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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쪽바리당과 일당들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윤미향 정대협대표 "초선이라 몰랐다고? 이건 정말 좀 아니다"
2011-09-23 11:45:56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가 23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7년전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자위대 행사인지 모르고 참석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 나 의원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7년전 자위대 기념식을 막으려다가 현장에서 연행됐던 윤미향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나 의원의 해명에 대해 "국회의원실에다가 바로, 참여한다는 참석예정이라는 그 국회의원들에게 항의팩스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그때 파악했던 건 5명이었다. 시장후보로 나서겠다고 하고 계시는 나경원 의원하고 또 송영선 의원도 계시고, 지금은 국회의원이 아니시지만 안명옥 의원도 계시고"라며 "제가 항의공문을 보내고 그 항의공문 속에서 그런 내용을 담았다. '지금 일본의 자위대 창설 50주년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것은 일제식민지 피해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굉장히 굴욕이다' 이런 의사도 전했고. 그래서 국회의원이 왜 거기 참석하는지 항의하는 그런 내용을 담았다"며 항의팩스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나 의원의 “당시 초선의원이었고, 어떤 행사인지 몰랐다”는 해명에 대해서도 "일반 시민이라면 그런 해명이 이해가 된다고 생각을 한다"며 "그런데 정치인으로서, 정치인이 발언한 행동은 굉장히 한국사회의 책임을 가져야 되는, 책임이 분명히 있는 그런 행동이고 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초선이었기 때문에 몰랐다? 이것은 정말 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허허...(웃음) 정말 굉장히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어이없어 했다.

그는 당시 위안부 할머니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그때 할머니들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맞아?' 그러셨죠"라며 "그날 저희가 잡혀갔다가 나올 때까지 할머니들이 기다리셨다가 함께 만났는데, 할머니들이 다 '국회의원들 항의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말씀도 강하게 하셨고요. 어느 누구보다도 할 말을 잃으시기도 하셨고 그랬습니다"라고 전했다.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도 이날 트위터에 "자위대 행사는 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아무나 초청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회의원급이면 의전관계로 사전에 참석여부를 여러번 확인하게 됩니다"라며 "그래도 나의원이 '몰랐다'면 '나는 바보다"라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나경원 의원이 무조건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민도 바보로 만드는 것"이라며 "차라리 사전에 알고갔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나왔다고 하는 것이 서울시장후보로서 최소한의 양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9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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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의묘수
기왕에 '自慰女' 타이틀이 붙었는데, 그냥 인정하면 살길이 생긴다. '自慰 大行事'인줄 알고 가봤더니 '自衛隊 行事'라 재미도 없고 그래서 일찍 돌아왔다, 이렇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도, 친일파도 안된다. 그냥 '自慰女'일 뿐인데, 뭐 어떠냐?

ㅋㅋㅋㅋ
국샹경원
홍신학원 딸로 사학법 개정 반대
장애인 딸이 있으면서 장애인 복지 예산 삭감
자위대 50주년 기념 참가
친일청산 그리고 친일파 재산환수법 반대
쓰레기 .년.이다.

사실
평생 어려움없이 살아온 사학 재벌의 딸로서, 당신이 호의 호식 하며 지낸 세월 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었고, 이 세상엔 돈으로 살수 없는것도 있다는 사실을 이번 시장 선거를 통해 느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