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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사건

“김용판에게 농락 당하는 국정조사”…인터넷 부글 “김용판에게 농락 당하는 국정조사”…인터넷 부글 “진술거부권은 권리, 그러나 국민에겐 뻔뻔한 인간으로 ” “김용판 국선 변호인인듯” 새누리 위원에 대한 돌직구도 [한겨레] 김규남 기자 | 등록 : 2013.08.16 12:04 | 수정 : 2013.08.16 15:26 ▲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목을 축이고 있다. 국회의 동행명령장을 발부받고 증인석에 앉은 김 전 청장은 신기남 위원장의 증인 선서 요구에 ‘법률에 있는 국민의 기본권인 방어권 차원에서 선서를 거부한다‘며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 2013.8.16/뉴스1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국회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 더보기
“국정원-새누리당, 한통속임을 ‘셀프증명’했다” “국정원-새누리당, 한통속임을 ‘셀프증명’했다” ‘국정원 댓글’ 청문회 누리꾼들 부글부글 “원-판은 박근혜 정권에 ‘버금 빅엿’ 먹인 것” [한겨레] 김규남 기자 | 등록 : 2013.08.16 17:07 | 수정 : 2013.08.16 17:16 ▲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의 댓글과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원세훈(왼쪽)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원전 원장이 답변하고 있다. 2013.08.16. 뉴시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국회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둘 다 약속이나 한 듯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또 원 전 원장은 검찰의 공소사실 중 ‘.. 더보기
“두 증인은 촛불 방화범임을 선서합니다” [한겨레21] “두 증인은 촛불 방화범임을 선서합니다” [이슈추적]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장서 원세훈·김용판, 증인 선서 거부하고 “답변 않겠다”, “사실무근” 일관 새누리 노골적 감싸기 속 성과 없이 막 내려, 촛불집회에 물대포 진압 등장 상황에서 시위 격화 가능성 [한겨레21 제975호] 김외현 기자 | 2013.08.17 ‘나는 결백하다. 검찰 수사 결과는 틀렸다. 공소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 재판 중이므로 관련 답변은 법정에서 하겠다. 여기서 하게 되면 재판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8월16일 국회 청문회장에 나온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답변을 요약하면 이렇다. 원 전 원장의 답변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로 일관했고, 김 전 청장은 “사실무.. 더보기
국정원 여직원 수신메시지 공개 "위기에 잘 대처...영광도 남을 것입니다" “국정원이 언론 활용해 여직원 '감금' 유도”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입력 2013-08-14 12:01:55 | 수정 2013-08-14 13:30:44 ▲ 국정원 김○○ 요원의 휴대폰 수신메시지 중 일부 ⓒ김민기 의원실 국정원 여직원이 '감금'됐다는 소문의 진원지는 국정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기 민주당 의원은 14일 오전 열린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회의에서 "국정원이 여직원의 112신고 음성기록을 제공받아 종편 채널에 넘겨줬고 종편이 이를 특종 보도했다"면서 "더 놀라운 사실은 (보도에서) 이 여직원이 112에 신고한 음성은 또렷하게 나가고 상황실에서 전화를 받은 경찰의 목소리는 음성변조 처리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 이튿날부터 새누리당은 이것을 선거전에 적극 활용한다. .. 더보기
[단독] 정청래 “디지털 분석실, 중간수사 대비 짜맞춰” [단독] 정청래 “디지털 분석실, 중간수사 대비 짜맞춰” 대선토론 직전 댓글 없는걸로 보고…朴 후보 ‘댓글없다’ 공언 [고발뉴스] 스마트뉴스팀 | 승인 2013.08.12 13:45:03 | 수정 2013.08.12 17:36:10 서울경찰청 디지털증거 분석실이 12월16일 마지막 대선토론 직후 행해진 경찰의 중간수사 브리핑이 시기적으로 무리임에도 강행한 사실이 있으며, 브리핑 일정에 맞춰 '댓글 흔적이 없다'는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수사 결과를 짜맞춘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새로 공개한 서울청 디지털증거 분석실 CCTV 자료에 따르면, 12월 15일 저녁 8시8분경 “서장이 말하길 예상질의 답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분석관이 말했으며, ‘16일까지 인력과 장비 투입내역 등을 .. 더보기
[단독] 미래○○사·국제○○진흥원.. 국정원 가상의 업체 드러났다 [단독] 미래○○사·국제○○진흥원.. 국정원 가상의 업체 드러났다 3개 회사 명의 IP 개설 확인 [경향신문] 박홍두 기자 | 입력 2013.08.13 06:02 | 수정 2013.08.13 06:24 '미래○○사', '국제○○진흥원', '대한전산○○아카데미'…. 세 회사의 공통점은 국가정보원이 쓰고 있는 가상의 유령업체 이름이다. 경향신문이 12일 입수한 경찰의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의혹 사건 검찰 송치 의견서를 보면 국정원 직원들이 이 3개 회사의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거나 인터넷주소(IP)를 개설해 쓴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으로 지난해 12월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김모씨(28)가 대선 개입을 위한 댓글 작성에 쓴 IP의 주소지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산13-1번지로 찍혔다. 상.. 더보기
[단독] ‘국정원 댓글’ 민간인 계좌에 ‘의문의 9234만원’ [단독] ‘국정원 댓글’ 민간인 계좌에 ‘의문의 9234만원’ 2011년 말부터 30여차례 입금…대선 전 8개월 동안 집중 ‘인터넷 활동’ 고시원 입주 시기와 일치…‘정보원비’ 추정 [한겨레] 정환봉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8.12 07:53 | 수정 : 2013.08.12 17:09 ▲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범국민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10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손에 들고 있던 촛불을 치켜들며 파도타기를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활동에 동원된 민간인 이아무개(42)씨의 계좌에서 국정원 자금으로 추정되는 돈 9200여만 원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에게 지급된 돈이 상당한 액수인데다 국정원 댓글 공작에 동원된 민.. 더보기
돗자리와 라면 들고 국정원으로 피서왔어요 돗자리와 라면 들고 국정원으로 피서왔어요 [토요판/르포] ‘국정원 감시단’의 하루 [한겨레] 윤형중 기자 | 등록 : 2013.08.09 19:42 | 수정 : 2013.08.09 20:39 ▲ 국가정보원 앞으로 피서 온 국정원 감시단 3인방이 8일 오후 2시께 국정원의 댓글을 들려주는 ‘너의 댓글이 들려’(너댓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수근(왼쪽)씨가 댓글을 한줄 읽으면 박현탁(가운데), 김효준(오른쪽)씨가 한번씩 절을 하며 108배를 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에 국정원 앞으로 피서를 온 청년들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국정원 감시단’이라고 이름붙인 이들은 2주간 국정원 앞에서 야영하듯 지내고 있었죠. 그냥 야영을 하는 게 아니라, 노래와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정원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