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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300년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해`다 동해는 300년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해'다 "17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세계 모든 지도 '한국해' 표기" 2011/08/15 12:05 ▲ '독도가 울릉도 서쪽에?'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지난 12일 강원 영월군 수주면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이 우리나라 고지도인 '팔도도강원도폭'에 울릉도와 독도 위치가 현재와 다르게 표기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011.8.12 byh@yna.co.kr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일본이 독도에 이어 동해 표기까지 도발하는 가운데 '기호로 표시한 세계인의 약속'인 지도들은 300여 년 전부터 '동해가 한국해'라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강원 영월군 수주면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이 펴낸 '우리 땅.. 더보기
독일교수의 눈물 `MB, 정말 유명해질 거다` 독일교수의 눈물 "MB, 정말 유명해질 거다" 베른하르트 교수 준설지 현장조사... "4대강사업은 라인운하보다 어리석다" 11.08.21 14:42 | 최종 업데이트 11.08.22 10:30 독일의 노 교수가 방한했다. 국제적 하천 전문가인 베른하르트 교수이다.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의 모델로 삼았던 곳이 바로 독일의 라인강이다. 바로 그 라인강의 나라에서 온 학자의 눈에 4대강사업은 어떻게 비쳐졌을까. 베른하르트 교수는 8월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4대강 국제심포지엄을 앞두고 12-15일 3박4일동안 남한강과 낙동강의 현장을 직접 조사했다. 전 카를스루에 공대교수이자 하천정비와 재자연화 분야의 전문가인 베른하르트 교수가 한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지난 5월이다. 당시 4대강사업을 녹색성장의 모범사례.. 더보기
맛있는 자장면 만들기 자장면 만드는 방법 - 1 재료 : 다진 돼지고기 100g, 양파 2개, 양배추 100g, 오이 ⅓개, 무순 약간, 볶은 춘장 4큰술, 다진 마늘 1½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설탕 2작은술, 식용유, 물 2컵, 우동 국수 400g 녹말물 - 녹말가루 2큰술, 물 2큰술 1. 돼지고기는 살로 준비해 곱게 다지고, 양파와 양배추는 사방 1cm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오이는 적당히 토막내어 돌려 깎아서 가늘게 채쓴다. 2. 팬에 춘장과 같은 양의 기름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타지 않게 저어가며 약한 불에 볶아요. 도중에 자잘한 거품이 생기면 다 볶아진 것이니 불에서 내린다. 미리 한꺼번에 볶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면 편해요. 3. 우동 국수는 넉넉한 끓는 물에 넣어 삶아요. 도중에 물이 끓어 넘칠 것 같으면.. 더보기
[죽음의 둔치, 친수법⑥] 취지도, 목적도 상실한 `물이용부담금` 수도요금 고지서, 들여다보신 적 있습니까? [죽음의 둔치, 친수법⑥] 취지도, 목적도 상실한 '물이용부담금' 기사입력 2011-04-06 오후 12:01:06 친수구역특별법 관련 연재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1998년의 환경부. 그만큼 환경부는 절박했고, 상황은 긴박했다. 당시 환경부는 수질 개선을 선언하면서 상류와 하류의 'WIN -WIN'을 걱정했다. 당시 언론에선 팔당호 수질 관련 보도가 끊이질 않았고, 수질을 안정적으로 유지 하자니 상류 지역주민들만 개발 제한을 둘 수 없는 상황이었다. ▲ ⓒ환경부 환경부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원 수질을 목표로 설정하고 의욕적으로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수변지역을 설정하.. 더보기
[죽음의 둔치, 친수법⑤] 친수법 개발 수요에 못 버틸듯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물 건너갔다 [죽음의 둔치, 친수법⑤] 친수법 개발 수요에 못 버틸듯 기사입력 2011-03-30 오후 12:05:41 '4대강사업으로 하천에 물리적인 변화가 심대할 것이다' 4대강사업에 반대하는 전문가,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말이 아니다. 4대강사업에 찬성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했던 말이다. 지난 3월 21일, 국립과학원 주최, 환경부 후원 4대강사업 이후 수질 관리 방향 국제세미나에서 나온 주장으로, 정부는 '보'라는 이름의 댐 건설과 준설로 수질과 수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을 알고 있었다. ▲ 4대강 사업 이후 수질관리 방향 국제세미나에 참석한 이만희 장관 ⓒ환경부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환경부 나정균 물환경정책과장은 4대강 사업 이후 수질관리 기본방향이란 주제발표에서.. 더보기
[죽음의 둔치, 친수법④] 4대강 사업이 운하가 아니라는 `거짓말` 대구와 구미가 항구산업 대상도시인 까닭은? [죽음의 둔치, 친수법④] 4대강 사업이 운하가 아니라는 '거짓말' 기사입력 2011-03-25 오후 2:27:05 4대강사업으로 확보되는 물의 총량은 13억톤. 왜 이렇게 많은 물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정부는 보를 통해 물을 가두고 많은 양을 확보하면 물이 깨끗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주장은 국책연구원에 의해 깨졌다. 올해 3월 21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낙동강에 '클로로핀-a'가 증가해 녹조가 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홍수예방과 가뭄시 물 확보라는 측면에서는 어떨까. 13억톤의 물이 홍수 예방과 물 확보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까? 국토해양부는 2008.12.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로. 201.. 더보기
[죽음의 둔치, 친수법③] `4대강 그 후`, 물 산업 민영화 되나 "'토건 본색' 수자원 공사가 수질 관리를?" [죽음의 둔치, 친수법③] '4대강 그 후', 물 산업 민영화 되나 기사입력 2011-03-21 오후 2:32:14 사생결단(死生決斷). 요즘 한국수자원공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다. 4대강 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8조 원의 부채를 떠안은 수공은 친수구역특별법으로 이윤을 찾아 헤매는 것처럼 보인다. 8조 원이 할머니가 손자에게 주는 용돈도 아니고, 한 기업을 휘청거리게 할 만큼 엄청난 금액이다. 8조 원의 빚을 진 수공이 8조 원 이상의 소득을 얻지 못한다면 과연 이 사업에 참여했을까. 그런 면에서 친수구역특별법에 붙은 '수공 특별법'이란 별명이 새삼스럽지 않다. 친수구역특별법을 쉽게 정리하자면, 하천 양안 4km를 수공이 우선 개발해 부동산과 집 장사.. 더보기
[죽음의 둔치, 친수법②] 난개발 촉진 친수구역특별법 팔당 상수원에 회원제 골프장을? [죽음의 둔치, 친수법②] 난개발 촉진 친수구역특별법 기사입력 2011-03-11 오후 1:38:17 몇 년 전부터 '국토의 난개발'이란 단어가 미디어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법적 용어도, 경제적 용어도 아닌 이 말이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난개발'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는 것은 토지 및 국토를 바라보는 관점과 의식이 '개발 지향'에서 '보전ㆍ계획 지향'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여론을 인식했는지,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이 지난해 1월 13일 발의한 친수구역특별법은 법령과 시행령에 '국가하천 주변지역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ㆍ이용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체계적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