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당 최초 ‘평화협정안’ 내놓은 민중당 “비동맹 중립국으로 가자” 정당 최초 ‘평화협정안’ 내놓은 민중당 “비동맹 중립국으로 가자” 민중당 정책당대회 ‘한반도 평화협정안’ 토론회…“대중 속 공론화를” [민중의소리] 경주=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9-30 17:59:00 | 수정 : 2019-09-30 18:35:14 한반도의 갈등과 대립을 끝내기 위해 지난해부터 남북의 지도자가 동분서주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불안한 정전협정 체제를 넘어 한반도에 영구적인 평화를 안착시키고 자주적 통일로 나아가자는 각계의 요구가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잇는 민중당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그룹의 숙의를 거쳐 지난 3월 4일 ‘평화협정안’을 확정했다. 원내 정당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평화협정안을 만들어 발표한 것은 국내 최초의 일이다. ‘평화협정과.. 더보기 ‘검찰수사 피해자 선언운동’ 제안한 김종훈 의원 ‘검찰수사 피해자 선언운동’ 제안한 김종훈 의원 김종훈 의원 “나도 당해보니 치가 떨렸다” 정치권에 ‘검찰대개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구성 제안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10-01 09:37:53 | 수정 : 2019-10-01 09:46:29 민중당 김종훈 의원이 30일 ‘검찰대개혁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구성과 ‘나도 검찰수사 피해자 선언운동’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87년 6월부터 촛불항쟁까지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있다. 정치는 바뀌고 있는데 검찰은 그대로”라며 “과거에는 독재정권에서 공생하던 검찰은 오히려 주인을 잃고 그들만의 권력이 됐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 더보기 민중당, ‘자주’ ‘노동’ ‘직접정치’ 강령 선포…한국 최초 ‘성평등강령’도 민중당, ‘자주’, ‘노동’, ‘직접정치’ 강령 선포…한국 최초 ‘성평등강령’도 창당 첫 정책당대회서 강령 채택한 민중당 “자주국가·평등사회·통일세상을 향해” [민중의소리] 울산=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9-29 18:51:59 | 수정 : 2019-09-30 12:55:23 민중당은 29일 진보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연 정책당대회에서 창당 2년 만에 처음으로 강령을 제정·채택했다. 아울러 한국 정당 사상 최초로 성평등 강령을 별도로 만들어 선포했다. 우선 민중당 강령의 제목은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나라 ‘자주국가·평등사회·통일세상을 향해’”이다. 강령은 정치실현의 목적을 제시함으로써 당원과 대중에게 그 정당의 존재 의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그런 점에서 민중당이 채.. 더보기 민중당, 대규모 정책당대회 “민족자주와 민중 직접정치 실현” 민중당, 대규모 정책당대회 “민족자주와 민중 직접정치 실현” 전국 당원 5천명 모여 경주·울산 오가며 ‘총선승리’ 다짐 [민중의소리] 울산=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9-29 13:46:19 | 수정 : 2019-09-29 14:12:50 민중당이 창당 2년 만에 향후 진보정치의 진로를 제시하는 정책당대회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민중 승리의 발걸음’이 슬로건이다.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잇는 민중당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향후 집권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8~29일 경주·울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정책박람회와 당원대회, 당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민중당은 29일 울산 전하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창당 후 처음으로 강령을 채택했다. 당 강령의 제목은.. 더보기 국정원 ‘프락치 공작’ 대상이 된 민중당 “촛불국민 모두 피해자” 국정원 ‘프락치 공작’ 대상이 된 민중당 “촛불국민 모두 피해자” “지금이 어느 때인데 천인공노할 짓을…진상규명하고 관련자 처벌해야”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09-04 11:20:45 | 수정 : 2019-09-04 11:27:26 최근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프락치 공작' 사건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찰의 주요 대상이 된 민중당은 4일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나아가 국정원 해체를 통한 국가정보기관의 개혁을 요구했다. 민중당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그친 줄 알았는데 촛불정부에서도 국정원이 정당을 사찰하고 공안사건을 조작하고 있었다는 게 너무나 경악스럽다"고 성토했다. 회견에는 국정원이 사찰 대상으로 지목한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 더보기 민중당 “국정원의 ‘프락치 공작’, 진상규명하고 엄벌해야” 민중당 “국정원의 ‘프락치 공작’, 진상규명하고 엄벌해야” “이석기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프락치 공작까지 밝혀야”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19-08-27 18:02:07 | 수정 : 2019-08-27 18:02:07 민중당은 27일 국가정보원이 민간인을 매수해 불법사찰했다는 폭로가 나온 데 대해 진상규명과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신창현 민중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정원이 프락치를 동원하여 민간인을 불법적으로 사찰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에도 국정원이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고 조작사건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머니투데이’는 이날 국정원에 돈으로 매수당해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다는 A씨의 폭로를 보도했다. 보도.. 더보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에 왜 여성이 많았을까? 싸우는 여자들, 돌봄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하여 [민중의소리] 손솔 민중당 인권위원장 | 발행 : 2019-07-28 16:24:30 | 수정 : 2019-07-28 16:24:30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이 7월 3일부터 3일간 있었다. 3일간 총파업에 참가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만명, 총파업의 요구를 알리기 위해 3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는 6만명의 노동자가 모였다. 집회 현장에는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약속했던 문재인 정부의 응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넘쳤다. 차별받는 비정규직을 이제는 없애겠다는 설움과 바람이 섞여있는 외침이 마음을 흔들었다. 총파업 대회에 참가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얼굴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모두 여성이었다. .. 더보기 광화문에 퍼진 “그래, 내가 빨갱이다” 2만 함성, 그리고 푸른 물결 광화문에 퍼진 “그래, 내가 빨갱이다” 2만 함성, 그리고 푸른 물결 이석기 전 의원 석방대회, 2만여명 참여 이 전 의원 ‘옥중서신’ “누가 뭐래도 다가오는 미래는 민중의 것” [민중의소리] 홍민철 기자 | 발행 : 2019-07-20 20:28:33 | 수정 : 2019-07-20 22:29:44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였다. 한때 우리 사회가 빨갱이라고 낙인찍은 사람들이었다. 가수 안치환은 노래 ‘빨갱이’를 열창했고 2만여 참가자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자가 빨갱이라면, 그래 내가 빨갱이다’라는 가사가 나오자 열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머리 위에는 푸른 물결이 출렁였다.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더는, 호소하지도 요청하지도 않겠다. 우리 운명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