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엽제전우회

박사모와 보수단체들, 밥줄 끊길까 떨고 있나 박사모와 보수단체들, 밥줄 끊길까 떨고 있나 [게릴라칼럼] 속속 드러나는 '관제데모' 정황들... 박사모의 극렬 저항이 가리키는 것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1.26 16:54 | 최종 업데이트 17.01.26 16:54 "오늘(25일) 청와대는 중앙일보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고 해서 고소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최순실 씨가 출두하면서 고함을 친 사례가 있었죠. 그것은 아마도 특검의 수사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려는 여론전의 일환으로 보여 지고 있는 것이고요. 그 이후에 나오고 있는 것이 대통령이 기자와 함께, 보수 성향의 신문의 주필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과 인터뷰한 것인데 그 내용이 공개된다는 얘기이고. 동시에 또 한 가지 들어온 내용은 최순실 씨의 법적 대리인 이경재.. 더보기
조윤선 구속 결정적 계기는 ‘고엽제전우회 데모’ 지시 조윤선 구속 결정적 계기는 ‘고엽제전우회 데모’ 지시 2014년 8월 서울고법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무죄선고 고엽제전우회 동원해 ‘사법부 규탄 집회’ 지시 특검팀, 관련 진술 및 핵심 물증 확보 관제데모 윗선은 박근혜로 파악하고 수사중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26 18:15 | 수정 : 2017-01-26 21:0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보수단체를 동원해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무죄 선고’ 반발 집회를 대법원 앞에서 열도록 지시한 물증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21일 조 전 장관의 구속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박근혜가 지시를 내리면 조 전 장관은 ‘관제데모’ 세부일정을 잡는 등 구체적 이행에 나섰던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특검팀.. 더보기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박근혜 취임 후 2013년 ‘공익 희생자 멘토링’ 등에 지원 다른 민간단체엔 지원 줄이면서 보수단체엔 36억 몰아줘 [경향신문] 이혜리·김서영 기자 | 입력 : 2016.04.27 06:00:00 | 수정 : 2016.04.27 11:10:20 박근혜 정부가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집회에 대해 논의한 청와대 허현준 선임행정관이 과거에 활동했던 ‘시대정신’에 2억원에 가까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던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에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몰아줬다. 26일 경향신문이 박근혜 취임 후인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더보기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정권 ‘홍위병’ 노릇 자처한 어버이연합의 지난 4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3:43:27 정권 위기 때마다 ‘홍위병’ 자처한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은 지난 2006년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극우 시민단체다. 회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으로 반북·반공산주의 성향이 뚜렷한 대표적인 보수단체들 중 하나다. 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대상은 ‘북한’과 ‘시민사회 진영’이다. 이들은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출범 이후 정권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과격한 방식의 기자회견, 집회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낙인찍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세월호 참사 등 정부의 책임이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도 어버이연합은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사.. 더보기
전국역사학대회에 보수단체 회원 20여명 난입…“야이 XX야” 막말 전국역사학대회에 보수단체 회원 20여명 난입…“야이 XX야” 막말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30 20:49:43 국내 20개 역사관련학회가 참여하는 제58회 전국역사학대회에 정부의 국정교과서 도입을 지지하는 보수단체들이 난입해 충돌이 일어났다. 30일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전 11시 50분쯤 역사학대회 소속 15개 등 28개 학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공동성명은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 철회와 역사학자들의 집필참여 거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며 양호환 전국역사학대회장(서울대 역사교육학과 교수)가 직접 낭독하기로 돼 있었다. 선언 시간이 다가오자 보수단체들의 방해는 시작됐다. 오전 11시 40분께 미리 행사장에 들어와 있던 공.. 더보기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0-28 07:49:07 야당과 시민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밀어붙이는 일에는 언제나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가 있다. 바로 정권의 입맛대로 동원되는 극우단체다. 박근혜가 27일 국회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야 말겠다는 결기를 보여줄 때 무려 56차례나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 야당의 피켓시위와 퇴장시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없이 기립박수와 환호를 주도한 세력 역시 방청석에 줄지어 앉은 극우단체들이었다. 대통령 시정연설에 방청객 동원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국민대표기관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만, 대통령 안전상의 문제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방청객으로 초대받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대표는.. 더보기
‘국정화 지지’ 어버이연합, 교육시설서 술·담배에 경찰 폭행까지 ‘국정화 지지’ 어버이연합, 교육시설서 술·담배에 경찰 폭행까지 야당 의원 기자회견과 차량 이동 방해도 [민중의소리] 김한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7 10:35:14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 앞은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들의 난동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26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 70여명은 교육기관인 현장에 찾아와 음주와 흡연은 물론, 세월호 리본을 단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경찰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어버이연합 시위대와의 마찰을 대비해 병력 3개 중대 250여명을 배치했다. 하지만 이들은 열 맞춰 서 있는 경찰들을 힘으로 밀어 붙이거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