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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민중의소리] 홍성규 박근혜퇴진 화성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 | 발행 : 2016-12-11 20:13:21 | 수정 : 2016-12-11 20:29:07 마침내 ‘범죄자’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탄핵에 찬성한 234표는, 96% 국민의 분노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직전까지의 모든 예측을 훌쩍 뛰어넘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 국민은 아무도 이것을 ‘박근혜’만의 단독범행으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 희대의 국정농단 사태는 결코 몇몇 소수의 우발적인, 특수하고도 개별적인 범죄가 아니다. 멀게는 일제의 식민통치로 인해 정상적인 근대국가로 나아가지 못했.. 더보기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막말 부역자들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1-23 08:21 | 수정 : 2016-11-23 11:04 지지율 5%. 밑바닥 민심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친박의 반격’에 나섰습니다. 공멸하는 새누리당을 두고 ‘침몰하는 배’ 운운하며 ‘순장조’를 자처한 이들은, 예전에도 청와대가 어려웠던 순간마다 막말을 퍼부으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파이터’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막말 부역자’들과 그들이 해 온 말들을 소개합니다. (1) 친박 돌격대 막말 선봉, 김진태(춘천) 지난 8월 ‘우병우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기 직전 주필의 비리를 폭로해 사태를 반전시켰던 당사자입니다. 김.. 더보기
수년간 ‘최순실 호위무사’였던 새누리 수년간 ‘최순실 호위무사’였던 새누리 의혹 때마다 벌떼같이 감싸기 국회 증인채택 가로막고 의혹 제기에 무작정 “흑색선전” 결국 막다른 골목에 몰려 [한겨레] 김진철 기자 | 등록 : 2016-11-01 21:07 | 수정 : 2016-11-02 00:24 “체육·문화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니 전경련이 나서서 돈을 걷었다고 들었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9월 28일) “야당이 무차별적 국정 흔들기, 정부 흔들기, 근거 없는 폭로로 일관하고 있다”(정진석 원내대표, 10월 4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는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열어젖힌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의혹 제기를 이처럼 방어·변호했다. 두 대표뿐 아니라 새누리당 여러 의원은 .. 더보기
[전문] ‘빨간우의’ 당사자 “백남기 사건 조작 중단하라” [전문] ‘빨간우의’ 당사자 “백남기 사건 조작 중단하라” 비공개 기자회견 자처 “부검강행 시도, 검경 이해할 수 없다”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발행 : 2016-10-19 16:01:16 | 수정 : 2016-10-19 16:02:58 백남기 농민 물대포 피격 영상에 등장하는 이른바 ‘빨간우의’ 당사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혔다. 40대 남성인 A씨는 “경찰이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 백남기 농민과 관련된 질문은 일체 하지 않았다”며 “지난 11개월 동안 경찰이나 검찰이 전혀 조사를 하지 않다가 (부검)영장에 언급하며 연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에는 백남기 농민에게 쏟아지는 물대포를 몸으로 막아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넘어지면서 최루액에 뒤범벅.. 더보기
'빨간우의' 직접 반박 "백씨 덮치지 않기 위해 팔을 뻗어 땅 짚어" '빨간우의' 직접 반박 "백씨 덮치지 않기 위해 팔을 뻗어 땅 짚어" '빨간우의' 기자회견 [경향신문] 허진무 기자 | 입력 : 2016.10.19 16:05:00 | 수정 : 2016.10.19 16:36:42 지난해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당시 故 백남기 농민이 경찰 물대포를 맞은 직후 나타난 ‘빨간 우의’를 입은 남성이 19일 일부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백씨 가격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광주지역 조합원인 40대 ㄱ모씨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물대포를 막아보는 것”이었다면서 “확실한 것은 넘어지면서 쓰러져 계신 분(백씨)을 덮치지 않기 위해 팔을 뻗어서 (땅을) 짚었다”고 밝혔다. ㄱ씨는 극우.. 더보기
새누리 ‘색깔론’으론 2002년 박근혜도 ‘종북’? 새누리 ‘색깔론’으론 2002년 박근혜도 ‘종북’? 2007년 유엔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놓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문재인 전 대표 비난 1963년 아버지 박정희도 색깔론 피해자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6-10-16 16:57 | 수정 : 2016-10-16 18:01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때 우리 정부가 기권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사를 타진했다는 논란은 당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회고록을 펴내면서 불거졌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대표가 정부의 방침을 결정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 때 정부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문재인 전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문재인 전 대표가 북한 인권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묻는 것은 타.. 더보기
김제동, “국감 언제든지 부르시라. 그런데 감당할 수 있겠나” 김제동, “국감 언제든지 부르시라. 그런데 감당할 수 있겠나”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6-10-07 08:31:03 | 수정 : 2016-10-07 08:31:03 방송인 김제동씨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이른바 영창 발언을 이유로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나서자 이를 정면 반박했다. 그는 “만약에 부르면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준비 잘 하시고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동씨는 6일 저녁 경기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서 “언제든지 부르시라. 그런데 실제로 제가 얘기를 시작하면 골치 아파질 것”이라면서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면 답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당시 방위병인데도.. 더보기
‘1919년 건국’ 이승만 문서 공개…건국절 논란 끝내나 ‘1919년 건국’ 이승만 문서 공개…건국절 논란 끝내나 이승만 자필 사인 선명…일왕에 보낸 공식 문서 박근혜 “건국 68주년” 8·15 경축사와도 충돌 “뉴라이트 등 건국절 제정론자들에게 뼈아픈 문서” [한겨레] 한승동 선임기자 | 등록 : 2016-10-02 16:41 | 수정 : 2016-10-02 18:54 “대한민국(the Republic of Korea)의 이름으로, 그리고 그 권한에 따라 나는 일본에 요구한다. 모든 무장세력과 군대, 그리고 통상적인 외교사절과 자문관들을 제외한 모든 일본 관리들과 시민 등을 한국에서 철수시켜라. 우리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이고 독립적인 주권국가(distinct, independent, sovereign State)임을 공식 인정해 주기를 바라며, 이에 부합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