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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막말 10선 홍준표 막말 10선 안하무인(眼下無人)에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홍준표. 오늘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하는데 '막말준표'의 막말을 날짜별로 모아봤습니다. (1)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中 (나경원 의원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 (2) 2011년 7월 14일 참여연대 방문한 자리에서, 삼화저축은행 불법자금의 홍준표 유입설에 대한 경향신문 기자 질문에 대해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3) 2011년 10월 홍대 앞에서 열린 대학생 타운미팅 中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4) 2011년 11월 15일 밤 기자들과의 만찬자리 中 “이달 안에 FTA 통과를 못시키면 내가 .. 더보기
김종대 “미국에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하나?” 발끈 김종대 “미국에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하나?” 발끈 문정인에 ‘마녀사냥’ “‘미국에 거스른다’고 온통 난리, 무지몽매함에 개탄”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7-06-21 11:18:32 | 수정 : 2017-06-21 11:19:51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20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향한 보수세력의 비난을 두고 "마녀사냥"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맹세라도 할까요?"라고 발끈했다. 문 특보 방미에 동행한 김 의원은 이날 귀국길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정인 선생님의 말을 가지고 국내에선 '한미동맹에 균열을 초래한다'며 마녀사냥에 신이 났다"며 "참으로 그 무지몽매함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앞서 문 특보는 지난 19일 미국에.. 더보기
‘방송장악방지’ 부르짖는 ‘동맹’의 속내 ‘방송장악방지’ 부르짖는 ‘동맹’의 속내 적반하장!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김서중(민언련 정책위원장,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등록 : 2017.06.21 13:56 민주주의 사회의 언론은 주권자인 시민을 대신해서 권력을 감시·비판하고,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서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공영방송은 그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 이명박 정권부터 시작된 공영방송 장악의 결과다. 광우병 보도 탄압부터 용산참사 보도 통제, 노무현 대통령 서거 보도 통제, 4대강 사업 관련 보도 왜곡, 인사검증·정부 인사 비리 축소 보도, 세월호 보도 참사, 메르스 보도 통제, 선거 당시 북한 보도 남발, 사드 관련 보도 지침 등등은 권력.. 더보기
“안경환 판결문 공개한 주광덕 의원은 현행법 위반한 것” “안경환 판결문 공개한 주광덕 의원은 현행법 위반한 것” 이정렬 전 부장판사 “가정법원 판결문은 비공개가 원칙” [경향신문] 박홍두 기자 | 입력 : 2017.06.19 08:56:00 이정렬 전 부장판사는 19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허위 혼인신고’ 관련 판결문을 입수하고 공개한 과정에 대해 “현행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판사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정법원 판결문은 비공개가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판사는 “가사소송법 제10조(보도금지 조항)에 의하면 가정법원에서 처리한 사건에 관해서는 본인이 누구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실이나 사진을 신문, 잡지, 그 밖의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할 수 없다”면.. 더보기
‘육로를 성주 주민이 막았다’? 국민을 ‘적’ 취급한 TV조선 ‘육로를 성주 주민이 막았다’? 국민을 ‘적’ 취급한 TV조선 [민주언론시민연합] 등록 : 2017.06.14 17:52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의 주민들은 외롭고 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 사드 레이더와 발사대가 성주 골프장에 배치될 때 주민들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경찰에 진압됐는데요. 당시 주한미군이 웃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여론은 들끓었습니다. 지난해 7월 이뤄진 졸속 배치 결정부터 대선 이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항 대행의 ‘사드 알박기’, 주민들 모르게 시도된 ‘몰래 배치’까지 이미 분노가 극에 달했던 주민들은 주한미군의 유류 반입을 막아섰습니다. 더 이상의 기만을 막기 위한 ‘배수의 진’입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성주 주민들을 향해 .. 더보기
‘이명박근혜’ 방송장악 때 조선일보는 무엇을 했나 ‘이명박근혜’ 방송장악 때 조선일보는 무엇을 했나 [김창룡 칼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정치권력의 결자해지(結者解之)는 불가피하다 [미디어오늘]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2017년 06월 12일 월요일 “與 KBS·MBC 장악 시도, 前 정권과 뭐가 다른가”(조선일보 6월 9일 사설) “민주당, KBS·MBC 사장까지 갈아치우려 하나···文 정부 언론자유 개입 말아야”(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집권당의 공영방송사 사장 사퇴 요구에 대해 조선일보와 야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권은 방송장악을 시도해서는 안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조선일보는 법으로 임기를 정한 방송사 사장들에게 ‘나가라고 하는 것은 방송장악’이며 ‘적폐’라고 주장했다. 정진석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언론의 자.. 더보기
[팩트체크] 김이수 헌재소장, 야당의 ‘불가론’ [팩트체크] 김이수 헌재소장, 야당의 ‘불가론’ 야당의 ‘불가론 3대 근거’→모두 사실 아님 [경향신문] 이범준 기자 | 입력 : 2017.06.11 09:10:00 | 수정 : 2017.06.11 17:55:25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7~8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열렸다. 인사청문특위는 국회의장에게 제출할 경과보고서를 지난 9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다. 야당은 김 후보자에게 크게 세 가지 결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특위가 청문종료 3일 이내인 11일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정세균 국회의장은 김이수 후보자 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 상정할 수 있다. 하지만 보고서 단계에서 과반수 합의가 되지 않으면 국회 동의도 불투명하다. 야.. 더보기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 막는 야당의 진짜 속셈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 막는 야당의 진짜 속셈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반대로 국회 임명동의 불투명 반대하는 이유는 ‘분단세력 색깔론’·‘문재인 발목잡기’ 기본권보장 헌법수호기관장에 소수의견 경력은 당연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7-06-11 15:18 | 수정 : 2017-06-11 15:26 정권은 인사입니다. 집권세력의 가치를 국정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사를 잘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의입니다. 박근혜 정권에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문재인 정권의 최우선 목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에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도 그래서일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열흘 뒤인 5월 19일 김이수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하며 그 이유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