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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은 노조와 상관이 없을까 당신의 삶은 노조와 상관이 없을까 [민중의소리] 엄미야(금속노조 경기지부 부지부장) | 최종업데이트 2015-11-09 14:51:12 역사와 언론, 언론과 역사. 요즘 가장 뜨겁고 치열한 분야다. 내가 잘 아는 두 사람이 이 두 곳에서 독립투사처럼 싸우고 있다. 최건일과 윤근혁. 한 사람은 언로노조 KBS본부에서 집행부를 하고 있고, 한 사람은 전교조에서 상근을 하고 있다. 나와 알고 지낸지 20년은 된 사람들이다. 둘 다 학교 때 배운 글 실력으로 먹고 살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 또 다른 공통점을 찾자면 모두 학생운동을 하긴 했으나 그리 부각되는 인물들은 아니었다는 정도이겠다. 내 글에 단 한 번도 누군가의 실명을 올린 적이 없었지만 오늘은 이 둘에게 미안함을 무릅쓰고 실명을 거론하려고 한다. 그 이.. 더보기
"제작진이 거짓말", KBS '세월호' 발언 통편집 논란 "제작진이 거짓말", KBS '세월호' 발언 통편집 논란 [삭제 발언 전문] "애기삼촌, 사랑해"... '도전 골든벨' 제작진 해명에 가족 재반박 [오마이뉴스] 유성애 | 15.09.11 18:34 | 최종 업데이트 15.09.11 18:34 KBS 1TV 프로그램 방송분에서 한 학생의 '세월호' 관련 발언이 대부분 편집된 사실이 논란이 된 가운데, 이 학생의 아버지가 "(제작진은) 어른으로서 구차한 변명을 하지 말라"며 "제작진의 거짓말과 무책임한 행동으로 아이가 힘들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주연 학생의 아버지 한아무개씨는 11일 와 한 통화에서 "세월호 때도 오보를 양산해 희생자를 만들었던 언론이, 다시 제 딸을 희생자로 삼으려 한다는 사실이 화가 난다"고 말했다. 한씨에 따르면 KBS 제작진은 .. 더보기
“조폭에 뒷돈, KBS는 수신료 받을 가치 없다” “조폭에 뒷돈, KBS는 수신료 받을 가치 없다” KBS 신임 이사들의 황당 발언… “임수경은 종북의 꽃, 친일파 청산은 소련의 지령” [미디어오늘] 손가영·정민경 기자 | 입력 : 2015-08-14 19:03:25 | 노출 : 2015.08.17 11:56:03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후보 11명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정부와 여당 추천 인원이 7명, 야당 추천 인원 4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여당 추천 이사는 이인호(79) 현 KBS 이사장과 강규형(51) 명지대 교수, 차기환(55) 변호사, 조우석(59) 문화평론가, 변석찬(59) KBS비즈니스 고문, 이원일(57) 변호사다. 야당 추천 이사는 권태선(60)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서중(55)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더보기
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KBS 보도국에 ‘일베’ 기자 있다 기자들 익명게시판에 “생리휴가 가려면 생리 인증하라” 일베 헤비 유저로 밝혀져, 보도국 큰 충격 [미디어오늘] 정철운·김도연·강성원 기자 | 입력 : 2015-02-13 10:11:58 | 노출 : 2015.02.13 15:11:30 이 기사는 A씨라는 특정 개인이 아니라 사회 현상이 된 일베 문화가 어디까지 확산돼 있는지에 주목하는 기사입니다. A씨가 인터넷 공간에 남긴 일련의 흔적은 표현의 자유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A씨의 사생활은 당연히 보호돼야 하고 익명 게시판에서의 활동이나 일베에서의 이중생활도 그의 자유입니다. A씨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익명 처리했습니다. K.. 더보기
야당추천 이사들 '불참' 속 이인호 KBS 이사장 선출 야당추천 이사들 '불참' 속 이인호 KBS 이사장 선출 KBS 이사회, 구성원들 반대에도 5일 오전 임시이사회 열고 처리 [오마이뉴스] 유성애 | 14.09.05 11:02 | 최종 업데이트 14.09.05 15:03 [기사보강: 5일 낮 2시 55분] 일부 이사들의 불참과 언론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인호(79·서울대 명예교수)가 새 KBS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여성 KBS 이사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오전 10시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인호 신임 이사장 선출에 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전체 11명 이사 중 선임에 반대하며 불참한 야당측 이사 4인을 제외하고 여당측 이사 7명만이 참석했다. KBS이사장은 구성원들이 투표를 통해 뽑는 방식인 호선을 통해 선출하게 돼 있으나.. 더보기
손석희에 한방 먹은 MBC, 떡잔치가 웬말? 손석희에 한방 먹은 MBC, 떡잔치가 웬말? [게릴라칼럼] 낯 뜨거운 방송의날 자축 특집 방송 [오마이뉴스] 하성태 | 14.09.03 20:09 | 최종 업데이트 14.09.03 20:09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 박근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 내빈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 청와대 간만에 지상파 3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 9월 3일, 제51회 '방송의 날'을 맞아서다. 지상파 3사는 2일 저녁 종합뉴스를 통해 일제히 박근혜의 방송의 날 기념사를 전했다. "방송산업의 낡은 규제들이 시대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도 우리 방송을 창조경제와 미디어 산업의 핵심으로 .. 더보기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세월호 특별법 여야 2차 재협상 관련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 [오마이뉴스] 민주언론시민연합 | 14.08.23 20:37 | 최종 업데이트 14.08.23 20:37 여야의 선 합의와 후 유가족 설득, 유족 측의 거부가 반복되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또 다시 표류된 상태다. 지난 19일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법 관련한 재협상안을 내놓았고, 20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이를 거부했다. 재협상안의 골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담당할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국회 몫 위원 4명 가운데 여당 몫 위원 2명을 세월호 사고 유족과 야당의 사전 동의를 받아 선정하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여당은 자신들의 뜻에 맞는 사람들만 계속 추천할 것이고.. 더보기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막말' 조원진보다, MBC·조중동이 더 심했다 [방송·신문 모니터 보고서] 세월호 유가족 향한 막말, 비판 없는 보수언론 [오마이뉴스] 김언경 | 14.08.08 12:22 | 최종 업데이트 14.08.08 15:34 7일 여야가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특검 추천권과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대해 합의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이나 진상조사위에 부여하라고 했던 특검 추천권을 양보하고, 진상조사위에 특검보를 두는 데 합의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진상규명을 위해 유가족이 원했던 최소한의 조건조차 마련하지 못한 합의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세월호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유가족 및 피해자들과 직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