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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단독] ‘국정원 뚝심수사’ 뒤 ‘채 총장 추석 전에 날린다’ 소문 [단독] ‘국정원 뚝심수사’ 뒤 ‘채 총장 추석 전에 날린다’ 소문 원세훈 선거법 위반 기소로 정권의 눈엣가시로 찍혀 김기춘 등 공안통 귀환하면서 지난달부터 ‘채 총장 사퇴설’ 검찰 “수사 중립·독립성 무너져 앞으로 5년이 더 문제” 비판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14 09:40 | 수정 : 2013.09.14 11:34 ▲ 황교안 법무부 장관 채동욱(54) 검찰총장의 사퇴를 둘러싼 일련의 흐름을 보면 잘 짜인 ‘시나리오’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동안 풍문으로만 돌던 청와대의 채 총장 ‘찍어내기’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팀의 사퇴 압박 정황이 확인되면서 서서히 ‘퍼즐’이 완성되는 모양새다. 청와대가 각본·감독·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 드라마는 결국.. 더보기
유신시대로 회귀한 정치, 그에 발맞추는 언론 유신시대로 회귀한 정치, 그에 발맞추는 언론 [이완기 칼럼] 부도덕한 언론의 비호를 받는 정권은 성공하기 어렵다 [미디어오늘] 이완기·언론인 | 입력 : 2013-08-31 07:35:07 | 노출 : 2013.08.31 07:35:07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신문들은 이 사건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고 있고 방송 또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내란이라는 엄청난 사건치고는 공개된 녹취록의 내용이 생뚱맞기 짝이 없다. 불과 130여명의 조직원이 총기 몇 자루로 국가기간시설을 파괴하고 나라를 전복시킨다는 이야기가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일 뿐 아니라, 목숨을 걸지도 모르는 내란 모의가 그런 공개된 장소에서 강연과 토론형식으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 더보기
[속보] 국정원 댓글수사 수서서장 "서울청이 나를 죽이려는구나!" 폭로 국정원 댓글수사 수서서장 "서울청이 나를 죽이려는구나!" 폭로 [경향신문] 류인하 기자 | 입력 : 2013-08-30 16:09:47 | 수정 : 2013-08-30 16:09:47 “서울청이 나를 죽이려 드는구나!”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 축소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55)이 당시 수서경찰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분석결과 아무 것도 나온 것이 없다. 내가 책임진다. 발표하자”는 말을 들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청.. 더보기
권은희, 대한민국 경찰 권은희, 대한민국 경찰 “어떤 계급에 있건 수사권 독립 위해 노력할 겁니다” [한겨레] 허재현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3.08.30 20:23 | 수정 : 2013.08.31 11:38 [토요판] 커버스토리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방해 폭로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을 만나다 ▲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경찰서 1층 로비에서 활짝 웃고 있다. 권은희 과장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던 지난해 12월 자신이 직접 담당했던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 수사와 관련한 소신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 과장 뒤로 경찰의 사명을 함축한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다. 취재 허재현 최성진 기자,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 내부고발자들의 용기 있는 호루라기 소리가 세상을 정의롭게 바꿀 때가 많.. 더보기
“김용판, 국정원 댓글 축소·은폐해 유권자 속여” “김용판, 국정원 댓글 축소·은폐해 유권자 속여” ‘첫 공판’서 검찰 공소사실 보니 인터넷 아닌 노트북 하드만 분석 ‘의심단서’ 수두룩한데도 묵살 결과물 수서경찰서 전달 늦추기도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8.23 20:13 | 수정 : 2013.08.23 22:24 ▲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은폐·축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의 첫 공판은 검찰의 맹공으로 시작됐다.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청장이.. 더보기
권은희-경찰관들 진술 어긋나…“진실은 다수결이 아니다” 권은희-경찰관들 진술 어긋나…“진실은 다수결이 아니다” [8월20일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브리핑]이집트 유혈사태 “오바마 결단 필요” [한국기자협회] 강진아 기자 | 입력 2013년 08월 20일 (화) 11:04:14 오늘의 말말말 “축구선수한테 골 안 들어가면 어떻게하냐고 슛하지 말라는 것” - 표창원 전 교수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검찰 기각을 걱정하며 압수수색을 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권은희의 날이었다” -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19일 2차 청문회를 평가하며. “청문회 가림막은 진실, 국민과의 소통을 차단하는 막” -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 더보기
권은희 "김용판 격려전화 증언은 '거짓말'" 권은희 "김용판이 거짓말…심야발표는 결코 안될 일"(종합) "키워드 축소는 곧 수사 축소 의미"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 2013-08-19 16:35 ▲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사진=황진환 기자)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를 맡았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19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 12월 12일 격려전화를 했다는 증언은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권은희 과장은 이날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김용판 전 청장과의 통화 내용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권 과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수사팀은 문제의 오피스텔에서 철수해 압수수색 영장 신청 방침을 정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김 전 청장이 직접 전화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 말 것.. 더보기
경찰, 국정원 댓글 김씨를 수사에 참여시키려 했다 경찰, 국정원 댓글 김씨를 수사에 참여시키려 했다 [단독] 경찰 감찰 결과, 국정원 직원 디지털 분석 참여 두고 갈등 드러나 [오마이뉴스] 구영식 | 13.08.12 21:10 | 최종 업데이트 13.08.12 23:11 ▲ 마이크 뿌리치는 국정원 직원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가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3.01.04 경찰이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한 디지털 분석대상의 지정을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씨에게 직접 맡기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 입수한 경찰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4일께 김씨를 디지털 분석 과정에 참여시켜 분석대상 지정을 직접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수서경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