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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Anti SamSung

삼성 ‘노조 무력화 전략’ 문건 나왔다 삼성 ‘노조 무력화 전략’ 문건 나왔다 심상정 의원 밝혀… “역량 총동원 와해 주력” 지시도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15 00:03:53 | 수정 : 2013-10-15 00:03:53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노조 설립 위험성이 있는 직원들을 상대로 비위 사실을 사전 채증하라고 지시하는 등 ‘노조 무력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4일 “삼성은 지난해 1월 ‘2012년 S그룹 노사 전략’이라는 문건을 만들어 노조를 설립하려는 직원들을 ‘문제 인력’으로 규정하고 활동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그룹의 ‘무노조 경영’을 놓고 각종 불법·편법 의혹이 제기됐으나 노조 파괴 전략의 실체가 알려진 것은 처음이어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노사 전략 .. 더보기
"삼성 비판 영화, 만들지 않을 이유 없었다" "삼성 비판 영화, 만들지 않을 이유 없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 삼성 반도체 피해자가 실제 모델 [오마이뉴스] 성하훈 | 13.10.07 14:17 | 최종 업데이트 13.10.07 16:33 ▲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삼성 반도체 피해자들의 이야기 ⓒ 부산국제영화제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딸을 백혈병으로 잃은 아버지. 자본의 힘을 동원해 백혈병 유발 원인을 제공한 공장의 사정을 은폐하고, 피해자들을 회유해 진실을 숨기려는 거대기업. 또 다른 피해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힘을 합쳐 맞서 싸우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려는 사람은 없고 대다수가 외면한다. 그나마 정의감 넘치는 노무사마저 없었다면 제대로 된 시작도 못 해 볼 싸움이다. 그렇다고 달걀로 바.. 더보기
이번엔 청소기 ‘특허소송’ 조용한 날 없는 삼성전자 이번엔 청소기 ‘특허소송’ 조용한 날 없는 삼성전자 ‘모션싱크’ 방향전환 방식 두고 영 다이슨, 특허침해 소송 제기 삼성 “회전축 다르다” 주장 삼성, 특허소송 매년 느는 추세... ‘카피캣’ 논란 재점화될 수도 [한겨레] 이형섭 기자 | 등록 : 2013.09.21 18:58 | 수정 : 2013.09.21 21:07 “모션싱크 진공 청소기는 한국 거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자기 이익만 생각해 만든 모조품(cynical rip-off)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고의적으로 또는 무모하게 다이슨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다. 소송에 비용을 쓰느니 차라리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영국 고등법원에 제소했다.” 영국의 세계적인 청소기 제조업체인 다이슨의 창업.. 더보기
[단독] 삼성전자서비스, 위장 도급 증거 인멸 의혹 [단독] 삼성전자서비스, 위장 도급 증거 인멸 의혹 본사서 협력업체에 업무 지시 메일 보낸 뒤 삭제 주문 노동부 근로감독 조직적 방해 정황… 삼성 “사실무근”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3-07-29 06:00:01 | 수정 : 2013-07-29 07:19:56 삼성전자서비스 관리자가 협력업체에 업무 지시 e메일을 보낸 뒤 삭제토록 주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4일 삼성전자서비스에 수시근로감독에 들어간 지 나흘 뒤에 벌어진 일이다. 본사의 업무 지시는 계속되면서 근로감독 중에 ‘위장 도급’ 증거를 없애고 조사를 방해하려 한 의혹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의 한 현직 기사는 28일 경향신문에 본사 지시를 받은 ‘3분기 협력사 평가 지사 자체 항목 선정 및 운영.. 더보기
[단독] 삼성 지시 잘 따르나 ‘몰래카메라’까지 찍어 [단독] 삼성 지시 잘 따르나 ‘몰래카메라’까지 찍어 삼성전자서비스, 협력회사 직원 감시 고객 애완견도 챙긴 응대 ‘우수’ 매겨 충성도 등 등급 나눠 직접 인사관리 [한겨레] 임인택 기자 | 등록 : 2013.07.19 08:54 | 수정 : 2013.07.20 09:45 ▲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이 일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찍은 뒤 직원 교육용으로 편집한 영상의 한 장면.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의 근태관리를 하면 도급이 아니라 불법파견으로 인정받기 십상이다.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하는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 서비스 질을 평가하고 이를 교육 영상으로까지 제작·활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스터리 쇼핑’이란 명목으로, 스스로 만든 친절서비스 매뉴얼을..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에 '사번' 부여하고 직접 인사관리 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에 '사번' 부여하고 직접 인사관리 은수미 의원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매뉴얼' 공개 하청직원 능력·충성도 평가한 뒤 업무배분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 승인 2013.07.19 위장도급 논란이 제기된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소속 AS기사들에게 ‘사번’을 부여하고 이들의 개인정보와 업무능력을 수집·통제한 정황을 보여 주는 증거가 공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민주당 의원이 18일 공개한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매뉴얼(마스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자체 통합전산망을 통해 협력업체 AS기사들을 상대로 사실상 인사노무 권한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서비스, 원·하청 인사기록 통합관리 이날 공개된 통합전산망 매뉴얼은 삼성전자.. 더보기
PDA 켜면 '진짜 사용자' 보인다 PDA 켜면 '진짜 사용자' 보인다 '문서 → 무전기 → PDA' 스마트해지는 원청 업무지시 삼성전자서비스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관심집중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 승인 2013.07.17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AS기사 487명이 위장도급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개인용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이뤄진 삼성측의 업무지시 관행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노동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원청인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업체 소속 AS기사들에게 PDA 기기를 직접 제공하고, 삼성의 통합전산시스템을 이용해 해당 PDA로 각종 업무지시 사항을 전달해 왔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차장급 관리자(SV)가 직접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했다...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사번 부여하고 협력사 직원 관리 삼성전자서비스, 사번 부여하고 협력사 직원 관리 은수미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삼성이 사용자"... 삼성 "폐기된 프로그램"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7.18 20:18 | 최종 업데이트 13.07.18 20:19 ▲ 은수미 의원실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화면. 협력업체 서비스 기사(CS엔지니어)의 업무능력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은수미 의원실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사번을 부여하고, 구체적인 개인정보 관리와 능력 평가까지 직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적인 도급관계에서는 할 수 없는 협력업체의 인력관리를 사실상 원청에서 했다는 점에서 위장도급 의혹의 결정적 증거라는 지적이다. 협력사 직원에게 사원번호 부여... 능력 관리 하기도 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