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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포폰` 지급` "청와대,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포폰' 지급" 이석현 민주당 의원, 청와대 보고용 문건 폭로... 이귀남 "이미 수사한 사항" 10.11.01 13:16 ㅣ최종 업데이트 10.11.01 15:02 ▲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실 산하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 정치인 불법사찰에 대해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을 공개하며 질의하고 있다.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을 일으켰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작성한사찰 결과 청와대 보고용 내사보고서가 공개됐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에 청와대가 적극 개입했다는 확실한 물증"이라며 '남00 관련 내사건 보고'라는 제목의 A4 2장짜리 문건을 공개했다. 이 의원.. 더보기
26일간 일하고 평생 월 120만원씩 받는다 26일간 일하고 평생 월 120만원씩 받는다 기사등록 일시 [2010-11-01 06:00:00] 【서울=뉴시스】김미영 기자 =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A씨(70). 전국구 후보 35번을 받아 후순위로 밀려나 있던 그는 같은 당의 전국구 국회의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는 바람에 '운 좋게'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하지만 A씨는 국회의사당에서 제대로 활동도 못해본 이름뿐인 국회의원 신세였다. 2004년 5월4일 의원직 승계와 함께 의원선서를 했지만 16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같은 달 29일까지였기에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은 26일밖에 되지 못했던 것이다. 6선 의원이었던 B씨(73)의 경우 국회의장을 끝으로 명예롭게 의사당을 떠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의장 .. 더보기
생활의 지혜 생활의 지혜 - 알뜰한 주부가 될래요`~~^^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때 눈 안맵게 하려면 양파껍질을 물속에서 벗기면 양파의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최루물질이 물에 흡수된다. 또 양파를 차게한뒤 썰어도 눈물이 안나온다. 먹다 남은 햄 보관 요리하다 남은 햄과소시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뒤 랩으로 싸두면 좋다. 살균효과도있고 또 맛이 가지 않는다. 먹다남은 겨자도 식초를 뿌려두면 오래 보존할수있다. 먹다 남은 치즈 보관 먹다 남은 치즈의 마른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싸서 전자렌지로 살.. 더보기
채소의 효능 여기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나 셀레늄은 열에 약하므로 가능한 생으로 먹 는 것이 좋다. 양파가 독하다고 여겨지면 얇게 저며 물에 헹군 다음 간장과 가다랭이포 를 넣고 버무려 먹도록 한다. 물론 가열 처리해도 무방하다. 가열하면 많은 양을 섭취할 수는 있으나, 유효 성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불 위에 가능한 너무 오래 올려놓지 않 도록 한다. 녹황색 야채 중에서 카로틴(베타카로틴) 함량이 으뜸이다. 베타카로틴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좋다 . 당근의 베타카로틴 흡수율은 생으로 먹는 경우 8%, 삶아 먹는 경우 20~30 %, 기름에 볶으면 60~70%로 높아진다. 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경우에는 오일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면 좋다. 고구마는 가열 조리해도 좀처럼.. 더보기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는 과장해 말하면 대한민국 인구량과 일치한다. 그 만큼 저마다의 입맛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정도는 있는 법.고수들의 라면 끓이기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깊은 국물 맛은 오랜 세월 면식수행을 닦아 온 고수들만의 영역이다. 입에 앞서 젓가락이 먼저 다가가는 라면. 누가 끓여도 혀에 착착 감기는 맛좋은 라면의 비법을 공개한다. 혼자 먹기 아까워 아무에게라도 권해주고 싶어지는 궁극의 라면이다. 봉지에 ‘라면’이라고 적혀 있는 이상 다음의 과정을 거쳐 한 그릇의 라면이 탄생하게 된다. ① 냄비에 물을 끓인다. ② 라면과 스프를 넣어준다. ③ 약 3∼4분 정도 끓인다. ④ 다 끓은 라면을 그릇에 담아 먹는다.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라면을 끓일.. 더보기
24. 勸學篇 24. 勸學篇배움에는 남녀노소가 없는 법朱子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주자왈 물위금일불학이유래일 물위금년불학이유래년 日月逝矣 歲不我延 嗚呼老矣 是誰之愆일월서의 세불아연 오호로의 시수지건☞ 주자가 말하기를,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해에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날과 달은 흐르니 세월은 나를 위하여 더디 가지 않는다. 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인가."▷ 勿 : 말 물(금지) ▷ 謂 : 이를 위 *勿謂 : ~라고 이르지(말하지) 말라 ▷ 而 : ~하고(하여) ▷ 逝 : 갈 서, 떠날 서, 죽을 서 ▷ '日月逝矣'의 '矣'는 ~이다(단정). '嗚呼老矣'의 '矣'는 ~구나(강조) ▷ 延 : 끌 연, 늘일 연 ▷ 嗚 : 탄식할 오 ▷ 呼 : .. 더보기
23. 廉義篇 23. 廉義篇염치(廉恥 : 결백하고 정직하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와 의리(義理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에 관한 이야기들印觀賣綿於市 有暑調者以穀買之而還 有鳶攫其綿 墮印觀家인관매면어시 유서조자이곡매지이환 유연확기면 타인관가印觀 歸于署調曰 鳶墮汝綿於吾家 故 還汝인관 귀우서조왈 연타여면어오가 고 환여署調曰 鳶攫綿與汝 天也 吾何爲受서조왈 연확면여여 천야 오하위수印觀曰 然則還汝穀 署調曰 吾與汝者市二日 穀已屬汝矣인관왈 연즉환여곡 서조왈 오여여자시이일 곡이속여의二人相讓 幷棄於市 掌市官以聞王 竝賜爵이인상양 병기어시 장시관이문왕 병사작☞ 인관(印觀)이 시장에서 솜을 파는데 서조(署調)라는 사람이 곡식으로 솜을 사 가지고 돌아갈 때 솔개가 그 솜을 채 가지고 인관의 집에 떨어뜨렸다. 인관이 서조에게 (.. 더보기
22. 續孝行篇 22. 續孝行篇효행편의 속편으로 효심(孝心)을 담은 이야기들이 있다.孫順 家貧 與其妻傭作人家以養母 有兒每奪母食손순 가빈 여기처용작인가이양모 유아매탈모식 順謂妻曰 兒奪母食 兒可得 母難再求 乃負兒往歸醉山北郊순위처왈 아탈모식 아가득 모난재구 내부아왕귀취산북교 欲埋堀地 忽有甚奇石鐘 驚怪試撞之 容可愛욕매굴지 홀유심기석종 경괴시당지 용용가애妻曰得此奇物 殆兒之福 埋之不可 順以爲然 將兒與鐘還家처왈득차기물 태아지복 매지불가 순이위연 장아여종환가懸於樑撞之 王聞鐘聲淸遠異常而聞其實현어량당지 왕문종성청원이상이핵문기실 曰昔郭巨埋子 天賜金釜 今孫順埋兒 地出石鐘왈석곽거매자 천사금부 금손순매아 지출석종前後符同 賜家一區 歲給米五十石전후부동 사가일구 세급미오십석☞ 손순은 집이 가난하여 아내와 함께 남의 집에 품을 팔아 그의 어머니를 봉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