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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의료 민영화

링거에 야전침대까지...경남도청 현관은 '단식농성중' 링거에 야전침대까지...경남도청 현관은 '단식농성중'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촉구... 김경숙 경남도의원, 병원치료 받고 현장 복귀하기도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6 12:09 | 최종 업데이트 13.04.06 12:18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를 요구하며 경남도청 현관 계단에서 노숙철야 단식농성해 오던 경남도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후송됐다가 다시 돌아와 링거를 꽂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경숙(비례대표) 경남도의원은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께 가슴이 답답하다며 통증을 호소해 창원 한마음병원에 후송됐다. 김 의원은 병원에서 혈액과 심전도 검사 등을 받았고, 병원 측은 입원 치료를 권유했다. ▲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등을 요구하며 경남도청 현관 계단에서 지난 2일부터 .. 더보기
홍준표 지사님, 시민 목소리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홍준표 지사님, 시민 목소리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진주시민,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 적극 참여 [오마이뉴스] 김동수 | 13.04.06 11:55 | 최종 업데이트 13.04.06 11:55 ▲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 ⓒ 김동수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목소리가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입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지난 5일 1시부터 3시까지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을 했습니다. 서명은 많이 해봤지만, 시민들에게 서명 참여 부탁을 한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다행히 함께 했던 사람이 큰 목소리로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해 달라"고 외치면서 저 역시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서명운동' 적극 참여한 .. 더보기
“진주의료원 적자라 닫으면, 늘 적자인 마창대교도 끊을건가” “진주의료원 적자라 닫으면, 늘 적자인 마창대교도 끊을건가” ‘성남시립의료원 설립노력 10년’ 이재명 시장 “홍지사,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공공의 편익 꼼꼼히 따져보길” 성남의료원은 올해안 착공 “아트센터도 연 170억 적자...의료원 손해 30억 안팎이면 충분히 감수해야 하지 않나” [한겨레] 성남/김기성 기자 | 등록 : 2013.04.05 19:53 | 수정 : 2013.04.05 21:23 ▲ 이재명 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해마다 40억~60억원의 적자가 불어나 몇년 안에 파산할 것이라며 도립진주의료원 휴업을 5일로 사흘째 강행하고 있지만, 경기도 성남시는 공공의료서비스에 따른 ‘건강한 적자’는 감수해야 한다며 1931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립의료원을 짓고 있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3년 .. 더보기
사정은 비슷해도 해법은 너무 다른 ‘홍준표 vs 김문수’ 사정은 비슷해도 해법은 너무 다른 ‘홍준표 vs 김문수’ * 홍준표: , 김문수: 두 곳 모두 도립병원 만성적자... 의료수익은 경남이 더 높은데도 홍준표 “강성노조 때문에 폐업”, 김문수 “도민 1%가 원해도 유지” 2년간 진주의료원 국비확보 '0'원 경기도, 2006년 이후 836억 투자...경영개선 등 통해 적자해소 나서 [한겨레] 수원 창원/홍용덕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4.04 20:01 | 수정 : 2013.04.05 10:34 ▲ 4일 오후 휴업 이틀째인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의료원 병실에서 퇴원을 하지 않은 한 환자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주/박종식 기자 공공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의 운영을 놓고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김문수 경기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더보기
“농성자들 밥이라도 편히 먹어야” 할아버지는 자리를 홀로 지켰다 “농성자들 밥이라도 편히 먹어야” 할아버지는 자리를 홀로 지켰다 진주의료원 휴업 이틀째 출입문 잠기고 응급실 ‘사용중지’, 입원 43명에 외래환자 발길 끊겨 “돈없는 우릴 보살펴준 병원인데 어쩌라고 없앤다는 건지…” [한겨레] 진주/글·사진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4.04 19:53 | 수정 : 2013.04.04 22:57 ▲ 이갑상(77) 할아버지 “가족도 없고 집도 없는 나 같은 가난한 사람에게 잘해준 병원이다. 산도 있고 공기 좋고 조용하고, 이렇게 좋은데 없애겠다고 하니….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4일 낮 12시30분 경남 진주의료원에 심장질환으로 5년째 입원하고 있는 이갑상(77·사진) 할아버지가 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농성하던 노동자 60여명이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더보기
진주의료원 환자들 “우리가 쓰레기냐” 진주의료원 환자들 “우리가 쓰레기냐” 휴업강행 홍준표 지사 비난 회견 인권위마저 ‘긴급구제’ 안하기로 [한겨레] 진주 창원/김일우 최상원 기자, 엄지원 손준현 기자 | 등록 : 2013.04.04 15:38 | 수정 : 2013.04.04 19:55 ▲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의 원내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의 김경숙(가운데)·석영철(왼쪽) 공동대표와 여영국 부대표가 2일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경남도청 앞에서 무기한 노숙·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창원/최상원 기자 경남도가 휴업을 선언한 진주의료원 입원 환자들과 가족들은 ‘돈 없는 환자는 쓰레기란 말인가’라며 휴업을 강행한 홍준표 경남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노조, 야당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나서 휴업을 철회하도.. 더보기
“환자들도, 여론도 무시한 홍준표의 막무가내 행정” 반발 “환자들도, 여론도 무시한 홍준표의 막무가내 행정” 반발 환자들 “문 닫을 때까지 있겠다” 직원들도 공황상태에 빠져 보건의료노조 “휴·폐업 철회투쟁”...“대통령과 정부가 나서라” 주문도 경남도는 “폐업방침 변함없어” [한겨레] 창원/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4.03 20:54 | 수정 : 2013.04.04 09:30 ▲ 예고대로 휴업?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3월30일 이후 적절한 시점에 휴업한다’며 환자들에게 퇴원하거나 병원을 옮기라고 요구한 휴업 예고 안내문이 지난달 25일 진주의료원 어귀에 붙어 있다. 진주/이정아 기자 경남도가 3일 장기 요양환자 등 49명이 입원해 있는 진주의료원을 이날부터 즉시 휴업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비인도적 처사”라는 각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남.. 더보기
경남도, 진주의료원 휴업 강행…정부도 ‘공공의료’ 버렸다 경남도, 진주의료원 휴업 강행…정부도 ‘공공의료’ 버렸다 복지부, 시정명령 권한 활용안해…“지자체 일일뿐” 박대통령 공약과 정면배치…청와대는 “정책 검토” [한겨레] 창원/최상원 기자, 손준현 김남일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3.04.03 20:25 | 수정 : 2013.04.04 09:15 ▲ 예고대로 휴업?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3월30일 이후 적절한 시점에 휴업한다’며 환자들에게 퇴원하거나 병원을 옮기라고 요구한 휴업 예고 안내문이 지난달 25일 진주의료원 어귀에 붙어 있다. 진주/이정아 기자 경남도가 환자들과 지역사회·보건의료계의 격심한 반대에도 진주의료원을 한 달 동안 휴업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밀어붙이기 시작한 것이다. 경남도의 이런 결정은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