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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Anti SamSung

“삼성전자, 피해자 죽음에 반성 없어” “삼성전자, 피해자 죽음에 반성 없어” 반올림, 뇌종양 피해자 4명 산재 신청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3-02 16:02:38 ▲ 故황유미 8주기, 반도체 ‧ 전자산업 산재사망노동자 합동 추모주간 선포 및 뇌종양 집단 산재신청 기자회견. ⓒ반올림 제공 반도체∙전자산업 피해자들이 故 황유미씨 8주기를 맞아 이번 주를 합동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뇌종양 집단 산재신청을 진행했다. 반올림은 2일 오전 11시께 서울시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황유미씨의 죽음 이후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억울하게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싸워왔지만 결국 또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고 말았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전자산업 노동자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더보기
삼성가 병역면제율 73%, 그 뒷얘기를 아세요? 삼성가 병역면제율 73%, 그 뒷얘기를 아세요? 일반인은 6.4%…재벌가 평균도 33% ‘불과’한데 2세에서 3, 4세로 이어지는 ‘예외없는’ 면제 그러나 형제끼리도 암투…면제사유는 ‘종합선물세트’ [한겨레] 김의겸 기자 | 등록 : 2015.02.23 12:08 | 수정 : 2015.02.23 17:38 설 연휴 첫날인 18일 조간신문에는 한솔그룹의 3세인 조아무개(24)씨가 병역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는 기사가 실렸다. 조씨는 한솔그룹 창업주인 이인희 고문의 손자이자 조동만 전 한솔아이글로브 회장의 아들이니 범삼성 가문의 일원이다. 몇 년 전 (KBS)이 재벌가 남자들의 병역 문제를 보도한 적이 있는데 삼성 가문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일반인들의 병역 면제율은 6.4%인 데 반해 재벌가의.. 더보기
삼성전자, 프랑스 ‘피노키오상’ 수상...‘추악한 관리로 번 수익’ 삼성전자, ‘추악한 관리로 번 수익’...프랑스 ‘피노키오상’ 수상 [민중의소리] 이병호 기자 | 발행시간 2014-11-19 18:34:05 | 최종수정 2014-11-19 18:34:05 ▲ 삼성전자 ⓒ뉴시스 삼성전자가 프랑스 비정부기구(NGO)가 주관하는 ‘피노키오상(the Pinocchio Awards)’ 수상자로 18일(현지시각) 선정됐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피노키오상은 프랑스 비정부기구 ‘지구의 벗 프랑스’와 ‘국민연대’, ‘개발을 위한 연구정보센터’ 등이 글로벌기업들의 인권 침해를 고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추악한 관리로 번 수익(Dirty hands, full wallet)’과 ‘모두 나를 위한 것(One for all, all for me)’, ‘환경보다 탐욕(Greener tha.. 더보기
삼성, ‘갤럭시S5 의료기기 제외’ 요구 삼성, 식약처에 ‘갤럭시S5 의료기기 제외’ 요구 논란 출시 직전 규정 바뀌어… 석달 만에 ‘맞춤 고시 개정’ 의혹 [경향신문] 송윤경·이혜리 기자 | 입력 : 2014-04-10 22:14:49 | 수정 : 2014-04-10 22:16:2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박수 측정 센서가 달린 갤럭시S5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도록 규정을 바꾸기 3개월 전 삼성전자를 만나 ‘고시 개정’을 제안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식약처가 삼성전자와 만나 갤럭시S5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 제안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김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더보기
"삼성만 부자 만들고"... 증발한 삼성전자 AS센터 "삼성만 부자 만들고"... 증발한 삼성전자 AS센터 충남 아산센터 '위장폐업' 논란... "휴대폰 고치러 다른 도시 가야 하나" [오마이뉴스] 이정구 | 14.04.04 15:59 | 최종 업데이트 14.04.04 22:12 ▲ 삼성전자서비스 아산센터 노동자들은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게 일하고 싶어 노조를 결성했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노조가 왜 삼성만 안 되는지 고장난 삼성을 AS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시사 이정구 ▲ 지난 3월31일 폐업한 삼성전자서비스 아산센터 앞에 주저앉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눈물로 호소하는 삼성 AS기사들의 이야기가 시민들을 울리고 있다. ⓒ 충남시사 이정구 "죽지 않고,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게 일하고 싶었다. 삼성 AS기사는 하루 10시간을 일해도.. 더보기
“‘또 하나의 약속’ 공장, 삶을 통틀어 가장 끔찍” 전직 삼성 엔지니어 “‘또 하나의 약속’ 공장, 삶을 통틀어 가장 끔찍”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4-02-28 15:09:57 | 수정 : 2014-02-28 15:11:53 전직 삼성전자 엔지니어라고 밝힌 한 블로거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한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공식 블로그 게시글을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김모 부장은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에 “영화가 만들어 낸 오해가 안타깝다”며 “영화에서는 기업이 나쁜 집단처럼 묘사되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1988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3라인에서 반도체 장비의 유지·보수를 하는 기술자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ㄱ씨는 지난 27일 원고지 30여매 분량에 달하는 반박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 더보기
삼성 ‘세계악덕기업 투표’ 알바 동원 의혹…“몰표 정황” 삼성 ‘세계악덕기업 투표’ 알바 동원 의혹…“몰표 정황” 다보스서 ‘국제망신’…트위플 “새누리냐? 부정선거 귀재들” [뉴스페이스] 민일성 기자 | 12.02.06 18:39 | 최종 수정시간 12.02.06 19:23 삼성기업이 ‘인터넷 알바’를 동원해 세계 최고 악덕 기업 투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안미디어 ‘뉴스타파’는 2회에서 지난 1월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악덕기업 선정 ‘공공의 눈’ 시상식에서 삼성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더 나아가 ‘뉴스타파’는 “최종 순위는 3위였지만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었으면 1등 차지했을 것”이라고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삼성은 전 세계 시민단체들의 추천과 주관 단체.. 더보기
삼성 납치자의 고백...“회사 지시로 납치하고, 2년간 ‘코디’” 삼성 납치자의 고백...“회사 지시로 납치하고, 2년간 ‘코디’” [삼성과 노조 ①] ‘2012년 S그룹 문건’ 실행됐다 SDI 전 총무차장 “삼성의 노무관리 틀은 바뀌지 않는다” [미디어오늘] 이하늬 기자 | 입력 : 2013-12-16 15:53:04 | 노출 : 2014.01.12 11:55:45 삼성의 '무노조' 역사는 곧 '노동조합 설립 실패'의 역사이기도 하다. 1950년대 삼성 계열사인 제일제당 노동자들의 농성투쟁을 시작으로 1987년 창원 삼성중공업, 1988년 거제조선소, 1991년 삼성전관 수원사업장 등 수많은 노조설립 시도가 있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2011년이 돼서야 애버랜드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삼성지회가 설립됐다. 지난해 7월에는 금속노조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출범했다. 노조가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