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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평생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 당신이 평생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 두 달 지나도 안 썩는다 중국산 버섯 - 대부분의 팽이버섯과 흰주름깔대기 버섯은 살균제를 넣어 재배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특히, 중국산 버섯이 시중에 다량 유통되고 있어 버섯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중국산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두 달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이 버섯을 손질할 때는 눈이 아프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 농약이 다량 붙어 있다 수입산 오렌지주스 - 농약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과하게 마시면 뚱뚱해진다. 국내산 감귤 주스에는 농약이 적게 포함돼 있다. 식품이 아닌 공산품 브랜드 달걀 - 대표적인 제품으로 ‘요오드 달걀’을 들 수 있다. 요오드는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더보기
아름다운 부부의 맹세 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눈부신 벚꽃 흩날리는 노곤한 봄날 저녁이 어스름 몰려 올때쯤... 퇴근길에 안개꽃 한 무더기와 수줍게 핀 장미 한송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날 기다려주는 우리들의 집이 웃음이 묻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소녀처럼 수줍게 입 가리고 웃는 당신의 웃음으로, 때로는 능청스레 바보처럼 웃는 나의 웃음으로, 때로는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 사상의 결실이 웃는 까르륵 웃음으로... 피곤함에 지쳐서 당신이 걷지 못한 빨래가 그대 향한 그리움 처럼 펄럭대는 오후, 곤히 잠든 당신의 방문을 살며시 닫고 당신의 속옷과 양말을 정돈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때로 구멍난 당신의 양말을 보며 내 가슴 뻥 뚫린듯한 당신의 사랑에 부끄런 눈물도 한 방울 흘리겠습니다. 능력과 재력으로 .. 더보기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항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우리들의 삶에서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더 없는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 또한 실로 총명한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의 절정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기 어렵듯이 가난의 바닥에서 절망하지 않고 자존심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괴롭거나 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 될 때마다 가만히 속으로 이 시를 읊어 보곤 합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대느냐,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나는 오랫동안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다-라는 말에 익숙하여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 더보기
약이 되는 식품 ① 위장이 든든해지는 완전식품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덟 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하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다. how to eat 삶아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달걀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다. ② 위벽이 튼튼해지는 부추 부추는 강장 효과가 뛰어나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며 위장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추에 들어 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돋워준다. how to eat 즙을 내서 마시거나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에 더욱 좋다. 단,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③ 위장을 보호.. 더보기
해로운 동물이나 벌레를 쫓는 토종약초 해로운 동물이나 벌레를 쫓는 토종약초 글ㆍ사진 / 최진규(한국토용약초연구소장) 우리 주변에는 해로운 동물이나 벌레들을 가까이 올 수 없게 하는 식물들이 많다. 이 식물들을 잘 활용하면 파리, 모기, 바퀴벌레, 뱀, 지네 등으로부터 시달리지 않고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모기 물리치는 초피나무 ▲ 초피나무 열매. 초피나무를 울타리로 심으면 집 안에 모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어렸을 적에 글쓴이가 살던 시골 마을에서는 모기를 쫓느라고 멍석을 깔고 누워 쑥 연기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마당 옆에 있는 초피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누워 있기만 하면 되었다. 모기를 없애려고 살충제를 마구 뿌리는 것이 아니라 마당을 빙 둘러 초피나무를 심었다. 초피나무는 보기에도 아름답고 열매는 양념으로 훌륭하며 잎이나 덜 익은 열매로 .. 더보기
내 몸을 위한 거친 밥상 얼마 전 방송된 MBC 스페셜 이라는 주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내 몸이라는 것. 그동안 맛있는 것 위주로 먹어 왔다면 이제는 맛없는 것을 먹을 때가 됐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이었다.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독인 음식이 대부분인 우리의 밥상을 되돌아보고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위기의 밥상을 구할 음식은 무엇일까? 그것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채소나 산나물, 도정되지 않은 현미, 잡곡과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먹어 오던 전통식품 등을 말한다. 이러한 식품들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천히 씹어 먹음으로써 삶의 여유를 갖게 한다. 일본 장수마을의 노인들은 한결같이 도정하지 않은 거친 곡물.. 더보기
기억력에 좋은 음식 BEST5 무슨 일을 하려고 했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 요즘 부쩍 당황스러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면, 뇌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는 우리가 섭취한 열량가운데 20% 이상을 소비할 뿐더러, 뇌가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 콩, 호두, 연어, 사과, 클로렐라 등 일명 ‘브레인 푸드’다. 건강 식품 목록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콩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의 크룩 박사 연구팀은 콩에 풍부한 포스파티딜세린(PS)이라는 성분을 치매환자 50명에게 12주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4년, 학습능력은 12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어떤 성분이? PS는 치매환자의 기억력 재생과 학습 증진에 도움을 주고, 뇌 대사를 활성화시킨다. 미국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콩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 더보기
[한겨레21] 제836호 - 천안함 흡착물은 폭발재가 아니다 천안함 흡착물은 ‘알루미늄황산염수화물’, 폭발재가 아니다 [2010.11.19 제836호][표지이야기] 이 시료를 입수해 자체 실험한 결과, 국방부가 밝힌 알루미늄산화물 아닌 것으로 확인… 분석 진행한 정기영 교수 “100℃ 이하에서 형성되는 물질” 과학자는 보통 사회적·정치적 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과학의 이름으로 학자의 양심을 걸고 내놓은 결과물이 과학적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반기지만, 다른 이유로 그 가치가 훼손되는 것은 원치 않기 때문이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는 주요 증거로 여겨져온 흡착물질을 둘러싸고 논쟁이 몇 개월째 계속되고 있는데도, ‘나노 과학의 선진국’에서 이 물질에 대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과학자가 많지 않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