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이상훈 전 국방장관 “봉은사는 좌파단체의 본부” 이상훈 전 국방장관 “봉은사는 좌파단체의 본부”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대회’서 주장 봉은사쪽 명예훼손으로 이 전 국방장관 고소 조현 기자 » 3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명진스님이 봉은사 직영화에 대한 정권의 외압설을 밝히는 일요법회를 마친 뒤 법왕루를 나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이상훈 전 국방장관이 서울 삼성동의 봉은사를 북한과 연계된 좌익 세력의 본부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봉은사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각 앞에서 자신이 상임의장으로 있는 애국단체총연합회가 연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대회’ 행사에서 두 번째 연사로 나와 81개 좌파단체가 코엑스와 인접한 봉은사에 본부를 두고 북한이랑 연계돼 있다.. 더보기
“장로대통령 주신 하나님, 이번엔 은행도 주소서…” “장로대통령 주신 하나님, 이번엔 은행도 주소서…” 개신교, 헌금으로 은행설립 나서…‘보수’ 목사들 대거 참석 “한국 교회 부동산가치가 80조, 연간 헌금 총액 4조8천억원” “내 말에 동의하는 사람 아멘하라…이거 다 청와대 들어간다” [한겨레] 임지선 기자 »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신교 신자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성공 기원 기도회 및 한국사회복지금융 설립대회’가 열리고 있다.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아침부터 모여든 개신교 신자들은 오전 10시께 8000여명으로 늘어났다. 신문 광고 등을 통해 공지된 행사의 이름은 ‘기독교사회복지은행 설립 발기인대회’였지만, 현장에 나붙은 펼침막에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성공 기원 기도회 및.. 더보기
은빛모래 다 퍼내고 썩은 물에 배 띄우시겠다? 은빛모래 다 퍼내고 썩은 물에 배 띄우시겠다? 낙동강 비경 경천대 말아먹는 MB '운하 판타지' 경천대 준설은 운하용 뱃길 공사...이것만은 막읍시다 10.10.26 09:03 ㅣ최종 업데이트 10.10.26 14:42 ▲ 낙동강의 제1비경 경천대. 그러나 이곳도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파괴되기 시작되었습니다. ⓒ 최병성 지난 14일경, 드디어 낙동강 제1비경이라 불리는 경천대에도 이명박 정부의 파괴적인 4대강 삽질이 시작됐습니다. 굴착기와 몇 대의 덤프트럭들이 경천대의 은빛 모래를 퍼내기 위한 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반짝이던 은빛 모래밭엔 폭탄이 터진 듯 굴착기 삽질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 파괴되기 시작한 경천대 굴착기와 덤프트럭들이 경천대 모래를 실어갈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 최병성 ▲ 이미 경.. 더보기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 된 후 노골적으로 불교 폄하`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 된 후 노골적으로 불교 폄하" 명진 스님 "봉은사 땅밟기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만의 문제 아냐... 단호하게 대처해야" 10.11.01 15:41 ㅣ 최종 업데이트 10.11.01 15:41 ▲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을 만든 찬양인도자학교 관련자 10명이 10월 27일 오전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을 찾아 문제의 동영상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왜 이명박 정부 들어서 그동안 은밀하게 진행됐던 불교 폄하와 무식한 행동이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느냐. 드러내놓고. 광신적인 기독교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이 나라를 불행에 빠뜨리고 있다."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이른바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개신교 신자들의 불교 폄훼'가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과 무관하지 않.. 더보기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긴급좌담] 개신교 땅밟기, 어떻게 볼까 “한국 기독교, 무례한 선교시스템 반성 필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공격을 가하는 것은 '테러리스트'가 되겠다는 거다. 그것은 성서를 오용하는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의 '땅 밟기'에 대해 개신교계 인사들은 "예수께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다"고 입을 모았다. '개신교 땅 밟기, 어떻게 볼 것인가' 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김종희 대표는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내어주라,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나와 다른 종교를 가졌다는 이유로 심판하고 멸망하라고 하는 건 성경전체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와 가 공동주최한 '긴급좌담회'의 패널로 나선 김진호 제3.. 더보기
`내부 게시판에 보고하면 기업에서 전화` 내부 게시판에 보고하면 기업에서 전화" MBC 취재 정보보고, 모 기업 유출 의혹 [단독] 사측, 정보 유출 내부혐의자 징계 착수... A씨 "그런 적 없다" 부인 10.10.29 16:36 ㅣ 최종 업데이트 10.10.29 18:30 ▲ 여의도 MBC본사와 상징 조형물. 뉴스큐시트, 편집회의 결과, 취재정보 등 극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MBC 내부 정보가 외부로 지속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MBC는 2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내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보 관련 부서 A씨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대기발령은 징계 전 단계로, MBC 인사위원회는 10일 이내에 다시 회의를 열어 A씨에 대해 최종적으로 인사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가 유출한 MBC.. 더보기
`삼성, MBC 뉴스시스템에 접속... 언론사 심장부 유린` "삼성, MBC 뉴스시스템에 접속... 언론사 심장부 유린" MBC 노조 "정보 유출자 복수일수도"... 삼성에 관련자 처벌 촉구 10.11.01 13:24 ㅣ최종 업데이트 10.11.01 16:11 [기사 수정 : 1일 오후 2시 44분] ▲ 지난 4월 7일 여의도 MBC본사에서 열린 전 조합원 총파업 집회에 참석한 노조원들이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는 구호가 적힌 흰수건을 들고 국회앞까지 행진하고 있다.(자료사진)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 노조)가 MBC 내부 정보의 외부 유출 사건에 대해 "경악스럽고 충격적"이라며 명확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는 지난달 29일 단독으로 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그런데 3일 만인 1일, MBC 노조가 사내 정보 유출 기업은 '삼성'이라며, 구체.. 더보기
`MBC 보도국 정보 `삼성`에 유출` "MBC 보도국 정보 '삼성'에 유출" 노조 등 "3년여 동안 삼성행 퇴직사원 아이디 접속 정황"···해당자 대기발령 2010년 11월 01일 (월) 14:47:35, 조현호 기자 MBC 보도국 내부정보를 다루는 뉴스시스템에 삼성 등 외부인이 접속한 정황이 드러나 장기간에 걸친 내부감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보도국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지목된 해당 사원에 대해최근 대기발령을 명령을 내리고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MBC와 MBC 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 따르면, MBC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특별 감사를 통해 보도국 뉴스시스템을 담당하는 사원이 3년 여 전에 삼성으로 이직한 MBC 퇴직 사원에게 정보를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원은 이 같은 감사결과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