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럴수가/Anti SamSung

재벌부인 문화클럽 건물 지하공사로 ‘왕궁터’ 훼손 재벌부인 문화클럽 건물 지하공사로 ‘왕궁터’ 훼손 청와대 소유 궁궐터 홍석현 회장에 간 뒤 지하공사 이례적 허가 [한겨레]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2.05.07 08:10 | 수정 : 2012.05.07 11:37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창의궁 터에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굴착기, 천공기 등 공사장비가 반입돼 있다. 김태형 기자 청와대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소유의 삼청동 땅과 맞바꿔 내준 땅은 청와대 경호처가 관리하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32, 35-33번지 국유지로 확인됐다. 이곳은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가 즉위 전에 지냈던 궁궐 ‘창의궁’의 터로, 좀처럼 지하층 신축 허가가 나지 않는데도 문화재청이 이례적으로 지하층 공사를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가 부동산 등기 명세를.. 더보기
이건희 `외통수`, 상속분쟁하다 비자금 드러나나 이건희 '외통수', 상속분쟁하다 비자금 드러나나 이건희 "상속받은 삼성전자 주식 한 주도 안 남아"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12-05-01 오전 10:55:52 형제와 유산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삼성전자 주식은 한 주도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삼성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심각한 의미가 있는 발언이다.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수사 결과, 약 4조5000억 원대의 차명 자산이 드러났다. 여기에는 삼성생명 및 삼성전자 주식 등이 포함돼 있었다. 차명자산에 대해 삼성 측이 고(故)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라고 해명했었다. 회삿돈을 빼돌린 게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런 해명에 대해서는 당시에도 논리적 오류가 지적됐다. "삼성생명 .. 더보기
삼성전자 `매국적 탈세` 혐의로 4700억 추징 삼성전자, 세금 덜 내려 꼼수부리다 덜컥… [분석] "법인세 덜 내려 세율 낮은 해외지사로 이득 이전" [프레시안] 이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2-05-01 오전 10:40:07 삼성전자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이전가격을 이용한 탈세 혐의로 4700억 원대의 세금을 추징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이미 추징세액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 말까지 통상적인 조사기간을 넘겨 두번이나 연장하며 7개월간 삼성전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국세청의 판단이 정확하다면 이번 사건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왜냐하면 삼성전자가 전체적으로 법인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내보다 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나라에 있는 해외법인에 이득을 이전시키는 방법으로 탈세를 했다는.. 더보기
삼성가 소송싸움 ‘계열사 이해관계’ 따라 갈리나 삼성가 소송싸움 ‘계열사 이해관계’ 따라 갈리나 이인희씨 한솔그룹, 최근 신텍 인수…“이건희 지지와 관련” 삼성 지지 이순희씨 애니모드, 삼성전자 휴대폰 부품 공급 유산소송 제기 이숙희씨쪽 아워홈은 에버랜드와 경쟁관계 CJ의 삼성 일감·삼성 에스원의 CJ 보안업무는 아직 그대로 [한겨레] 김진철 조기원 기자 | 등록 : 2012.03.11 21:31 범삼성가 유산소송과 관련해 이병철 전 회장 자녀들의 관련 회사간 사업 관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과의 사업 관련성 유무에 따라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보면, 이병철 회장의 장녀 이인희씨가 고문인 한솔그룹의 한솔이엠이가 최근 코스닥상장사 신텍을 인수했다. 신텍은 발전설비 업체로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인수하려다 접은 회.. 더보기
[한겨레21] 자기 꾀에 넘어간 이건희? 자기 꾀에 넘어간 이건희? 상속재산이라 인정해준 특검 덕에 세금 한푼 안내 형제소송에서 지면 경영권 위협받을수도 [한겨레] 곽정수 기자 | 등록 : 2012.03.10 14:26 ▲ 2008년 4월11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비자금 및 차명계좌 의혹 등의 수사를 받으려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두 번째로 소환되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삼성은 이병철 선대 회장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라는 간판을 내걸고 사업을 시작한 것이 효시다. 한국 재계 1위의 거대 재벌로 성장한 74년의 역사 동안 빛나는 영광의 순간과 함께 수많은 위기도 겪었다. 1987년 이병철 회장이 죽기 이전의 최대 위기는 1966년 계열사인 한국비료의 사카린 밀수사건이 꼽힌다. 이병철 회장은 일시적인 경영 퇴진과 .. 더보기
이건희 회장 하와이 출국…유산 소송 매듭짓나 이건희 회장 하와이 출국…유산 소송 매듭짓나 [뉴시스] 심민관 기자 | 기사등록 일시 | 2012-03-08 10:05:29 【서울=뉴시스】심민관 기자 = 이건희(삼성전자 회장)가 7일 오전 부인 홍라희 라움미술관장과 함께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삼성 측은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 아닌 요양차 휴식을 갖기 위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건희는 폐 부근의 림프절 암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감기 등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서 요양하라는 의사의 조언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형제간 유산 소송이 이뤄지는 가운데 이건희의 출국이 결정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건희는 친형인 이맹희씨, 누나 이숙희씨 등과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물려준 차명주식의 반.. 더보기
삼성에버랜드 ‘재벌 웨딩홀’ 시끌 삼성에버랜드 ‘재벌 웨딩홀’ 시끌 15억 내고 서울대 교내 예식업 운영권 꿰차 기존업체 “재계약 문제없다더니” 대학에 분통 연매출 30억 등 입찰자격 요건 미달 의혹도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2.03.08 08:05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에버랜드가 4년 전 철수했던 예식장 사업에 다시 손을 대 ‘재벌 빵집’에 이어 ‘재벌 웨딩홀’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삼성에버랜드와 서울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1월 서울대 발전기금이 공개 입찰한 서울대 교내 연구공원 컨벤션웨딩홀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삼성에버랜드와 서울대 쪽이 기존 운영업체 플래닝쿠튀르에 대한 영업권 보상을 외면하고 있어, 이 업체가 법원에 조정신청을 내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2007년부.. 더보기
미행 또 미행… 삼성의 전매특허 미행 또 미행… 삼성의 전매특허 삼성 직원이 이건희씨의 조카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미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재현 회장의 아버지인 이맹희씨가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거액의 상속재산 분할 청구소송을 낸 직후라 논란이 거세다. [시사IN 233호] 주진우·허은선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2.03.06 09:13:02 2월16일 CJ 이재현 회장의 운전기사 김 아무개씨(44)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검은색 자동차 몇 대가 김씨가 운전하는 차를 맴돌았다. 다음 날 CJ 비서실이 서울 장충동 이 회장 자택 주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분석해보니 2월15일부터 수상한 자동차 몇 대가 나타났다. 2월15일은 CJ 이 회장의 아버지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81)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0)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