 조사한 뒤 불기소 ‘면죄부’ 당시 수사기록·파견 검사 모두 검찰에 있어 MB 재직중 공소시효 감안 수사 서둘러야 [한겨레] 강희철 기자 | 등록 : 2017-10-17 11:48 | 수정 : 2017-10-17 11:58 어제(16일) 오전 출근 무렵 한 때 포털의 이른바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다스(DAS)’가 차지했다. 알짜배기로 알려질 만큼 건실하다고는 하지만, 삼성이나 현대차도 아니고 카시트를 전문으로 만드는 작은 기업의 이름이 잠시나마 실검 1위에 오른 경우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다스는 왜 이렇게 ‘유명세’를 타게 됐을까. 이명박(MB)과의 ‘모종의 관계’ 때문이다. 그..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