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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추미애 “새누리당, 우병우 지키려 국회 뛰쳐나가” 추미애 “새누리당, 우병우 지키려 국회 뛰쳐나가” 광주 민주묘역 참배 뒤 최고위, “국회 복귀해 민생 챙겨라” [민중의소리] 김주형 기자 | 발행 : 2016-09-02 11:48:47 | 수정 : 2016-09-02 11:48:47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일 "우병우 '우'자에 경기를 하면서 정기국회 첫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버린 무모함과 무책임성을 꾸짖지 않을 수 없다"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추 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역 민주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회사에서 우병우 의혹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문제를 지적하자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우병우를 지키기 위해 국회를 뛰쳐나가고, 우병우를 사수하기 위해 민생.. 더보기
TK에서 사드 반대할 줄 몰랐다고? TK에서 사드 반대할 줄 몰랐다고? [민중의소리] 천기창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 발행 : 2016-08-26 13:39:22 | 수정 : 2016-08-26 13:40:42 “TK서 반대할 줄 몰랐다” 사드 배치를 왜 이렇게 급하게 결정했냐는 질문에 국방부 관계자가 했다는 답변이다. 사드 배치라는 중차대한 문제를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하기야 사드 배치 발표 순간에 외교부 장관이란 사람이 백화점에 있었다니 더 말해 뭐할까. 애초에 사드 배치의 실질적인 효과 따위는 고려사항이 아니었다. 반발이 적어 미국이 요구하는 마감시한 안에 설치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을 뿐이다. 당연히 국민을 설득할 논리도 필요 없었을 것이다. 칠곡에서 성주로 현재는 김천까지 유독 경북이.. 더보기
“자위대 행사 가는 게 예의”라는 송영선 전 의원 “자위대 행사 가는 게 예의”라는 송영선 전 의원 송영선 “군 관계자는 공무원으로서 외교 행사에 참가하는 것” 강창일 “국민은 일본이 침략국가 모습 드러낼까 불안” [한겨레]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6-07-06 16:42 | 수정 : 2016-07-06 17:24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우리 군 관계자들이) 가주는 게 예의”라고 말했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 전 의원이) 역사 공부를 좀 더 해야 한다”며 일침을 놨다. 주한 일본대사관이 오는 1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자위대 창설 62주년 기념행사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이 행사에 우리 군 관계자가 .. 더보기
‘이정현 보도 개입’ 새누리당 의원들의 황당 기자회견 ‘이정현 보도 개입’ 새누리당 의원들의 황당 기자회견 [한겨레] 촬영 송경화 기자, 편집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6-07-06 19:57 | 수정 : 2016-07-07 11:00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2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세월호 참사 보도를 두고 한국방송(KBS) 김시곤 당시 보도국장에게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 후폭풍이 거셉니다. 하지만 정작 여당인 새누리당과 이 의원은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급기야 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방송의 독립성을 해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새누리당 의원 중에는 KBS 앵커 출신이자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대변인인 민경욱 의원도 있습니다.. 더보기
“언론장악 ‘허위사실’이라던 이정현, 거짓주장 책임져야” “언론장악 ‘허위사실’이라던 이정현, 거짓주장 책임져야” 민중연합당 “이정현, 국민의 면전서 뻔뻔하게 거짓 주장”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07-05 16:01:32 | 수정 : 2016-07-05 16:26:36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재임할 당시 언론보도에 개입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토론회에서는 해당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강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민중연합당이 5일 공개한 2014년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 영상에서 이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보도 개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허위사실로 인신공격이나 하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비난이나 하고 이렇게 얼굴에 면전에 대.. 더보기
김영란 법에 농민 시름 커진다고? 김영란 법에 농민 시름 커진다고? 한국 농민을 뭘로 보고!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3 20:57:08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처럼 구리게 살 것이라는 착각은 좀 곤란하다. 게다가 혼자 착각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기자라는 직업을 이용해 그 착각을 ‘보도’라는 형태로 공론화하는 것은 더욱 곤란하다. 9일 ‘김영란 법’ 시행령으로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격이 5만 원으로 제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보수 성향의 중앙일간지들이 관련 뉴스를 쏟아냈다. 예를 들면 12일 조선일보는 무려 1면 톱으로 ‘한우의 한숨, 굴비의 비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를 살펴보니 “김영란 법에 시름 커진 농·어민, 5만원 넘는 선물 금지로 한우.. 더보기
‘세월호 특검’ 또다시 가로막은 새누리당 ‘세월호 특검’ 또다시 가로막은 새누리당 새누리 “국민적 갈등만 증폭되고 예산낭비 심해 특검 불필요” [민중의소리] 신종훈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8 21:26:33 새누리당이 또다시 '세월호 특검'을 가로막고 나섰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검 요청안'에 대해 "정부나 여당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안이 거론되자 회의 중단까지도 요구하고 나섰다. 세월호 문제만 나오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행태가 이번에도 반복된 셈이다. 새누리당은 총선 전에도 특검안 처리를 가로막았다. 지난 2월에 열린 법사위 회의에서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은 "'세월호 특검 요청안'이 지금 국회법에서 시급을 요하는 안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더보기
새누리 ‘어버이연합 게이트’ 모른 척…“방어해줄 사람 있겠나” 새누리 ‘어버이연합 게이트’ 모른 척…“방어해줄 사람 있겠나” 총선 후유증 ‘내 코가 석자’…“당 수습도 버거운 상황” 야 진상요구에도 침묵…야권은 공세 자제 차분한 대응 [경향신문] 김진우·정제혁 기자 | 입력 : 2016.04.25 23:30:01 | 수정 : 2016.04.26 00:34:38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일주일이 다 되도록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와대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자 더욱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야당의 진상조사 요구에도 단 한 자의 입장도 내지 않았다. 그야말로 ‘꿀 먹은 벙어리’다. ‘내 코가 석 자’라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 후 구심점 없이 표류하고 있다. 당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식물 상태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