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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의료 민영화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 법률적 근거 없다"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 법률적 근거 없다" 경남민변 밝혀 ...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노조 '폐업 반대' 희망걷기 6일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5 15:59 | 최종 업데이트 13.04.05 15:59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결정한 가운데 이는 법률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경남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회장 이정한·아래 '경남민변')은 5일 낸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변호사들은 "대한민국의 지방의료원 역사상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강제 휴업·폐업 절차에 돌입한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에 대한 최근 일련의 조치들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휴.. 더보기
진주의료원 사태... "물과 소금으로 버틴다" 진주의료원 사태... "물과 소금으로 버틴다" 노조원 2명 도의원 3명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까지 단식농성 줄이어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5 08:26 | 최종 업데이트 13.04.05 08:47 4일 오후 11시경 경남도청. 사무실 불빛이 거의 대부분 꺼져 있었지만, 중앙현관과 정문 앞에서는 목숨을 건 투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경남도가 생긴 뒤 처음으로 도청 현관 앞에서 철야노숙 단식농성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강행하는 속에, 야당 위원장과 경남도의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폐업 철회'와 '소통'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등을 요구하며 장영달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경남도의회 민주개혁.. 더보기
'독불장군' 홍준표의 미래는 '5세 훈이'? '독불장군' 홍준표의 미래는 '5세 훈이'?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 중인 홍준표..."보수 아이콘 선점 위한 속셈" [오마이뉴스] 이주연 | 13.04.04 19:45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9:45 '5세 훈이'. 전면 무상급식 반대 진영의 선봉장으로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별명이었다. 전면적 무상급식을 '망국 포퓰리즘'이라 몰아붙이며 보수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자 했던 그의 한 수는 실패로 끝이 났다. 주민투표까지 부치며 지지를 얻어보려 했으나, 투표율이 개표 기준에 미치지 못해 투표함은 열어보지도 못했다. 무릎을 꿇고 서울시장직까지 내걸었던 그는 그 길로 물러났다. 그런데 '5세 훈이'가 걸어간 길을 홍준표 경남지사가 뒤따르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의료원 폐업 과정에.. 더보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진주의료원 환자 가족 호소... 보건의료노조, 진주시민대책위 등 '철회' 촉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4:38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5:39 "의료진들이 이야기 하더라. 지금 어머니 상태가 굉장히 나쁜데, 병원을 옮기면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하게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지금 옮기면 받아줄 병원도 있을지 걱정이다." 진주의료원에 200일 정도 입원해 있는 어머니(80)를 간호하고 있는 박광희 목사가 하소연했다. 박 목사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목사는 "어머니 지금 상태는 오락가락 한다고 할 정도"라며 "병원을 옮길 상황도 안되는데 경남도 공무원들은 자꾸 옮기라고 하니 답답하고 걱정스럽다"고 ..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업 조치 '법·조례·정관' 다 어겼다? 진주의료원 휴업 조치 '법·조례·정관' 다 어겼다? 경남도, 3일 보건소에 휴업 신고... 박훈 변호사 "휴업은 위법 행위"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4:01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4:02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발표한 것은 관련 법률·조례·정관 등을 어겼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박훈 변호사는 조만간 '진주의료원 휴업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진주의료원장 권한대행)는 지난 2월 26일 진주의료원 폐업을 발표하고, 4월 3일 휴업 발표를 했다. 이날 진주보건소에 휴업 신고했다. 경남도는 진주의료원에 대해 '귀족·강성노조'라 하고, '휴업기간 중 무단출입 금지'라고 밝혔는데, 이는 명예훼손과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단호한 대처' 맞서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단호한 대처' 맞서 홍준표 "강성노조 배불리지 않겠다"... 민주당 등 야권 '폐업 철회' 촉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1:28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1:28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에 정치권이 뜨겁다. 민주통합당은 '단호한 대처'를 요구하고, 통합진보당은 국회 보건복지위 긴급회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4일 '폐업 강행' 입장을 거듭 밝혔으며, 5일 상경해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득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3일 진주의료원에 대해 한 달간 휴업한다고 발표했던 것이다. 홍 지사는 왜 진주의료원 휴·폐업을 강행할까. 홍 지사는 진주의료원이 '적자'이고 '귀족·강성노조'라 .. 더보기
'진주의료원 귀족노조' 주장에 대책위 '황당한 논리' '진주의료원 귀족노조' 주장에 대책위 '황당한 논리' 경남도 '휴업 이유 밝혀'... 경남대책위 "5년간 임금동결이 귀족노조냐"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21:03 | 최종 업데이트 13.04.03 21:03 경남도(홍준표 지사)가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를 하면서 '강성·귀족노조' 내지 '이념 투쟁의 장' 등이라고 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참여하고 있는 '의료 공공성 확보와 도립 진주의료원 폐업철회 경남대책위'는 '황당한 논리'라며 반박했다. 경남도는 3일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를 했다. 경남도는 "더이상 서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이 아니라 강성귀족노조의 병원이 된 진주의료원에 대해, 주조조정 등 경영개선이 불가능하여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했다"며 "도의 통제범위를 벗어나면서 세..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에 새누리당 입장은? 진주의료원 휴·폐업 결정에 새누리당 입장은? 야당 "새누리당, 철회 당론결정 촉구"... 장영달 "도지사실 농성하겠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8:53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8:53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결정에 새누리당은 어떤 입장일까. 진주의료원 사태가 연일 전국 쟁점으로 부각하고 있는 속에, 새누리당 중앙당·경남도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진보신당연대회의 경남도당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지역 야당은 4일 오후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진주의료원 휴업 결정 규탄, 새누리당 당론결정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 진주의료원. ⓒ 윤성효 특히 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