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썸네일형 리스트형 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이훈 의원 “회생 가능성 없는 ‘돈 먹는 하마’ 청산해야”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7.10.16 06:00:04 | 수정 : 2017.10.16 06:02:03 이명박 정부(MB)의 ‘자원외교’ 실패로,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 3개사가 지난 10년간 13조90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자원외교는 4대강 사업과 함께 이명박 정부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받는 부분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 11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2016년 11곳의 자산손상 규모는 총 16조8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더보기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국정원, ‘내놔라 내 파일’ [캠페인] 시민의 힘으로 국민사찰근절운동에 나서자 [오마이뉴스] 글: 곽노현, 편집: 이주영 | 17.10.14 11:43 | 최종 업데이트 17.10.14 12:41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불법사찰)파일! 시민행동'을 제안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국정원의 불법사찰의 전모를 밝히는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국정원 개혁에 참여하자는 취지입니다. 곽 전 교육감은 앞으로 3편에 걸쳐 이 운동의 취지를 밝히는 글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연일 MB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의 국민사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권에 비판적이면 여야진영을 가리지 않고 불법사찰과 심리전 대상으로 찍혔다. 문재인.. 더보기 MB 정부 스스로도 ‘자원외교 낙제점’ 시인했다 MB 정부 스스로도 ‘자원외교 낙제점’ 시인했다 ‘업무 혼선’, ‘성과 미비’ 임기 말 부처 평가서도 혹평 받은 MB 자원외교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7.10.09 07:25:00 | 수정 : 2017.10.09 07:33:43 이명박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적받는 ‘자원외교’에 대해 이명박 정부 당시 비공개 부처합동회의에서도 업무 혼선과 방향 착오,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지적이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후반기인 2012년 3월 30일 국무총리실과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합동으로 연 제17차 에너지협력외교 지원협의회에서 2008년부터 추진돼온 자원외교 사업 현황과 문제점, .. 더보기 “다스 140억 반환 청와대 개입” “다스 140억 반환 청와대 개입” 주진우 문서가 드러낸 증거들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7.10.07 14:30:01 | 수정 : 2017.10.07 17:15:18 ·“문건 내용 사실이라면 MB 직권남용, 재산상 범죄 성립” “국정원 댓글사건의 윗선을 규명하려면 많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MB) 책임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시간도 많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이 140억원은 다르다. 서류들은 MB 자신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재임 중에 벌어진 일들이다. 이걸로 보낼 수 있다.” 9월 27일 기자를 만난 주진우 기자의 말이다. 그는 지난 8월 말, ‘제보자’로부터 여러 청와대 및 다스 내부서류들을 입수해 공개했다. 영화(‘저수지 게임’)와 책()도.. 더보기 “MB·블랙리스트 수사, 정치보복 아니다” “MB·블랙리스트 수사, 정치보복 아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경향신문] 정환보 기자 | 입력 : 2017.10.02 06:00:03 | 수정 : 2017.10.02 09:20:11 국민 10명 중 7명은 검찰의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가 “정당한 수사이며,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해야 한다’는 답변이 77.9%에 달했다. 경향신문이 창간 71주년을 맞아 지난달 29~30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가 진행 중인 국정원의 블랙리스트 등 과거 사건 재조사’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70.7%가 ‘규명해야 할 사건에 대한 정당한 수사’라고 답했다. 반면 ‘과거.. 더보기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3년 전 추석 끔찍했던 기억, 일베 '폭식 투쟁' 기획자는? 국정원이 일베였던 MB 정부, '혐오 대한민국' 책임 무겁게 져야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최유진 | 17.10.01 20:35 | 최종 업데이트 17.10.01 20:50 벌써 3년 전이다. 광화문광장과 주변을 '일베'(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점령했던 것이. 추석을 이틀 앞뒀던 지난 2014년 9월 6일 오후, 일베 회원들로 추정되는 남성과 청년들이 몰려들었다. 당시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일베'의 이른바 '폭식 투쟁'을 위해서였다. 이들은 '먹거리 집회', '폭식 투쟁'이라 명명한 집회를 예고한 뒤, 오후 1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광화문광장을 점령했고, 광화문 주변을 서성였다. 이들이 세종대왕상 앞에서 삼삼오오 앉아 피자.. 더보기 “사이버사 댓글공작, MB 청와대에 매일 보고” “사이버사 댓글공작, MB 청와대에 매일 보고” 530심리전단 전 간부 증언 KBS 기자들 “취재 다 했는데 회사서 보도 거부”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7.08.30 13:11:00 | 수정 : 2017.08.30 20:27:37 제작거부 중인 KBS 기자들이 2010년~2012년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가 개입됐고,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도 날마다 댓글공작 결과가 보고됐다는 당시 사이버사 핵심 간부의 폭로를 공개했다. 청와대가 댓글공작에 개입했다는 관계자의 실명 폭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기자들은 보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KBS 뉴스를 통해 이 내용을 보도하려 했지만 보도국장단으로부터 가로막혔다고 밝혔다. “댓글부대 공작, 청와대·김관진에 보고”.. 더보기 원세훈 지시로 ‘다음’에 “김대중 조국은 북한” 원세훈 지시로 ‘다음’에 “김대중 조국은 북한” 노무현 전 대통령엔 “아주 큰 죄가 많았군요” 이명박 전 대통령엔 “금세기 최고의 대통령”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8-29 04:59 | 수정 : 2017-08-29 10:22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 원장의 지시에 따라 여론조작에 나선 국정원 직원들은 2008년 촛불시위 당시 여론과 이슈가 모였던 다음 아고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불법 정치관여 활동을 벌였다. 이들이 2009년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들을 보면,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선 조롱을 서슴지 않고, 이명박에 대해선 “대통령 만세” 등으로 찬양했다. 28일 가 진선미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입수한 당시 다음 ‘아고라’ 글들을 보면,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