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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Anti SamSung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 또 사망…산재신청 삼성 반도체 공장 노동자 또 사망…산재신청 [뉴시스] 홍세희 기자 | 기사등록 일시 2012-03-06 10:48:03 | 최종수정 일시 2012-03-06 10:48:36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삼성 반도체·전자산업에 종사한 노동자들 중 산재를 신청한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유방암으로 사망한 고 김도은(36·여)씨의 유족이 6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했다.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반올림)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반올림은 "고인은 말기암 투병으로 힘든 가운데도 하루빨리 산재신청을 하길 원했다"며 "그러나 직업성 암에 대한 산재 처리에 길게는 1년이상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에게 직업성 암의 산재인정율이 0... 더보기
삼성가 유산소송 캐스팅보트 쥔 사람은… 삼성가 유산소송 캐스팅보트 쥔 사람은… 삼성가 소송 뒤엔 ‘이재용-이재현’ 후계 다툼 확고한 입지 마련못한 이재용씨 후계논란 부담 “CJ·신세계쪽도 차명주식 받았다” 미확인 소문도 이명희 ‘캐스팅 보트’ 가능성…삼성 승계 속도낼 듯 [한겨레]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2.03.05 20:30 | 수정 : 2012.03.06 10:55 ▲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프로필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달 28일 밤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고모인 이숙희(구자학 아워홈 회장 부인)씨가 이건희 회장 등을 상대로 유산 소송을 제기한 다음날이다.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베엠베(BMW) 회장과 전기차용 배터리 등에 대해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출.. 더보기
삼성家 자식들의 낯 뜨거운 이전투구 삼성家 자식들의 낯 뜨거운 이전투구 [데스크 칼럼] "삼성생명,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프레시안] 성현석 기획취재팀장 | 기사입력 2012-03-05 오전 8:34:20 묻고 듣고 적는 것. 그게 기자가 할 일이다. 꼭 필요한 질문이라면, 얼굴에 철판을 깔고서라도 해야 한다. 꼭 필요한 대답이라면, 며칠을 기다려서라도 들어야 한다. 세상에 꼭 필요한 사실이라면, 반드시 기록해서 널리 읽히게끔 해야 한다. 이런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빠뜨린다면, 기자가 아니다. 그러나 이걸 다 한다고 해서, 모두 좋은 기자인 것은 아니다. 좋은 기자와 나쁜 기자가 나뉘는 대목이 있다. 바로 첫 단계다. 나쁜 기자는 쓸데없는 걸 캐묻고 공개한다. 예컨대 신정아 씨가 연인과 주고받는 연애편지 따위.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 이.. 더보기
“CJ 소송취하 중재 실패 땐 삼성 측도 맞대응할 수밖에” “CJ 소송취하 중재 실패 땐 삼성 측도 맞대응할 수밖에” 삼성그룹, 장기화 대비 법무법인 조만간 선정 삼성가 2세들 전면전 땐 재벌 간 총력전 가능성도 [경향신문] 홍재원·김준 기자 | 입력 : 2012-03-04 22:00:17 | 수정 : 2012-03-04 22:39:31 삼성그룹과 이맹희씨(81)의 유산상속 소송이 장기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CJ그룹이 이맹희씨 소송에 대한 중재 의사를 밝혔지만 3주가 지나도록 별다른 ‘결과물’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4일 “이맹희씨가 제기한 소송이 취하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만약 (소송이) 계속 진행될 경우 삼성 측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면서 “상속 소송을 맡아줄 법무법인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의 또 다.. 더보기
[한겨레21] “면죄부를 준 특검이 삼성 집안싸움 원인” “면죄부를 준 특검이 삼성 집안싸움 원인” [VS]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 폭로 도운 김인국 신부 인터뷰 “재벌개혁은 정치권 아닌 삼성 권력 순치할 시민 손에 달려” [한겨레21 제900호] 이정훈 기자 | 2012.03.05 삼성그룹 기업구조조정본부(현 미래전략실)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 비자금’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남 맹희씨가 동생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지난 2월12일 상속재산의 일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덕이다. 2월21일에는 삼성 직원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미행하다 들통 나기도 했다. 이재현 회장은 이맹희씨의 큰아들이자 삼성가의 장손이다. CJ 쪽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업무방해 혐.. 더보기
이맹희씨 ‘이건희 회장 소송’ 과정에 CJ그룹 관여 이맹희씨 ‘이건희 회장 소송’ 과정에 CJ그룹 관여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 입력 : 2012-03-02 11:29:42 | 수정 : 2012-03-02 11:29:42 삼성가의 장남 이맹희씨(81)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과 관련, 소송에 필요한 서류 준비과정에 CJ그룹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달 12일 소장과 함께 제적등본(호주 이병철)을 제출했다. 제적등본은 혈연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위한 것으로 발급신청인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CJ측 관계자는 "그룹 법무팀과 화우가 삼성측에서 지난해 6월에 서류(상속재산 분할 관련소명 등)를 보내왔을 당시 법적 검토를 했다"며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 더보기
이맹희·숙희 승소하면 이건희 회장 입지 ‘위태’ 이맹희·숙희 승소하면 이건희 회장 입지 ‘위태’ 삼성 ‘유산소송’ 확대 삼성 “나머지 형제들은 깨끗이 정리” 불구 이명희·고 이창희씨쪽도 소송참여 가능성 ‘삼성관련 사업’ 이인희·순희씨는 불참 전망 [한겨레]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2.02.28 08:17 | 수정 : 2012.02.28 10:16 이건희 삼성 회장의 둘째누나인 이숙희씨(구자학 아워홈 회장 부인·고 이병철 차녀)의 상속권 소송 참여는 삼성가 소송사건에서 의미하는 바가 작지 않다. 고 이병철 회장의 3남4녀 중 유독 이맹희씨만 ‘돈키호테식’으로 소송을 낸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인식이 불식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이건희 회장의 차명주식 단독상속 주장에 대한 반감이 3남4녀 형제자매 중 이맹희·숙희씨 외에 다른 이들에게도 퍼져 있을.. 더보기
삼성 ‘유산 소송’ 두 가지 시선 삼성 ‘유산 소송’ 두 가지 시선 [경향신문] 홍재원 기자 | 입력 : 2012-02-29 00:26:30 | 수정 : 2012-02-29 12:29:58 (1) 그룹 물려받은 이건희 회장의 ‘집안관리 소홀’에 불만? 삼성 2세들 간의 유산상속 소송이 잇따르면서 진의를 둘러싼 각종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소송을 제기한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맹희씨(81)와 차녀 숙희씨(77)는 ‘상속분에서 내 몫을 돌려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맹희씨와 숙희씨의 소송에 대해 “이건희 회장이 삼남으로서 그룹을 물려받았으나 집안 관리에는 소홀했던 게 집안 대결로 나타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반면 삼성에 동조하는 이들은 이번 사건을 맹희씨의 소송을 담당한 법무법인 ‘화우의 성공보수 욕심’에서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