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의료 민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14년 전 진주의료원 폭행 사건, “원장이 여성 조합원 폭행” 14년 전 진주의료원 폭행 사건, “원장이 여성 조합원 폭행” 당시 취재 기자, “원장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입력 2013-04-11 10:55:24 | 수정 2013-04-11 11:37:39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의 주요원인으로 거론하고 있는 14년전 진주의료원 원장 감금·폭행 주장에 대해 오히려 당시 원장이 노조원을 먼저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동안 경남도는 적자 이외에 진주의료원 노조가 강성노조이어서 운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폐업의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내세웠다. 특히, 경남도는 9일 ‘진주의료원 노동조합 실상’이라는 책자를 통해 노조의 비인간적 사례로 의회속기록과 당시 원장과의 통화를 근거로 ‘원장감금 폭행이 있었다고 홍보했다. 반면.. 더보기 “홍준표 지사 별명, ‘홍도저’로 바꿔야 할 듯” “홍준표 지사 별명, ‘홍도저’로 바꿔야 할 듯”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 행보에 누리꾼들 비판 쏟아져 [한겨레] 이유진기자 | 등록 : 2013.04.11 11:53 | 수정 : 2013.04.11 11:55 ▲ 홍준표 경남지사. 한겨레 자료사진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부치는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홍도저’라는 별칭이 붙었다. 홍 지사의 일방통행식 행보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에서조차 “공공의료 약화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청와대까지 나선 상황에서도 입장을 굽히지 않는 홍 지사의 태도를 꼬집는 의견이 많다. 트위터 이용자 @sonwin**은 “홍준표 지사의 별명이 홍반장인데, ‘홍도저’로 바꿔야 할 듯”이라고 적었다. 홍 지사는 2008년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뒤, .. 더보기 “2008년에 지은 최신시설, 폐업 말안돼” “2008년에 지은 최신시설, 폐업 말안돼” 김양수 전 진주의료원장 인터뷰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때 민간병원 꺼려 환자 수천명 진료 진주의료원 없었다면 심각한 상황”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등록 : 2013.04.10 20:41 | 수정 : 2013.04.11 10:24 ▲ 김양수(60) 전 진주의료원장 “한번 와서 보십시오. 국민 세금을 들여 이렇게 최신 시설로 잘 지은 공공병원을 찾을 수 있는지요. 허허벌판에 지었다가 이제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 폐업하려 하다니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깁니다.” 김양수(60·사진) 전 진주의료원장은 10일 인터뷰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그는 2007년 3월부터 3년 동.. 더보기 홍준표 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은 '형법상 직권남용' 홍준표 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은 '형법상 직권남용' [주장] 변호사가 본 진주의료원 폐업의 법적인 문제점 [오마이뉴스] 박훈 | 13.04.11 19:36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9:36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기로 한 가운데, 한 환자가 병원 복도에 나와 근심어린 모습으로 앉아 있다. ⓒ 윤성효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사퇴로 인해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홍준표 도지사가 당선되어 취임한 것은 2012년 12월 20일이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홍지사는 2013년 2월 26일 경상남도에 단 두 곳인 지방의료원 중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특유의 밀어붙이기로 3월7월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조례개정 발의, 3월18일 휴업예고, 4월3일 휴업공고를 하였고, 경상남도의회는 4월18..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진주의료원 사태, 45일만에 대화 시작... 12일 또 만나 경남도-보건의료노조 서로 입장 확인... 고소고발 관련 규탄 성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1 17:42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7:42 진주의료원 사태 해결을 위한 경남도와 노동조합의 '대화'가 시작됐다.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2월 26일) 뒤 45일만인 11일 오전 진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첫 대화가 열렸는데, 특별한 성과는 없었지만 다시 만날 시간도 약속했다. 경남도에서는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과 남경희 경영개선팀장 등 경남도 파견 공무원 4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는 나영명 정책실장과 강연배 교육선전실장, 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 박진식 부지부장 등 4명이 참가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지난 9일 경남도의.. 더보기 단식 끝낸 김용익 "홍준표, 정치 부끄럽게 만들어" 단식 끝낸 김용익 "홍준표, 정치 부끄럽게 만들어" 경남도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 맹비판... "공공의료 중심인데 환자 내쫓고 있어" [오마이뉴스] 이경태 | 13.04.11 11:47 | 최종 업데이트 13.04.11 11:47 ▲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본관 본회의장 계단 입구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에 항의하며 정상화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남소연 "홍준표 경남지사는 정치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이 11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남 진주의료원 폐업을 추진 중인 홍 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그는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7일간 단식 농성을 벌인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지방의료원은 미운 .. 더보기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업하는 진짜 이유 진주의료원 폐업, '박근혜식 복지'의 시발점되나 [오마이뉴스] 김영동 | 13.04.10 21:02 | 최종 업데이트 13.04.10 21:02 ▲ 진주의료원. ⓒ 윤성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진주의료원을 검진한 결과 '강성 귀족 노조'라는 '암세포'로 회생이 불가하다고 진단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의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쇄를 결정하고 휴업 방침을 내렸다. 현재 진주의료원은 휴업상태다. 경남도는 3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은 "경남도 공공의료 살리기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도는 진주의료원과 마산의료원의 2012년 경영 비교를 근거로 이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진주의료원(직원 244명)과 마산의료원(직원 21.. 더보기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촉구... 진보3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 농성 돌입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10 15:53 | 최종 업데이트 13.04.10 16:23 "홍준표 지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속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제갈종용, 아래 공무원노조 본부)가 이같이 지적했다. 공무원노조 본부는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갈종용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강국이다, 이제는 그에 걸맞는 사회복지 정책들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며 "이번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