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하늘서 본 낙동강, 수위 낮아진 뒤 곳곳서 생명 살아나 하늘서 본 낙동강, 수위 낮아진 뒤 곳곳서 생명 살아나 창녕함안보 수문 개방 20일째인 1일, 현장 답사 ‘드론 촬영’ 합천창녕보는 12월 1일부터 개방 [오마이뉴스] 윤성효 | 20.11.01 16:42 | 최종 업데이트 : 20.11.01 16:44 수위가 낮아진 낙동강 곳곳에는 ‘모래톱’이 드러나고 온갖 새들이 찾아오면서 살아나고 있었다. 창녕함안보 수문 개방 20일째인 1일 낙동강이 그랬다. 는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이날 창녕함안보부터 합천창녕보 구간을 답사했고, 곳곳에 드러나 있는 모래톱을 확인했다. 이날 낙동강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하늘에서 본 낙동강은 모래톱이 더 선명하게 보여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모래톱은 ‘하천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모래가 물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하고.. 더보기
윤석열, ‘퇴임 후 사회 봉사’가 정치라면 즉각 사임이 옳다 윤석열, ‘퇴임 후 사회 봉사’가 정치라면 즉각 사임이 옳다 [경향신문] 사설 | 입력 : 2020.10.23 20:42 | 수정 : 2020.10.23 22:47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수장이라는 직책에 걸맞지 않게 정치적 발언을 쏟아내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엄정한 검찰권 행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내부 비위에 추상같은 검찰총수의 모습이 아니라 정치인과 다름없이 행동했기 때문이다. 검찰 지상주의 인식에 매몰된 모습도 비쳤다. 윤 총장은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라임사건 등에 대한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해 “근거와 목적 등에서 위법한 것이 확실하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비상식적”이라는 거친 언사까지 동원했다. 그러나 정작 윤 총장은 수사지휘를 즉각 수용한 .. 더보기
‘정계 진출’ 부인 안한 윤석열, 중립성 말할 자격 있나 ‘정계 진출’ 부인 안한 윤석열, 중립성 말할 자격 있나 [한겨레] 사설 | 등록 : 2020-10-23 18:08 | 수정 : 2020-10-24 02:33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선 여론조사 후보로 거론된다’는 지적에 “제 직무를 다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면서도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그런 방법을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냐”고 묻자 “그건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직답을 피했다. 퇴임 뒤 정치 활동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것이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데 누구보다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검찰총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다. 요즘 ‘검찰의 정치화’ 문제를 놓고 .. 더보기
주호영, 연일 ‘첩보자산’ 노출…“北에 정보자산 넘겨주는 셈” 주호영, 연일 ‘첩보자산’ 노출…“北에 정보자산 넘겨주는 셈” 군 비공개 전제 ‘감청보고’ 연일 언론에 공개…조성렬 “첩보원들 보호해야”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9.29 09:40:14 | 수정 : 2020.09.29 11:49:18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 군이 입수한 통신감청 내용을 연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북한에게 너무 많은 우리 정보자산들을 넘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군이 입수한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정보)엔 북한이 태울 연자의 ‘연유’를 써서 ‘연유를 바르고 (시신을) 태우라’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며 “.. 더보기
‘秋아들 폭로 선봉’ 신원식 의원이 ‘전광훈 집회’서 한 말 ‘秋아들 폭로 선봉’ 신원식 의원이 ‘전광훈 집회’서 한 말 “조국 구속, 문재인 탄핵” 외쳐…박지만 동기들 ‘누나회’ 이재수와 친분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9.10 10:56:42 | 수정 : 2020.09.10 11:39:20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의혹을 앞장서 제기하고 있는 신원식 국민의적 의원이 ‘문재인 하야 천만집회’에서 했던 발언이 재주목되고 있다. 신원식 의원은 합동참모본부 작전사령관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미친통곡당(현 국민의적) 비례 전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비례대표 2번으로 추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최근 추 장관측으로부터 아들 관련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출신 A 예비역 대령이 신 의원의 군 시절 참모장이었다. A씨.. 더보기
秋아들 논란에 황교안·윤석열 ‘담마진·부동시’ 군면제 소환돼 秋아들 논란에 황교안·윤석열 ‘담마진·부동시’ 군면제 소환돼 秋아들과 함께 복무한 카투사 “되레 면제사유인데 왜 입대했나 당시 의문”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9.09 09:30:08 | 수정 : 2020.09.09 09:56:01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과 함께 카투사 복무를 했던 A씨는 9일 무릎 수술은 면제사유라며 왜 입대했을까가 의문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추 장관 아들은 부대 내에서 무릎이 이미 다친 상태로 입대를 한 경우였는데 그러면 오히려 면제 사유이기도 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데도 왜 입대를 했을까, 입대에 대한 의문은 있었다”며 때문에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서 병가를 쓰는 것에 대해 그렇게 큰 문제가 없.. 더보기
<연합>, 秋에 ‘정치·도의적 책임’ 운운…“이건 청부성 기사” , 秋에 ‘정치·도의적 책임’ 운운…“이건 청부성 기사” 전우용 “무책임한 보도 언론이 책임 안지니 이런 황당 주장 나오는 것”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9.12 14:49:41 | 수정 : 2020.09.12 15:30:01 송요훈 MBC기자가 “쏟아지는 추미애 아들 의혹, 법적 처벌 가능성은 ‘분분’”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해 “이건 기사가 아니다”라며 “정부는 연합뉴스에 대한 지원을 끊고, 다른 민간통신사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하도록 하는 게 낫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11일자 해당 기사에서 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관련자들의 법적 처벌 가능성을 두고 법조계의 의견이 분분하다”며 “일각에서는 법적 책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 더보기
[복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성도들에게 ‘3.1절 범국민대회’ 참여 독려, 대북 적대감 조장하기도 [오마이뉴스] 지유석 | 18.02.20 15:50 | 최종 업데이트 : 18.02.20 17:44 “작금에 발생하는 국가위기 상황들을 보면서 깨닫지 못하는 국민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대형교회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강단에서 한 말이다. 조 목사는 지난 18일 예배 광고시간을 통해 '3.1절 자유대한민국수호 국민대회'(아래 3.1절 범국민대회) 소식을 알렸다. 3.1절 범국민대회와 관련 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