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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성’나라당에서 ‘색’누리당까지 ‘성’나라당에서 ‘색’누리당까지 성추행·망언 여권 10년사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2-04 17:10:14 최근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하사 아가씨’ 등 발언으로 새누리당의 성희롱 망언의 역사를 이었다. 10여년전 최연희 전 의원부터 송 의원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성희롱 발언이 나오는 걸 보면 ‘성 문제를 풍류(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발언)’로 생각하는 의원들이 아직 남아있는 듯하다. 송 의원의 망언이 새누리당 성추행 역사의 마지막이길 바라면서 과거 한나라당에서부터 새누리당까지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성추행·망언 10년을 돌아본다. 본 기사를 읽으면서 깊은 ‘빡침’으로 인해 과음·폭식·악몽이 유발될 수 있으니 술자리나 잠자리에 들기 전 읽는 것은 삼가길.. 더보기
"정권 심판하자"던 박근혜, 당연하다 "정권 심판하자"던 박근혜의 호소, 너무 당연하다 [게릴라칼럼]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해야할 일 [오마이뉴스] 안호덕 | 14.05.20 20:59 | 최종 업데이트 14.05.21 10:28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이런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정권이 잘못된 길로 갈 때 이를 바로잡을 유일한 기회가 선거입니다. 지금 이 정권이 자신들의 무능과 부패에는 눈을 감고 지방정부를 심판하자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 정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여러분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확히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 2006년 5월,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가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발전 비전발표 및.. 더보기
선주협회 지원으로 해외여행한 국회의원들 국회의원들 선주협회 지원 해외시찰 논란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시간 2014-04-30 20:20:09 | 최종수정 2014-04-30 20:20:09 ▲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양지웅 기자 국회의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한국선주협회 지원을 받아 외국 시찰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대부분 새누리당과 그 전신인 옛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다. 30일 한국선주협회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선주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국회의원 26명(중복 포함)의 해외 시찰을 지원했다. 한국선주협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업계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최근 압수수색을 당했다. 국회의원들 모임인 '바다와 경제포럼' 대표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을 비롯해 김무성·이채익·김성찬.. 더보기
“나도 모르게 새누리당 당원이 됐다” [단독] “나도 모르게 가족 모두 새누리당 당원이 됐다” 구미에서 일가족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 문자 받아…이웃들도 선관위 “지방선거 당내 경선 대비 당원 확보 가능성” 조사 나서 [한겨레] 대구/구대선 기자 | 등록 : 2014.02.09 11:35 | 수정 : 2014.02.09 13:40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새누리당 당원이 됐습니다.” 경북 구미시 도량동에 사는 길아무개(42)씨는 지난 6일 오전 한 통의 휴대전화 문자(사진)를 받고 깜짝 놀랐다. 이 문자는 ‘새누리당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표 최고위원 황우여 드림’이란 내용이었다. “문자를 받고 너무 황당했습니다. 새누리당과 전혀 관련이 없고, 입당 원서를 쓴 적도 없습니다.” 그는 혹시 가족들이 몰래 입당 원서를 작성했는지 의심이 들.. 더보기
‘떼쓰기 소통 아니다’는 박근혜, 8년전 53일간 ‘떼쓰기’했다 ‘떼쓰기 소통 아니다’는 박근혜, 8년전 53일간 ‘떼쓰기’했다 [기자수첩] 야당대표 땐 “지지율 떨어져도 사학법 양보못해, 후회없다”더니 대통령되고선 소통거부·엄단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입력 : 2014-01-08 11:53:19 | 노출 : 2014.01.08 16:59:42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인 2014년 새해를 맞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소통문제에 대해 “떼쓰면 적당히 수용하고 타협하는 게 소통이냐”며 여론의 비판 목소리를 묵살한 것과 관련해 자신이 한나라당 대표시절엔 “절대로 양보못하겠다”며 의원들을 데리고 거리로 뛰쳐나갔던 과거 행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심지어 박 대통령은 당시에 그냥 넘어갔다면 자신의 양심에 큰 상처로 남았을 것이라고 회고하기도 했.. 더보기
‘사초 실종’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사초 실종’이라고?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26 NLL 대화록 음원과 기록물 다 있는데 무엇이 실종됐나 야당 시절 ‘김정일 비밀회동’ 대화록은 있기는 합니까 [한겨레] 곽병찬 대기자 | 등록 : 2013.10.07 15:12 | 수정 : 2013.10.07 16:51 ▲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대화록을 둘러싼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전시관에 전시돼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자료들. 성남/강창광 기자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습니다. 이 가을, 말이야 세상사에 관심없으니 살찌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세파 속의 민초들로선 어지럼증에 속이 뒤집히기 딱 .. 더보기
[단독] 최원영 靑수석, 참여정부땐 기초연금 대놓고 '반대' [단독] 최원영 靑수석, 참여정부땐 기초연금 대놓고 '반대' 기초연금 반대론자가 6년뒤 기초연금안 주도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 2013-10-02 06:00 ▲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자료사진) 정부의 기초연금을 결정하는데 깊숙이 관여한 최원영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기초연금을 적극 반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6년 전에는 기초연금안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혹평했던 인사가 새 정부의 기초연금안을 주도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최 수석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안을 반대하면서 사퇴한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갈등을 빚은 인물로 이번 기초연금 결정 과정에서 총 지휘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런데 최 수석의 과거 이력은 기초연금안을 주도하기에.. 더보기
2006년 한나라당 국정원 개혁안, 지금 민주당 안과 ‘판박이’ 2006년 한나라당 국정원 개혁안, 지금 민주당 안과 ‘판박이’ 국정원 정치개입 차단·의회 통제 등 ‘전면 개혁’ 그려 여당 되자 정반대… “북 이롭게 하는 민주당 안” 공세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09-25 22:48:25 | 수정 : 2013-09-25 22:48:25 2006년 3월 당시 한나라당 김기춘(현 청와대 비서실장)·김무성·정형근·홍준표(경남지사) 의원 등 19명은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정원 도청 사건이 불거진 후 다시는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김 비서실장 등은 개정안을 내면서 “국정원이 정권교체 시마다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직·인사 등 외형적 변화만 반복하면서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당내에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