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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아르헨티나의 한국땅, 39년 방치... 박근혜 때 그냥 넘겨 아르헨티나의 한국땅, 39년 방치... 박근혜 때 그냥 넘겨 김경협 의원, 국정감사 자료 통해 폭로 박정희 정권이 매입 박근혜 때 그냥 넘겨 참여정부 활용 추진, 이명박 때 스톱시켜 축구장 40배, 9만평…대한민국 국유지 코이카, 불법정착민과 협약 후 공증까지 이사회 의결, 외교부 승인도 없어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 | 기사입력 : 2017-10-05 09:45 아르헨티나 내에 있던 대한민국 국유지 9만 평 짜리 ‘야따마우까 농장’이 39년간 방치되다가 끝내 박근혜 정권 때, 불법 점유하던 현지 주민에게 공짜로 넘겨주기로 협약서 체결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노무현 정부가 활용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제동을 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김경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교부 산하.. 더보기
박근혜의 국정원 “대통령 주연 영화에 30억 지원” 박근혜의 국정원 “대통령 주연 영화에 30억 지원” 국정원 엔터팀 운영 “에어포스원 같은 영화로 안보 해야” 실력파 중견 감독 만난 국정원 요원 구체 지원액수 밝히며 노골적 추파 ‘국뽕영화’ 제작 메인투자자 역 자임, 국정원 지원 영화 수사 통해 밝혀야 영화판 정보 수집 ‘블랙리스트’ 근간 촬영 시작도 안 했는데 국정원서 박정희 등장 알고 시나리오 받아가 “2013년 이후 박정희 노무현 등 금기” 영화판 투자 의사결정 크게 뒤틀려 [한겨레] 정환봉 김완 하어영 기자, 김성훈 기자 | 등록 : 2017-09-10 20:02 | 수정 : 2017-09-10 22:14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면 한 30억원 정도는 대줄 수 있다.” ‘실력파’로 알려진 중견 감독 ㄱ씨는 2013년말~2014년초 .. 더보기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진보당 사건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7-08-25 14:13 | 수정 : 2017-08-25 17:10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재판의 한 축인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5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 더보기
국정원이 지운 월 205만원 이자, 인혁당 피해자의 ‘빚고문’ 국정원이 지운 월 205만원 이자, 인혁당 피해자의 ‘빚고문’ ‘인혁당 피해자’ 구제책은 없나 이창복씨, 청와대에 탄원서 냈으나...법원행정처, ‘어쩔 수 없다’ 답변 보내 국정원이 아파트 경매 넘긴 전영순씨, 통장·연금 압류에 월 205만원씩 이자 청와대 “노력하겠다” 약속했지만 행정부가 사법부 판결 뒤집는 건 무리 “국정원 채권자 권리 포기가 우선”...“원점에서 전원합의체 판결해야” [한겨레] 이명선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 등록 : 2017-09-02 13:59 | 수정 : 2017-09-02 14:17 ‘물고문’, ‘전기고문’이 끝나니 이제 ‘이자고문’이다. 박정희 정권하에 벌어진 최대 간첩 조작 사건의 희생양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들이 현재 ‘빚의 징역’을 살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 더보기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 ‘마지막 광복군’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명예회장 “탄핵은 역사 무시에 대한 반격”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7-08-05 10:02 | 수정 :2017-08-05 10:52 ▶ 일제강점기의 젊은 엘리트에게는 크게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잃어버린 나라와 자유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에 나서는 일입니다. 목숨을 건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광복군에 투신한 장준하 전 사상계 사장과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 등이 그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침략자인 일본 편에 서는 일입니다. 출세와 영달이 보장된 길이었습니다.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국의 장교로 일했던 박정희(전 대통령), 백선엽(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되찾은 나라에서는 첫번째 길에 선 사람들이 주.. 더보기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박정희가 강탈한 ‘장물’ 영남대학을 시민의 대학으로 [민중의소리] 정지창 영남대정상화대책위 공동대표(전 영남대 교수) | 발행 : 2017-06-18 12:42:38 | 수정 : 2017-06-19 08:46:08 저는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영남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였습니다. 30대 후반부터 근 30년을 영남대에서 보낸 셈입니다. 저는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영남대재단정상화를위한범시민대책위’(약칭 영남대정상화대책위)에 참여하여 박근혜의 영남학원 복귀에 반대하고 새마을 정책대학원과 박정희 리더쉽연구소의 설치를 비판하였다는 이유로, 정년퇴직과 함께 거의 자동적으로 수여되는 ‘명예교수’ 자격을 거부당했습니다. 명예교수라는 지위가 대단한 것은 아.. 더보기
박정희가 물고문·전기고문하더니 박근혜가 ‘이자고문’ 하더라 박정희가 물고문·전기고문하더니 박근혜가 ‘이자고문’ 하더라 구순 노기자의 ‘끝나지 않은 인혁당 사건’ [한겨레] 글 : 이명선,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 사진 : 셜록 제공 | 등록 : 2017-06-17 10:14 | 수정 : 2017-06-17 10:22 ▶ 국가정보원이 민주투사에게 수억원의 빚을 지웠습니다. 사형 선고 18시간 만에 8명이 사형당하고 17명이 수감됐던 ‘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무기수·유기수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인혁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의 최악의 공안 사건으로 분류되고, 대법원 사형 선고가 있었던 날은 국제법학자협회가 꼽은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기록됩니다. 30년 넘게 빨갱이라 손가락질받으면서 숨죽여 살아온 인혁당 피해자들은 왜 사건의 가해자인 중앙정보부의 후신 국정원의 채무자.. 더보기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하성태의 사이드뷰] ‘박정희 비자금’ 파헤친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5.07 18:25 | 최종업데이트 : 17.05.07 18:25 "바깥세상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영욕을 뒤로한 채 수인번호 503번으로 낯선 수감 생활을 시작한 피의자. 그는 며칠 전까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구속을 앞둔 최후 변론에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다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알려집니다.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거침이 없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수인번호 503번', '피의자', '박근혜'라고 불렀다. 시청자들은 미묘한 감정을 맛봤으리라. 수인번호 503번의 재판은 이제 시작이다. 반면 박근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