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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KBS는 대통령 책임 묻지 않나" KBS 막내기자들 "왜 KBS는 대통령 책임 묻지 않나" 세월호 사고 취재한 38·39·40기 기자 40여명, 사내망에 반성·비판글 올려 [오마이뉴스] 선대식 | 14.05.07 13:29 | 최종 업데이트 14.05.07 15:54 ▲ KBS 내부에서 자사의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KBS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 30분경 자막과 앵커의 발언을 통해 "구조당국이 선내 엉켜 있는 시신을 다수 발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KBS "취재 현장에서 KBS 기자는 '기레기 중 기레기'다" KBS 내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를 비판하는 막내 기자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취재한 KBS 38·39·40기 취재·촬영기자 40여명은 7일 오전 사내 기사작성.. 더보기
김진태 ‘KBS 인사청탁’ 의혹 김진태 새누리 의원 ‘KBS 인사청탁’ 의혹 KBS 새노조 공개사과 요구 [한국기자협회] 김고은 기자 | 2014년 04월 17일 (목) 11:48:53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KBS에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전화는 했지만, 청탁은 안 했다”는 해명에 대해 KBS 새노조가 “손톱으로 하늘을 가리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16일 노보를 통해 지난달 KBS 신입사원 최종 면접을 앞두고 김진태 의원 측이 특정 지원자의 합격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김 의원과 새누리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새노조에 따르면 김 의원실 한 보좌관은 지난달 KBS 인력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의원님 지인의 자제 분이 최종 면접에 올라갔는데 이와 관련.. 더보기
"KBS 작년 1인당 평균 인건비 1억1271만원" "KBS 작년 1인당 평균 인건비 1억1271만원" 최민희 의원 "성과급 없다" 해명도 반박… KBS 연봉규정 공개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이미호 기자 | 입력 : 2014.01.22 12:12 최근 불거진 'KBS 연봉' 논란에 대해 KBS가 성과급 제도 자체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성과급 제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KBS의 1인당 평균 인건비가 1억1271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은 'KBS 보수규정'을 확인한 결과 KBS에 성과급에 대한 조항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단언컨대 KBS에는 성과급 제도 자체가 아예 없다"고 해명했다. 'KBS 보수규정' 제2조 1호에는 '보수라 함은 근로대가로 지급하는 기본급, 상여급, 제수당 및 성.. 더보기
[단독] “유치원 교사가 때린 것처럼…KBS, 2배속 왜곡 편집” [단독] “유치원 교사가 때린 것처럼…KBS, 2배속 왜곡 편집” 법원 “편집 전후 변화 커” 배상 판결 [한겨레]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4.01.13 08:24 | 수정 : 2014.01.13 10:11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재판장 유승룡)는 유치원 교사가 어린아이의 신체를 접촉하는 영상을 2배 빠르게 재생시켜 마치 교사가 아이를 때린 것처럼 보도한 (KBS)에 정정보도와 함께 “해당 유치원에 4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은 2012년 7월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면서 교사가 아이의 머리를 쥐어박는 장면, 어린아이를 발로 미는 장면, 가슴 부위를 치는 장면 등이 담긴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내보냈다. 하지만 5개 장면 가운.. 더보기
[속보] KBS '윤창중 성추문 보도지침' 폭로한 경향신문 상대 소송 패소 [속보] KBS '윤창중 성추문 보도지침' 폭로한 경향신문 상대 소송 패소 [경향신문] 류인하 기자 | 입력 : 2014-01-08 10:43:06 | 수정 : 2014-01-08 20:27:32 성추문 파문을 일으켰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보도지침 논란을 빚은 한국방송공사(KBS)가 이를 비판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전부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배호근 부장판사)는 8일 KBS와 임창건 KBS보도본부장이 경향신문과 한겨레 및 취재기자들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 박근혜의 미국 방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이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박민규기자 재판부는 “해당 언론사들의 보도내용을 .. 더보기
수신료 올리기 전에 ‘수신제가’부터 하시라 수신료 올리기 전에 ‘수신제가’부터 하시라 KBS 이사회가 텔레비전 수신료를 월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의결했다. 컴퓨터·스마트폰 등에도 수신료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공영방송 KBS는 자기 소임을 다하고 있는 걸까. [시사인 328호] 변진경 기자 | 승인 2014.01.01 18:18:00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2월10일 KBS 이사회는 텔레비전 수신료를 현재의 월 2500원에서 월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의결했다. 보도·제작·편성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정관 개정 등을 전제하지 않은 수신료 인상을 반대해오던 야당 추천 이사 4명이 보이콧한 자리에서 여당 추천 이사 7명만이 내린 결정이었다. 이 인상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내.. 더보기
KBS·MBC·조중동, ‘국정원사건’ 숨긴 ‘공식’ 찾았다 KBS·MBC·조중동, ‘국정원사건’ 숨긴 ‘공식’ 찾았다 [분석] 방송3사 ‘37→83건’·조중동 ‘83→177건’ ‘원세훈 지시말씀·경찰분석관 CCTV’ 보도 인색했던 언론, ‘이석기’에 돌변 [미디어오늘] 조수경·이하늬 기자 | 입력 : 2013-09-04 09:25:08 | 노출 : 2013.09.05 10:38:00 KBS·MBC·SBS 방송3사와 조중동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보다 2배 이상 많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오늘이 방송3사와 조중동의 관련 보도량을 집계한 결과, 국정원 의혹에 대해서는 총 120건 보도했고,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260건 보도했다. 방송3사는 국정원 의혹에 대해 KBS 12건, MBC 10건(단신 1건 포함), .. 더보기
‘추적60분’ 불방, 길환영 KBS사장 직접 지시 논란 ‘추적60분’ 불방, 길환영 KBS사장 직접 지시 논란 ‘추적60분’ 제작진 “목요일 편성회의에서 지시 있었다”… 사측 “내부규정과 절차에 따른 것” [미디어오늘] 민동기 기자 | 입력 : 2013-09-02 16:32:22 | 노출 : 2013.09.02 16:32:22 KBS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무죄’편 불방 사건과 관련, 제작진이 강도 높은 2차 성명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2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방송 예정이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무죄 판결의 전말’은 화교 출신의 유 모씨 남매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탈북자 명단을 북한에 전달했는 간첩 혐의를 받은 사건”이라면서 “국정원은 유 모씨가 지난 6년 간 수차례 북한을 오가며 간첩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제작진은 지난 3개월 간 중국과 국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