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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구속된 진보당 자녀, '빨갱이 자식' 소리 듣는다" "구속된 진보당 자녀, '빨갱이 자식' 소리 듣는다" [현장] 메카시즘 광풍... 국정원 인권유린 비판 '본격이적라디오-국정원쇼' [오마이뉴스] 소중한 | 13.10.03 14:11 | 최종 업데이트 13.10.03 14:15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2013 긴급기획 본격이적(異的)라디오-국정원 쇼'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변정필 앰네스티 캠페인팀장, 장경욱 변호사,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 소중한 "오늘 행사 내용이 기사로 나가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아래 앰네스티)에 압수수색 들어올 수도 있겠는데요."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 더보기
"마피아 보스랑 비슷... 박근혜의 봄날은 갔다" "마피아 보스랑 비슷... 박근혜의 봄날은 갔다" [나는 분노한다28] 안병욱 가톨릭대 전 교수 인터뷰 [오마이뉴스] 윤찬영 | 13.10.04 20:31 | 최종 업데이트 13.10.04 20:31 ▲ 안병욱 가톨릭대 명예교수. (자료사진) ⓒ 조재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7개월을 넘긴 요즘,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은 불안하다.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발언을 둘러싼 논란, 최근 채동욱 검찰총장의 석연치 않은 사퇴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파기 논란까지. 그야말로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이 정점을 향해 가파르게 치솟는 형국이다. 이 모든 논란의 중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유신의 부활'을 외치며 대정부 투쟁의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더보기
2006년 한나라당 국정원 개혁안, 지금 민주당 안과 ‘판박이’ 2006년 한나라당 국정원 개혁안, 지금 민주당 안과 ‘판박이’ 국정원 정치개입 차단·의회 통제 등 ‘전면 개혁’ 그려 여당 되자 정반대… “북 이롭게 하는 민주당 안” 공세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09-25 22:48:25 | 수정 : 2013-09-25 22:48:25 2006년 3월 당시 한나라당 김기춘(현 청와대 비서실장)·김무성·정형근·홍준표(경남지사) 의원 등 19명은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정원 도청 사건이 불거진 후 다시는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김 비서실장 등은 개정안을 내면서 “국정원이 정권교체 시마다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직·인사 등 외형적 변화만 반복하면서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당내에 ‘국.. 더보기
‘부통령’ 김기춘 ‘부통령’ 김기춘 채동욱·이석기 정국 요동…‘색깔’·‘공작’은 그의 전공 김재규는 ‘소’, 차지철은 ‘개’, 김기춘은 일꾸미는 ‘뱀’ [한겨레] 김이택 논설위원 | 등록 : 2013.09.17 17:10 | 수정 : 2013.09.18 14:51 ▲ 박근혜가 지난달 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김기춘 비서실장과 함께 회의장에 걸어들어오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우리도 남아공처럼 과거의 잘못을 모두 용서하고 화해해야 나라가 앞으로 나가지 않겠어요.” “그렇죠. 그런데 남아공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먼저 고백해야 용서해준다면서요.” “….” 어색한 침묵 속에 이 얘기는 짧게 끝났다. 김대중 정권 출범 직후 야당 의원 김기춘이 몇몇 기자들과 나눈 대화의 한토막이다. 1998년 정권교체 뒤 .. 더보기
김기춘, 사실상 2인자로 떠올라... 국정 운영 ‘내각 위 비서실’ 될판 김기춘, 사실상 2인자로 떠올라... 국정 운영 ‘내각 위 비서실’ 될판 정 총리, 김 실장의 경남중 후배 검찰 재직땐 상관으로 모시기도 ‘책임장관제’ 유명무실 우려 커져 [한겨레]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3.08.05 21:38 | 수정 : 2013.08.05 22:29 박근혜가 5일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해 수석비서관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과 관련한 힘의 ‘균형추’가 내각이 아닌 청와대 비서실로 쏠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대선 때를 비롯해 정부 출범 이후에도 막후에서 박근혜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기춘 비서실장이 사실상 ‘박근혜 정부의 2인자’로 떠오르면서, 여권 내부의 역학관계도 변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권의 한 인사는 “박근혜가 2인자를 만.. 더보기
‘초원복집’ 김기춘을 비서실장에…거꾸로 가는 박 대통령 ‘초원복집’ 김기춘을 비서실장에…거꾸로 가는 박 대통령 뉴스분석|박 대통령, 청와대 전격 개편 정수장학회 출신에 ‘7인회’ 멤버 검사 땐 유신헌법 초안 작성도 ‘심기만 살피는 비서실장’ 비판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8.05 21:25 | 수정 : 2013.08.07 11:19 ▲ 새로 임명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이 5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소감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박준우 정무수석, 왼쪽은 홍경식 민정수석. 강창광 기자 박근혜가 5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개편했다. 허태열 실장을 경질하고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새 실장에 기용했다. 박준우 전 유럽연합 대사를 정무수석, 홍경식 전 서울고검장을 민정수석,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를 .. 더보기
‘초원복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당시 ‘녹취록 전문’ 보니 ‘초원복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당시 ‘녹취록 전문’ 보니 김기춘 “지역감정이 유치해도 고향 발전에 긍정적” 부산 기무부대장 “나는 중립을 못 지켜. 마음대로 할 것” [한겨레] 김규남 기자 | 등록 : 2013.08.06 15:52 | 수정 : 2013.08.07 16:11 ▲ 새로 임명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가운데)이 5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소감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박준우 정무수석, 왼쪽은 홍경식 민정수석. 강창광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김기춘(74)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초원복집 사건’이 다시금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초원복집 사건은 14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1992년 12월11일, 김 전 장관이 부산 대연동 초원복국식.. 더보기
김기춘 발탁에 100조 한일해저터널 재추진되나 김기춘 발탁에 100조 한일해저터널 재추진되나 [연합인포맥스] 서울=남승표 기자 | 승인 2013.08.06 09:13:18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며 한일해저터널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 오래전부터 한일터널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찬성론자인 까닭이다. 김기춘 실장의 정부 내 위상과 최근 중국의 해저터널 추진 등을 고려할 때 한일해저터널이 국책사업으로 검토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기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009년부터 한일터널포럼의 한국 대표를 맡아 한일터널의 필요성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한일터널포럼은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지지하는 한국과 일본의 인사들로 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