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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연합뉴스 ‘이재용 영장 참담’에 주진우 “삼성 편드는 기사, 왜?” “삼성 사보 같은 글에 왜 매년 300억 원 넘는 혈세를 줘야 하나”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6.04 17:06:12 | 수정 : 2020.06.04 18:30:22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불법 경영승계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이재용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재용 등에게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김종중 전 사장에게는 위증 혐의를 추가했.. 더보기
철탑 아래에도 수많은 ‘김용희’가 있습니다 철탑 아래에도 수많은 ‘김용희’가 있습니다 고공농성은 355일 만에 끝났지만…끝나지 않은 문제들 [경향신문] 김희진 기자 | 입력 : 2020.05.31 21:13 | 수정 : 2020.05.31 22:37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씨(61)가 지난 29일 강남역 폐쇄회로(CC)TV 철탑 위에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355일간의 고공농성 끝에 삼성과 합의문을 작성했지만, 김씨와 연대해 싸웠던 다른 해고노동자와 피해자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개별적 피해에만 초점을 맞춘 삼성의 해법으로 노조 활동 피해자들의 싸움이 종료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강남역 사거리에는 김씨 말고도 삼성 해고노동자가 있었다. 삼성중공업에서 노조 활동을 하다 1997년 해고된 이재용씨(61·사진)다. 동갑인 두 사람은 각자 삼성을 상.. 더보기
삼성, 합병 때 자사주 매각…이재용-정몽진 ‘이면계약’ 조사중 삼성, 합병 때 자사주 매각…이재용-정몽진 ‘이면계약’ 조사중 KCC, 삼성물산 자사주 5.7% 매입해 합병안 2%p차 통과 ‘백기사’ 역할 검찰, 이재용·정몽진 ‘이면계약’ 단서 확보 정몽진, 검찰서 “이면계약 없었다” 부인 15일 정몽진 KCC 회장 조사 이어 이재용 부회장 소환일정도 조율중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20-05-18 05:01 | 수정 : 2020-05-18 09:51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몽진 KCC 회장이 삼성물산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쪽과 별도의 ‘이면계약’을 맺은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삼성물산에서 사들인 자사주로 의결권을 행사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결정적인 구실을 했다. 18일 취재를 .. 더보기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국정농단·부당합병 언급 없고, ‘국민연금 피해’ 국민들에 사죄도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06 18:13:32 | 수정 : 2020.05.06 18:38:44 참여연대는 6일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말뿐인 사과 말고 법적 책임을 지고 죗값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말 뿐인 사과는 기만적이며, 이재용 부회장은 제대로 된 피해구제와 죗값을 치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 더보기
검찰 요청한 ‘총수 비리자료’ 모르쇠...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 의문 검찰 요청한 ‘총수 비리자료’ 모르쇠...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 의문 삼성물산 합병·삼바 의혹 등 출범 3주 넘도록 답변 없어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20-02-23 18:37 | 수정 : 2020-02-24 02:31 검찰이 “삼성 수사와 관련된 자료가 확인되면 공유해달라”고 보낸 공문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출범 3주가 넘도록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법감시위가 삼성 총수 일가의 불법행위 등에 실효성 있게 작동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삼성 준법감시위 출범이 가시화된 지난달 초 삼성전자 사업지원TF와 삼성 준법감시위 쪽에 자료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영진에 대해 회삿돈으..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내부고발 직원에 ‘최하위’ 인사고과 삼성웰스토리, 내부고발 직원에 ‘최하위’ 인사고과 작년 대학 급식담당자 회계부정 알려…동료 “업무 능력 있다” 에피스는 ‘삼바’ 관련 직원 직위해제…“윗선도 아닌데” 동요 검찰, 장충기 소환 조사 등 합병·분식회계 의혹 수사 속도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1.21 06:00 삼성 계열사에서 직원들에게 잇따라 부당한 인사 조치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 삼성웰스토리가 내부 고발을 한 직원에게 최하위 인사고과를 매겼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두고 증거인멸 지시를 받은 중간 관리자에게 ‘직위 해제’ 인사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웰스토리 직원 ㄱ씨는 지난해 경기지역 대학 급식 담당자의 회계부정을 내부 고발했다. 삼성웰스.. 더보기
삼성물산 1조6천억원대 분식회계 뒤늦게 드러나 삼성물산 1조6천억원대 분식회계 뒤늦게 드러나 증선위, 증권발행제한 등 조처 2017년 1~3분기 재무제표 분식 보유 삼성SDS 주가하락 손상차손 미인식 증선위, 제재 수준 1단계 경감 [한겨레] 박현 기자 | 등록 : 2019-10-23 11:57 | 수정 : 2019-10-23 15:43 삼성물산이 지난 2017년 1~3분기에 1조6천억원대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지난 8월 열린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이 상정한 ‘삼성물산의 분·반기 보고서에 대한 조사 결과 조치안’을 수정해 의결했다. 제재의 근거가 되는 내용은 삼성물산이 2017년 1~3분기 중 분기 및 반기보고서에 1조63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과대계상했다는 것이다. .. 더보기
이재용이 구속돼야 경제가 바로 선다 이재용이 구속돼야 경제가 바로 선다 신(新) 그레샴의 법칙, 거짓은 어떻게 진실을 몰아내나?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9-08-28 13:13:13 | 수정 : 2019-08-28 13:13:13 중요한 사실부터 하나 확인하자. 우리는 박근혜-이재용 뇌물 사건에서 삼성과 이재용을 모두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2017년 3월 6일 박영수 특별검사가 발표한 최종 수사결의 일부를 살펴보자. 피고인 이재용, 최지성, 장충기는 공모하여 …(중략)… 업무상 보관하던 피해자 삼성전자의 자금 76억 2800만 원, 피해자 삼성화재의 자금 54억 원, 피해자 삼성물산의 자금 15억 원, 피해자 삼성생명의 자금 55억 원, 피해자 제일기획의 자금 10억 원,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