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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생산직 350여명 전원 비정규직', 이런 회사가 있다 '생산직 350여명 전원 비정규직', 이런 회사가 있다 배태민 금속노조 인천지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비정규직지회장 [오마이뉴스] 김영숙 | 17.03.16 16:36 | 최종 업데이트 : 17.03.16 16:36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주)는 (주)만도와 독일 자본 헬라(Hella)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됐다. 자동차 감지센서와 전자제어장치 등 자동차의 첨단 안전장치 부품을 만든다. 이 회사의 노동자 250여 명은 지난달 12일 오전 9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 모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인천지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비정규직지회(지회장 배태민, 이하 노조) 설립 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합원 300여 명 가운데 대다수가 참여한 것이다. 노조 가입 대상자 .. 더보기
한상균 "박근혜·이재용씨, 감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한상균 "박근혜·이재용씨, 감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박근혜 정권과 싸워온 사람들 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옥중서신 [오마이뉴스] 글: 한상균, 편집: 박혜경 | 17.02.24 16:59 | 최종 업데이트 17.02.24 16:59 박근혜 정권이 출발할 때부터 최강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목숨을 끊었다. 송파 세모녀도 절망 속에서 목숨을 잃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비롯하여 많은 이들이 사고로 삶을 잃었고, 구의역 김군을 비롯하여 한 해 2400명이 산재로 죽었다. 이들을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이런 사회를 만들지 말자는 다짐이다. 새로운 사회의 전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들이 왜 죽었는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이에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박근혜 정권과 싸워온 사람들' 기획을 내보낸다. - 기자 .. 더보기
강제해산 2년…이정희 “박근혜-김기춘 처벌,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 강제해산 2년…이정희 “박근혜-김기춘 처벌,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2년 기자회견 “김기춘-박한철 커넥션 즉각 수사해야”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12-19 15:25:52 | 수정 : 2016-12-19 16:56:17 2년 전 오늘 강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 당원과 시민사회가 “김기춘-박한철 커넥션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故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통합진보당 해산에 '청와대 김기춘-헌법재판소 박한철 소장' 간 커넥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민중연합당과 민중의 꿈, 전농, 민주노총 등 12개 정당·시민단체는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2년, 청와대 헌법재판소 커넥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더보기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사의 표명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사의 표명 집행부 전면교체 불가피할 듯 정치세력화 추진에서 집행부에 위원장 의사 반영 안된 것이 결정적 요인 [민중의소리] 고희철 기자 | 발행 : 2016-09-01 08:14:33 | 수정 : 2016-09-01 10:18:17 첫 조합원 직선으로 선출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민주노총 정치세력화 관련 집행부 내 이견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지도부 전면 교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구속 중인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31일 상무집행위(상집)에 서한을 보내 사퇴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임원회의와 상집을 잇따라 열어 위원장 사퇴 대책을 논의했다. 산별 위원장과 지역본부장으로 구성돼 민주노총의 주요 사항을 의결하는 중앙집행위(중집)은 2.. 더보기
"한상균 징역5년, 재벌총수 광복절특사…이게 국민대통합이냐?" "한상균 징역5년, 재벌총수 광복절특사…이게 국민대통합이냐?" 재벌개혁 연석회의 "원칙없는 특별사면에 1인시위 등 반대운동 나설 것" [팩트TV] 2016년 07월 26일 17시 26분 전국금속노동조합 등 민주노총 산하 5개 산별연맹으로 구성된 ‘재벌개혁 산별연맹 연석회의(연석회의)’는 26일 박근혜의 광복절 특사 언급 이후 전경련을 비롯한 경영자 단체들이 재벌 총수들의 사면을 요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 “진정한 국민통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원한다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먼저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한상균 위원장에게 소요죄까지 거론하며 징역 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한 정부가 정작 재벌총수들을 사면한다면 노동자에게 쇠망치 처벌, 재벌에게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국민의 지탄에 .. 더보기
‘독재 시절’ 방불케 하는 민주노총 위원장 중형 선고 ‘독재 시절’ 방불케 하는 민주노총 위원장 중형 선고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6-07-04 17:51 | 수정 : 2016-07-04 20:51 법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은 매우 과도하다. 시위에서 일부 폭력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집회가 열릴 수밖에 없었던 열악한 민생 현실과 유사 사건 형량을 고려하면 과연 합당한 판결인지 의문이다. 정부가 도탄에 빠진 민생을 외면할 때,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되돌리려 할 때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헌법상 보장된 당연한 권리다. 그러나 정권은 물대포에 쓰러진 농민의 절규는 외면한 채 쇠파이프만 부각하며 과잉대응했고, 그 희생양으로 찾은 게 한 위원장이었던 셈이다. 한 위원장 사건은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이 우려를 표명할 정도.. 더보기
로이터, 한상균 5년 선고는 평화적 시위의 권리 무시한 것 로이터, 한상균 5년 선고는 평화적 시위의 권리 무시한 것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안, 노동계의 강력반발 쉬운 해고, 연봉상한제 지적 [뉴스프로] 편집부 | 2016/07/05 00:31 로이터 통신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1심 5년 선고를 보도했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박근혜 정부의 노동법개혁안이 노동계의 강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박근혜의 노동개혁안은 업무성과에 따른 고용주의 노동자 해고 및 청년 고용을 위한 나이든 노동자들의 상한 연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노동계 반발의 주된 핵심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기사는 국제엠네스티의 발표를 인용해 “한 위원장이 폭력에 가담한 다른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그 행사의 주도자로서 처벌을 받는다”고 언급하며, 이 선고는 “한국의.. 더보기
검찰 어거지 모두 받아들인 한상균 중형 선고 검찰 어거지 모두 받아들인 한상균 중형 선고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6-07-05 07:34:37 | 수정 : 2016-07-05 07:40:55 법원이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징역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30개가 넘는 범죄사실이 제기됐다고 하지만 모두 위원장 직무와 관련된 일이었다. 전체를 엮어 중형선고를 강행한 것은 민주노총에 대한 정권과 사법부의 적대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 집시법 위반혐의에 대한 최근 판례에 비춰봐도 과도한 중형이다.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이후 최대규모 도심시위에 대한 정권 차원의 보복행위라 의심할 만 하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지난해 11월 개최된 민중총궐기는 불법적인 도심폭력시위고 법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