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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의료 민영화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공공의료 포기' 지적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공공의료 포기' 지적 경남도, 3일 휴업 발표...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경남도당 논평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7:19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7:19 '공공의료 포기 선언', '살인', '도민 안녕·건강 포기'. 경남도가 3일 진주의료원 휴업(5월 2일까지)을 발표하자 야권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위원장 장영달)·통합진보당(위원장 강병기)·진보신당연대회의(위원장 허윤영)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논평 등을 통해 경남도를 비난했다. 경남도는 이날 휴업 공고문을 통해 "환자들을 즉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것"과 "일체 진료행위 중단", "관계자 외 무단출입 금지" 등을 안내했다. "공공의료 포기 선언한 경남도를 규탄한다" ▲..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 환자 44명 입원해 있는데...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 환자 44명 입원해 있는데... 경남도, 3일 발표 "강성귀족노조 때문"... 노조 "환자 인권침해"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5:39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5:39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휴업'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3일 오후 "진주의료원은 더 이상 시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이 아니라 강성귀족노조의 병원이 됐다"며 '휴업' 발표를 했다. 이날까지 진주의료원에는 44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데도 경남도가 휴업을 발표해 '인권 침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2월 26일 폐업 결정했다가 3월 18~30일 사이 휴업예고기간을 거쳤다. 폐업 결정 당시 환자 200여 명이 입원해 있었다. 경남도는 공고문을 통해 진주의료원에 대해 "구조조정 등 경영 개선.. 더보기
진주의료원, 정부-홍준표 엇박자에 해법 캄캄 진주의료원, 정부-홍준표 엇박자에 해법 캄캄 진주의료원 폐업, 정부 '지방의료원 육성' 방침과 달라... 사태 장기화 우려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4.03 15:13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7:12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기로 결정하고 휴업까지 하기로 한 가운데, 휴업 예고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의료원의 한 병실에 환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 윤성효 정부와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입장차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둘러싼 갈등을 풀 해법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3일부터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지방의료원·지역거점공공병원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 더보기
"홍준표 경남지사, 진주의료원 폐업 '나홀로 질주'" "홍준표 경남지사, 진주의료원 폐업 '나홀로 질주'" 민주개혁연대, 현관 앞 노숙단식농성... 경남대책위 '독선 행정' 비판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4:48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4:48 진주의료원 휴업·폐업 결정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되는 속에, 홍준표 경남지사가 의견수렴이나 대화·면담조차 일체 하지 않으면서 '나홀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남도는 2월 26일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에 이어, '휴업 예고기간'(3월 18~30일)을 실시했다. 또 경남도는 의사 11명에 대해 '계약해지 통보'(4월 21일까지)를 했다. '폐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재까지 경남도와 홍준표 지사는 폐업 방침에 변함이 없다. 지난 1일 직원회의에서 홍 지사는.. 더보기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땐 신설 혁신도시 ‘의료공백’ 우려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땐 신설 혁신도시 ‘의료공백’ 우려 공공기관 11곳 내년까지 이전 주민들도 올해말부터 입주 예정 인근 종합병원 없어 새로 지어야 “몇십억 적자보다 더 어려운 숙제” [한겨레] 창원/글·사진 최상원 기자 | 등록 : 2013.04.02 20:05 | 수정 : 2013.04.03 08:59 ▲ 경남도의회 야권 의원들의 원내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의 김경숙(가운데)·석영철(왼쪽) 공동대표와 여영국 부대표가 2일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경남도청 앞에서 무기한 노숙·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창원/최상원 기자 경남도립 진주의료원 인근에 진주혁신도시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이 건설되고 있어 경남도 계획대로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면 5만여명이 극심한 의료 불편을 겪는 등 더 큰 문제가 발생할 것.. 더보기
“진주의료원 폐업 저지” 시민·정치권 반발 확산 “진주의료원 폐업 저지” 시민·정치권 반발 확산 지방의료원 노조 “연대 투쟁” 홍준표 지사, 강행 방침 고수 [경향신문] 김정훈·송윤경 기자 | 입력 : 2013-04-02 22:26:37 | 수정 : 2013-04-02 23:05:32 서민 의료 서비스 확대를 약속한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벌어진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에 시민과 의료계는 물론 정치권의 비판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방의료원 100여년 역사상 첫 강제폐업이라는 점에서 공공의료 서비스 축소와 의료 민영화의 신호탄이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폐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산하 27개 지방의료원지부장들은 2일 “경남도는 진주의료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착수하라”고 .. 더보기
지방의료원 불안감 확산 “의료수급자·노숙인 등 진료… 공공 의료기관 적자는 불가피” 지방의료원 불안감 확산 “의료수급자·노숙인 등 진료… 공공 의료기관 적자는 불가피” [경향신문] 배명재·최승현 기자 | 입력 : 2013-04-02 22:17:29 | 수정 : 2013-04-02 23:02:47 경남도가 ‘만성적자’ 등을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자 전국 지방의료원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민들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립된 지방의료원은 대부분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비슷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다른 지방의료원 직원과 환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소속 한 여성조합원이 지난달 27일 경남도청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공공의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울먹이고 있다. | 연합뉴스 ▲ 39개 의료원 중 32곳 적.. 더보기
홍준표 ‘진주의료원 폐업’ 밀어붙이기에 속끓는 정부 홍준표 ‘진주의료원 폐업’ 밀어붙이기에 속끓는 정부 [경향신문] 송윤경 기자 | 입력 : 2013-04-02 22:17:23 | 수정 : 2013-04-02 22:17:23 정부는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붙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바라보며 속을 끓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문을 보내 ‘충분한 의견수렴’을 권고한 것은 무시당했고, 국고보조금 233억원의 환수 경고도 해봤지만 “보조금 반환 지침을 내린다면 따르겠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지방의료원 기능 강화 정책을 보고한 바 있다. 경남도가 박근혜 정부의 정책 방향과 거꾸로 가는데도 이를 막을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아직 휴업예고기간만 끝났을 뿐 휴업돌입 등 명확한 절차에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