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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전문] ‘빨간우의’ 당사자 “백남기 사건 조작 중단하라” [전문] ‘빨간우의’ 당사자 “백남기 사건 조작 중단하라” 비공개 기자회견 자처 “부검강행 시도, 검경 이해할 수 없다”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6-10-19 16:01:16 | 수정 : 2016-10-19 16:02:58 백남기 농민 물대포 피격 영상에 등장하는 이른바 ‘빨간우의’ 당사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혔다. 40대 남성인 A씨는 “경찰이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 백남기 농민과 관련된 질문은 일체 하지 않았다”며 “지난 11개월 동안 경찰이나 검찰이 전혀 조사를 하지 않다가 (부검)영장에 언급하며 연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남기 농민에게 쏟아지는 물대포를 몸으로 막아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넘어지면서 최루액에 뒤범벅.. 더보기
'빨간우의' 직접 반박 "백씨 덮치지 않기 위해 팔을 뻗어 땅 짚어" '빨간우의' 직접 반박 "백씨 덮치지 않기 위해 팔을 뻗어 땅 짚어" '빨간우의' 기자회견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 | 입력 : 2016.10.19 16:05:00 | 수정 : 2016.10.19 16:36:42 지난해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당시 故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를 맞은 직후 나타난 ‘빨간 우의’를 입은 남성이 19일 일부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백씨 가격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광주지역 조합원인 40대 ㄱ모씨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물대포를 막아보는 것”이었다면서 “확실한 것은 넘어지면서 쓰러져 계신 분(백씨)을 덮치지 않기 위해 팔을 뻗어서 (땅을) 짚었다”고 밝혔다. ㄱ씨는 극우.. 더보기
백남기 진료기록 두 번의 압수수색, 검찰의 의도는? 백남기 진료기록 두 번의 압수수색, 검찰의 의도는? [민중의소리] 최명규,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0-11 23:35:12 | 수정 : 2016-10-11 23:46:20 백남기 농민이 숨지기 전인 지난 9월 6일 검찰이 서울대병원을 압수수색했던 사실이 1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정작 서창석 서울대병원 원장은 압수수색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따로 있다. 검찰이 9월 6일 압수수색(1차)을 실시한 뒤, 백남기 농민이 숨진 다음 날인 9월 26일 또 한 번의 압수수색(2차)을 했다는 점이다. 두 번째 압수수색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이미 처음 압수수색에서 백남기 농민 진료와 관련된 모든 의무기록을 확보했기 때문에 2차 압수수색은 불필요했다. 하지만 검찰은 압수수색.. 더보기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백남기씨 승압제 사용 지시"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백남기씨 승압제 사용 지시" [the300] 김병욱 의원 "연명시술 깊게 개입 정황"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1 05:55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이 보호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의 혈압을 강제로 상승시키는 승압제 사용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연명시술에 주치의가 아닌 부원장이 직접 개입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유족의 동의를 거쳐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백 농민 관련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백 농민 사망 직전 승압제 사용지시를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아닌 신찬수 진료부원장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9월 25일 백 농민 사망 전날 담당 전공의는 .. 더보기
"서울대병원, 가족 반대 불구 백남기씨 무리한 연명치료" "서울대병원, 가족 반대 불구 백남기씨 무리한 연명치료" [the300] 김병욱 의원, 서울대병원 의무기록지 공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0 10:00 서울대병원이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에게 무리한 연명 치료를 시행한 흔적이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측이 백 농민의 사망 시점을 고의로 늦춘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백남기 농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백 농민의 마지막을 지켜본 담당 전공의는 이례적으로 "환자 본인의 생전 의사에 따른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하며, 가족들의 거듭된 합의 내용 또한 존중해야 한다는 점.. 더보기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압수수색’ 받고도 “몰랐다”는 황당한 서울대병원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압수수색’ 받고도 “몰랐다”는 황당한 서울대병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의료정보팀 전결 사안이라 병원장도 몰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0-11 18:56:25 | 수정 : 2016-10-11 19:20:22 서창석 서울대학교 병원장이 故 백남기 농민이 사망하기 전 의무기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검증 영장이 발부 및 집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현 정국에서 백남기 농민 사건이 가지는 무게를 감안할 때 납득하기 힘든 황당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검찰, 백남기 농민 사망 전 서울대병원 '압수수색'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몰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서울대병원 등을 상대로 .. 더보기
‘짐승만도 못한 막말’을 이용하는 세력은 누군가 ‘짐승만도 못한 막말’을 이용하는 세력은 누군가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6-10-10 07:22:45 | 수정 : 2016-10-10 07:22:45 세월호 참사에 이어 백남기 선생 유족들에게 막말을 일삼는 정치인과 보수인사들이 행동을 개시했다. 이번에도 역시 ‘생계형 막말 정치인’이라 불리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물대포로는 얼굴뼈가 부러질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사망 당일 백남기 선생의 둘째 딸이 시댁 가족 행사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었던 것을 문제 삼고 나왔다. MBC의 김세의 기자는 바톤을 이어받아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정한 딸”, “사실상 아버지를 안락사 시킨 셈”이라고 맹비난하며,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대사를 인용하.. 더보기
나경원, 국감서 일베발 '빨간 우의' 주장 나경원, 국감서 일베발 '빨간 우의' 주장 [국감-교문위] 백남기씨가 폭행으로 쓰러졌다? 지난해 '거짓'으로 판명된 황당 주장 [오마이뉴스] 글: 선대식, 사진: 유성호, 편집: 손지은 | 16.10.11 18:31 | 최종 업데이트 16.10.11 18:31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고 백남기씨의 죽음을 두고 지난해 11월 14일 경찰 물대포가 아니라, 당시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의 가격 때문이라는 주장을 언급했다. 이 같은 주장은 백씨가 물대포에 의해 쓰러진 직후, 극우 성향의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처음 나온 주장이다. 당시 김진태·김도읍 새누리당 의원도 이를 언급했다. (관련 기사 : 빨간 우비가 백씨 폭행? 일베 주장 따라하는 새누리당) 하지만 근거 없는 주장인 탓에 이후 이를 언급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