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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정경유착·매관매직·세금 횡령…MB 혐의 ‘뇌물 종합세트’ 정경유착·매관매직·세금 횡령…MB 혐의 ‘뇌물 종합세트’ 검찰 수사팀, 이번 주중 문무일 총장에 수사결과 보고 대통령 당선 전 받은 삼성 대납 다스 소송비도 ‘뇌물’ 뇌물수수액 100억 넘길 듯…3월 중순께 소환 가능성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8-03-04 17:33 | 수정 : 2018-03-04 17:55 이명박(77)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에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수사 경과를 보고하며 이명박 소환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그동안 수사를 통해 정경유착과 매관매직, 세금 횡령 등 대통령의 권한을 이용한 각종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냈다고 판단하고 이명박 직접 조사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4일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수사팀은 대통령 당선(2007년 12월) 이전에 .. 더보기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과 싸워보니 관료가 더 적폐더라” 재벌저격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8-03-04 09:24 | 수정 : 2018-03-04 09:33 역대 국회에서도 늘 삼성 저격수니 재벌개혁의 기수니 하는, 경제민주화에 앞장선 의원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단연 선두주자입니다. 그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양대 재벌그룹의 문제점을 제기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금융 쪽의 거물인 미래에셋금융그룹과 싸움에서도 승리했습니다. 그의 투쟁 및 재벌개혁 보고서인 를 최근 펴낸 박 의원을 지난 26일 오후 만나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국회 의원회관 611호실에 도착했다. 박용진 의원(46·이하 호칭 생략)은 마침 다른 손.. 더보기
이학수가 삼성 ‘스모킹건’ 된 까닭 이학수가 삼성 ‘스모킹건’ 된 까닭 검찰서 “MB 요청으로 다스 소송비 40억 대납” 털어놔 15년간 ‘삼성 2인자’ 이건희 회장 두터운 신임 17대 대선자금 사건과 X파일사건 땐 혼자서 책임 이 회장 2010년 경영복귀 직후 전격 제거 ‘충격’ 삼성 출신 “섭섭함 크다…혼자 뒤집어쓰지 않을 것” [한겨레] 곽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8-02-21 15:06 | 수정 : 2018-02-21 21:09 “이학수 부회장이 왜 지금 귀국했죠?” 설 연휴 직전 삼성 계열사 전직 사장은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에 연루된 이학수 전 삼성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이 미국에서 조기 귀국한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통상 검찰수사가 시작되면 일단 해외에서 사태추이를 지켜보는 게 상식 아니냐”고.. 더보기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 줄줄이 MB를 지목 이학수 “MB 요구, 이건희 승인” 집사 김백준 진술과도 일치 MB쪽 “소송비 대납 사실 아니다” 검찰 ‘다스는 MB소유’ 결론 따라 ‘제3자’ 아닌 단순뇌물죄 적용할 듯 현대차, 다스에 거액 지원 의혹 수사 MB 취임 첫해에 정몽구 사면 사옥증축 등 시장때부터 ‘특혜’ 입길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6:12 검찰이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까지 이명박이 실소유한 ‘다스’의 미국 현지 소송비를 대납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18일 확인되면서, 이명박이 사면초가에 몰리는 형국이 됐다. 김백준-이학수 진술 일치 검찰은 삼성의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이학수 전 삼성그룹 .. 더보기
현대차도 ‘다스 소송비’ 거액 대납한 단서 포착 현대차도 ‘다스 소송비’ 거액 대납한 단서 포착 검찰, MB재임때 건넨 혐의 수사중 현대차 “특허소송 2건 비용 지출” 해명 120억외 MB일가 ‘100억대 비자금’ 이번주 “MB가 실소유주” 발표 예정 [한겨레] 강희철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7:09 검찰이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다스의 미국 소송 과정에서 거액을 지원한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명박 일가가 다스에서 기존 120여억 원과 별도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명박이 다스 소유주’라는 결론을 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현대차가 2009년께 다스의 소송 비용을 대납하는 형식으로.. 더보기
“이학수 사면도 다스 소송비 대납 대가” “이학수 사면도 다스 소송비 대납 대가” 검찰 “2010년 광복절 특사 18명에 삼성 고위 인사 5명 포함” 이, 자수서에 ‘김백준 요구로 이건희 재가받고 40억원 대납’ [경향신문] 조미덥·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2.19 06:00:02 | 수정 : 2018.02.19 06:01:01 검찰은 이명박(77)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72·사진) 등 삼성 비자금 사건 관련자 5명을 사면한 2010년 8·15 특별사면도 삼성이 다스 소송비를 대납해준 대가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명박이 자신이 실소유한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삼성에 뇌물로 요구하고, 그 답례로 2009년 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6) 특별사면에 이어 이듬해 삼성 고위 인사들에게도 면죄부를 줬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서울.. 더보기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② 왜 다스의 ‘주인’을 찾고 있는 걸까요?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6 16:35:32 | 수정 : 2018-02-16 16:35:32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편 ‘다스는 누구껍니까’에서는 다스의 실소유주를 밝히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요, 왜 다스의 주인을 찾아야 할까요? 그게 왜 중요한 걸까요. 지난 편에 그 힌트가 있습니다. 다스가 얽혀있는 각종 범죄행위의 범인을 찾.. 더보기
다스 140억 비밀협상 미국 로펌 ‘에이킨 검프’가 주도 다스 140억 비밀협상 미국 로펌 ‘에이킨 검프’가 주도 삼성 다스 미국 변호사비 대납, 이건희 특별사면 대가?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8.02.10 13:34:01 | 수정 : 2018.02.10 14:08:28 “오늘 중앙지검은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 대납 등 사건’ 수사를 위하여 삼성전자 사무실,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2월 8일 오후 늦은 시간. 검찰 출입기자들에게 짤막하게 문자로 전달된 공지이다.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 대납. 어떤 비용을 말하는 것일까. 다스가 미국 법원에 김경준 부부를 상대로 140억 투자금 반환 소송을 낸 것은 공식적으로는 2003년 5월 3일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듬해 2월 27일 김백준은 Lke뱅크를 대표해 100억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