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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조선족 울린 ‘뉴라이트 대부’ 김진홍 목사의 끝없는 토지분쟁 조선족 울린 ‘뉴라이트 대부’ 김진홍 목사의 끝없는 토지분쟁 빈민선교 대부에서 뉴라이트 대부로 변신한 것도 부족했나 [민중의소리] 권지연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 | 발행 : 2020-02-16 16:01:05 | 수정 : 2020-02-16 16:01:05 ‘함께 일하고 똑같이 나눔’을 기치로 내걸고 빈민들의 곁을 지키던 목사가 있었다. 바로 자칭 ‘메시아 나라의 왕’, ‘성령의 본체’라며, 한국교회의 망신을 자처한 전광훈을 적극적으로 두둔하며 극우 행보를 이어가는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교회 원로)다. 지금은 ‘뉴라이트의 대부’로 소개되는 김 목사지만 젊은 시절 그는 많은 신앙인에게 큰 울림을 준 진보지식인이었다. 1971년 대학원 재학 당시 서울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설립할 정도로 높은 의식과 뜨.. 더보기
한기총 사조직 만든 전광훈, ‘해체의 아이콘’ 재인증 한기총 사조직 만든 전광훈, ‘해체의 아이콘’ 재인증 평화나무 리포트 [민중의소리] 권지연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 | 발행 : 2020-02-02 09:54:55 | 수정 : 2020-02-02 09:54:55 평화나무는 혐오·차별·불평등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가짜 평화’를 끝내고 개신교가 평화와 사랑의 중심이 되는 ‘진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이를 위해 평화나무는 종북좌파·동성애·이슬람 혐오를 외치며 가짜뉴스의 온상이 되고, 교회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킨 개신교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면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권지연 평화나무 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이 격주로 ‘가짜 평화’를 끝내고 ‘진짜 평화’를 기원하며 관련한 리포트를 게재할 예.. 더보기
또 헌금 걷은 전광훈 “헌법이 내 편…감옥 못 집어넣을 것” 또 헌금 걷은 전광훈 “헌법이 내 편…감옥 못 집어넣을 것” 보수단체 행진 막아선 시각장애학교 학부모들 도로 기습점거 “공부하게 해달라”…소리로 상황 파악하는 교육 존중 요구 “박근혜 대통령도 사회적 약자 괴롭힘 싫어하신다” 펼침막도 [한겨레] 연합뉴스 | 등록 : 2020-01-04 17:27 | 수정 : 2020-01-04 22:16 학습권 보장을 위해 청와대 주변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해오던 맹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기습적으로 도로를 점거하며 보수 표방 단체의 청와대 방향 행진을 막았다. 서울맹학교 학부모와 학생, 졸업생 10여명은 4일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자하문로 청와대 방향 2개 차로에 주저앉거나 드러누우며 약 15분 동안 보수표방 단체의 행진을 가로막았다. 박근혜의.. 더보기
[전광훈을 비판한다 ④] 전광훈은 사라질 수 있을까? [전광훈을 비판한다 ④] 전광훈은 사라질 수 있을까? 기독교 국가를 만들고 싶어 하는 목사들에게 전광훈은 자신들의 대리자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민중의소리] 양희삼 목사 | 발행 : 2019-12-29 14:46:10 | 수정 : 2019-12-29 16:21:58 전광훈은 사라질 수 있을까? 물론 오해는 마시라. 전광훈이 누군가를 저주하며 말하듯 나도 그렇게 죽으라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의 기세가 꺾이고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 있을까를 말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의 답은 ‘글쎄’ 이다. 전광훈은 수구교회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그들의 지원이 그를 살게 하고 있다. 전광훈은 목사라기보다는 선동가에 가깝다. 그의 말에는 추호도 동의할 수 없지만, 나름 머리를 잘 굴려 자기 .. 더보기
[전광훈을 비판한다 ③] 전광훈에게 열광하는 교인들은 누구인가? [전광훈을 비판한다 ③] 전광훈에게 열광하는 교인들은 누구인가? [양희삼 목사 기고] 기독교는 세상 향해 억지 부리는 종교?… 이제 비천한 신앙에 종지부 찍어야 [민중의소리] 양희삼 목사 | 발행 : 2019-12-22 11:54:43 | 수정 : 2019-12-22 11:54:43 고대로부터 종교는 무지와 맹신이라는 양분을 먹고 자라왔다. 안타깝게도 종교는 맹신을 강조할수록 더 잘 나가고 성장한다.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냉정한 현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간해서 전광훈을 지지하고 따르는 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을 죽으라고 망언을 하는데 그 말에 환호한다. 온갖 망발을 하는데 거기서 카타르시스를 얻는 양 웃으면서 박수치고 소리를 지른다. 세상 참 비루하다. 전광훈.. 더보기
[전광훈을 비판한다 ②] 전광훈은 왜 그리 정치에 집착할까? [전광훈을 비판한다 ②] 전광훈은 왜 그리 정치에 집착할까? [양희삼 목사 기고] 전광훈은 수구 정치 세력이라는 블루오션에 투자하고 있다 [민중의소리] 양희삼 목사 | 발행 : 2019-12-16 17:14:29 | 수정 : 2019-12-16 17:14:29 목사가 교회 일을 해야지 왜 정치를 하려고 할까? 어디나 그렇듯이 목사 중에도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전광훈이 대표적 인물이다. 첫 번째, 전광훈은 수구 정치 세력이라는 블루오션에 투자하는 중이다. 한국교회가 보수화되었다는 것은 내부에 있는 사람은 다 안다. 냉정히 말하면 보수화가 아니라 수구화라고 해야 한다. 특별히 목사들은 더 그렇다. 제주 양민을 학살했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서북청년단의 후예들이 한국 교회 주류 세력 가운데 .. 더보기
전광훈 목사, 또다시 헌금함 논란 전광훈 목사, 또다시 헌금함 논란 “성령님에게 들었다 문재인 하야해야”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11-11 07:51:07 | 수정 : 2019-11-11 07:51:07 보수집회(금수집회) 현장에서 헌금함을 돌려 물의를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생충총연합회,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빤스)목사가 또다시 헌금함을 돌려 논란을 빚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4개월 전에 하나님의 성령에게서 들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회 주최측은 헌금함을 설치하고 참가자들에게 돈을 걷었다. 전광훈 목사의 이런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일과 9일 열린 집회에서도 헌금 명목으로 돈을 걷어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 더보기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현장 취재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교안 이재오 “토착왜구당과 집회 같이하기로 했었다”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06 20:08:48 | 수정 : 2019-10-06 20:44:05 전국 각지의 보수진영이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한 지난 3일, 광장은 7개 구간으로 갈라져 집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보수 성향 시민들에게 사실상 메인으로 꼽히는 우파단체 연합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 남쪽에 무대를 두었다. 토착왜구당은 맞은편 북쪽에 있었다. 우리공화당, 태극기 혁명 국민운동본부, 일파만파 애국자연합 등도 곳곳에 집회 무대를 꾸렸다. 국회의원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