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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

[단독] 문재인 언급 16건 중 14건 ‘비판적’ 박근혜 관련 23건 중 22건 ‘우호적’ [단독] 문재인 언급 16건 중 14건 ‘비판적’…박근혜 관련 23건 중 22건 ‘우호적’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 트위터 글 분석해보니 “이정희는 (김)정은이가 낸 대선 후보?” 비난도 국정원 댓글 사건엔 “결정적인 증거 없다” 주장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3.10.17 08:11 | 수정 : 2013.10.17 11:28 지난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선거 개입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된 사이버사령부 요원은 16일 현재 4명이다. 이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군무원 ㅈ씨의 트위터 글 3205건을 전부 분석해봤다. 한 누리꾼이 가 공개한 요원의 트위터 내용을 모두 엑셀파일로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했다. ㅈ씨는 2010년 8월 zlrun(@ekfflal)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에 가입했다... 더보기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어떤 부대?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어떤 부대? 3년 전 국방정보본부 예하로 창설 후 국방부 직할 승격 [뉴스1] 서울=김정욱 기자 | 입력 2013.10.17 12:46:28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최근 대선 개입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중심에 선 국군사이버사령부는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창설된 곳이다. 사이버사령부는 2009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7·7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2010년 1월 국방정보본부 예하로 창설됐다. 2010년 7월에는 국방사이버지휘통제센터가 설치되고 2011년 7월 사이버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 사령부로 승격됐다. 사이버사령부의 요원 편제는 600여명이지만 현재는 45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령관의 계급은 준장이다. 사이버사령부의 임무는 ▲국방 사이버전의 기.. 더보기
[단독]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댓글’ 등 400여건 긴급 삭제 [단독]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댓글’ 등 400여건 긴급 삭제 소속 군인·군무원 블로그·트위터글 보도 하루만에 ‘대선 이슈’ 등 한꺼번에 사라져…1명 추가로 드러나 [한겨레] 하어영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3.10.16 08:05 | 수정 : 2013.10.16 19:45 지난해 대선·총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글 400여건이 15일 보도 뒤 무더기로 삭제됐다. 또 선거 기간에 이들 요원과 같은 성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또 한명의 사이버사령부 요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이날 김관진 장관의 지시로 이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고서도 조직적인 활동이 아니라 개인적인 일탈임을 강조하는 데 치중했다. 가 국회 국방위원회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함께 확인한 결과, 의 ‘.. 더보기
[단독] 사이버사령부, 국정원서 한해 40억~50억 받아 [단독] 사이버사령부, 국정원서 한해 40억~50억 받아 국정원과 ‘댓글 연계’ 의혹 짙어져 김관진 “정보 예산” 해명 불구 국정원이 예산 쥐고있는 상황 “종속적일 수밖에 없다” 지적 대선 때 9차례 “중립” 지시 속 징계 위험 무릅쓰고 ‘정치 댓글’ “개인 활동” 해명도 설득력 잃어 [한겨레] 최현준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10.17 08:09 | 수정 : 2013.10.17 10:47 ▲ 옥도경 국군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이 지난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령부 소속 군인 및 군무원이 지난 대선 때 야당 후보를 비난하는 댓글을 올리는 등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대선에 개입한 정황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 더보기
[단독] 사이버사령부, 국정원 직원 트위트 글도 퍼날랐다 [단독] 사이버사령부, 국정원 직원 트위트 글도 퍼날랐다 요원 2명, 12개 계정서 22건…작년 4~12월 선거기간 집중 국정원 예산 지원도 받아…김관진 국방 ‘지시 관계’ 부인 [한겨레] 하어영 이승준 기자 | 등록 : 2013.10.17 08:02 | 수정 : 2013.10.17 10:47 지난해 대선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 요원들과, 앞서 대선 개입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서로 연계해 활동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다. 16일 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함께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사이버사 요원들이 사용한 트위터 계정 2개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서 검찰이 국정원 것으로 추정한 트위터 계정 4.. 더보기
[단독] 야당 비방·제주기지 홍보…“진상 조사” 뒤에선 ‘진상 지우기’ [단독] 야당 비방·제주기지 홍보…“진상 조사” 뒤에선 ‘진상 지우기’ ‘사이버사령부’ 무더기 글 삭제 파장 [한겨레] 최현준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10.16 08:06 | 수정 : 2013.10.16 19:45 가 15일치에 ‘군의 대선 개입 의혹’을 보도한 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트위터나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은 급히 지워졌다. 사회적 파문이 일자 문제가 될 만한 글들을 서둘러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이날 아침 댓글 활동에 대한 “합동조사”를 명령한 그 시간에도 일부 글은 지워지고 있었다. 삭제된 글들은 주로 야당이나 야당 정치인을 공격·매도하거나 국방부 인물과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다만 기사에 인용·보도된 글까지 삭제되지는 않았다... 더보기
군사 기밀? 노량진 ‘공시생’들은 다 아는데… 군사 기밀? 노량진 ‘공시생’들은 다 아는데… ‘고시넷’에 버젓이 떠 있는 사이버사령부 요원 명단 ‘대선 댓글’ 의혹에 “북한이 알면 이용해” 부인 일관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10.16 19:39 | 수정 : 2013.10.17 09:17 ▲ 김관진 국방부 장관 공무원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고시넷’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간다. 그 한가운데에 공무원(군무원 포함) 공고가 떡하니 보인다. 몇 번의 클릭, 지난해 국군 1011부대의 채용 공고가 보인다. ‘1011부대? 뭘 하는 곳이지?’ 궁금하다면 포털 창에 1011이라고 입력한다. 연관 검색어로 ‘사이버사령부’가 뜬다. 바로 아래 1011부대 최종합격자 명단도 있다. 혹시 나와 함께 공부했던 스터디 멤버가 있나? 클릭. 명단이 주.. 더보기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3명 대선 때 댓글 작업 확인”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3명 대선 때 댓글 작업 확인” ‘개인 소행’ 선 그어… 야당 ‘중립기관 조사’ 촉구 “당시 사령관, 현재 청와대 비서관… 출석시켜야” [경향신문] 강병한·홍진수 기자 | 입력 : 2013-10-15 22:47:24 | 수정 : 2013-10-15 23:00:45 국방부는 15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과 군무원 3명이 지난해 총선과 대선 당시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선거에 개입하는 댓글작업을 벌인 사실을 확인했다. 군 소식통은 이날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2명과 부사관 1명이 야당을 비난하고 정부를 옹호하는 등의 정치적 성향의 글을 올리거나 리트윗(재전송)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 건 정도 글을 올리거나 리트윗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