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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22조 블랙홀…‘4대강 부실’ 책임자 처벌 목소리 커진다 22조 블랙홀…‘4대강 부실’ 책임자 처벌 목소리 커진다 임기말에야 국책사업 실패 판명 MB가 강행하고 관료들이 옹호 교수 출신도 “선진한국” 말맞춰 [한겨레]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3.01.18 20:03 | 수정 : 2013.01.18 22:43 총체적 부실로 드러난 4대강 사업에 투입된 정부 예산은 모두 22조원에 이른다. 초·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전부를 7년간 무상급식 할 수 있는 재원이다.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을 16개의 보로 갈기갈기 나눠 ‘고인 물’로 만든 환경 침해는 돈으로 따지기도 어렵다. 우리 후손에 대한 재앙과 다름없다. 눈과 귀를 가리고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 정책 결정권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이유다. 이명박은 4대강 사업의 입안자이자 전도.. 더보기
MB “‘4대강 수출 반대’ 시민단체는 반국가적” MB “‘4대강 수출 반대’ 시민단체는 반국가적” 타이 물관리 사업 수주 비판 겨냥한 발언 환경운동연합 “문제점 숨긴채 수출 안돼” [한겨레] 최유빈 기자 | 등록 : 2013.01.16 16:40 | 수정 : 2013.01.17 09:51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수출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을 ‘반국가적’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1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태국 물관리 사업 수주와 관련해서 일부 비정부단체(NGO)가 한국 기업의 수주를 반대하는 운동을 한다고 들었다.(이것은) 매우 반국가적이고 비애국적인 행동이며 엔지오의 역할이 아니라고 보이는 만큼 관계 부처가 점검해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환경운동연합 등.. 더보기
MB “4대강 사업 태국 수출 반대 환경단체 반국가적이고 비애국적” MB “4대강 사업 태국 수출 반대 환경단체 반국가적이고 비애국적” [경향신문] 손제민·김기범 기자 | 입력 : 2013-01-15 23:02:54 | 수정 : 2013-01-16 21:41:48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정부의 ‘4대강 사업’ 태국 수출 지원에 비판적인 환경단체 활동에 “매우 반국가적이고 비애국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일부 NGO가 한국 기업의 (물관리 사업) 수주를 반대하는 운동을 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NGO의 역할이 아니라고 본다. 관계 부처가 체크해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태국 정부.. 더보기
같은 편에 뒤통수 맞은 MB... 나도 놀랐다 같은 편에 뒤통수 맞은 MB... 나도 놀랐다 4대강 사업 입장 바꾼 ·감사원, 청문회에서 만나자 [오마이뉴스] 최병성 | 13.01.16 19:03 | 최종 업데이트 13.01.16 19:35 ▲ 낙동강 '녹조라떼'입니다. 감사원과 가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녹색성장의 위력을 뒤늦게 깨달았나 봅니다. 드디어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석우 임기 한 달여 남은 이명박 대통령의 '끈'이 다 떨어진 모양입니다. 지난 9일 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4대강 공사 구간의 수질은 정부가 애초 목표한 수질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공업용수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감사원도 비판했습니다. 기사의 한 대목을 직접 보겠습니다. 감사원의 태도 변화... 왜 이럴까요?.. 더보기
MB ‘셀프 훈장’ 논란… 제작비 금값만… MB ‘셀프 훈장’ 논란… 제작비 금값만… 청와대, 무궁화대훈장 수여시기 놓고 골머리 대통령 ‘비리 측근’ 사면 검토로 여론 안좋아 금 190돈·은 110돈 등 제작비 금값만 4500만원 누리꾼들 “코미디다” “사이코 아닌가” 비난 [한겨레] 조애진 기자 | 등록 : 2013.01.11 19:53 | 수정 : 2013.01.12 10:13 ▲ 무궁화대훈장 청와대가 이명박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는 방법과 시기를 놓고 고민중이라는 보도( 11일치)로, ‘셀프 사면’에 이어 ‘셀프 훈장’ 논란이 일고 있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한민국 최고 훈장으로, 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 전·현직 우방국 원수 및 배우자에게 수여한다. 국무회의에서 심의하고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기 때문에, 대체로 그동안 대통령은 취임 직후 자.. 더보기
새누리당도 "MB 측근들 특별사면? 오보이길..." 새누리당도 "MB 측근들 특별사면? 오보이길..." 이혜훈 최고위원 "대통합, 자기 식구 풀어줄 때 쓰는 말 아니다" [오마이뉴스] 최경준 | 13.01.10 11:01 | 최종 업데이트 13.01.10 11:01 ▲ 금품로비·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의 친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전 의원 ⓒ 유성호 청와대가 이명박 측근을 포함한 특별사면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여당인 새누리당에서조차 우려와 비판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이혜훈·심재철 최고위원은 10일 이명박의 임기말 특별사면 검토와 관련, "국민 상식과 감정에 맞지 않는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날까지 청와대 특별사면 논란에 대해 말을 아껴오던 당의 분위기가 급선회한 것이다. 정권 말기 대통령 측근 특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의식하.. 더보기
‘납득이 안되요’ MB 친인척 사면 추진 이유가… ‘납득이 안되요’ MB 친인척 사면 추진 이유가… MB ‘비리 친인척’ 직접 사면 추진…역대 정권선 전례 없어 임기말 비리측근 사면 강행하나 ‘차기정부 넘기면 형 다채울수도’ 우려 작용한 듯 청, 대상자들 상고포기 권유하며 특사준비 ‘정황’ [한겨레] 안창현 기자 | 등록 : 2013.01.09 20:10 | 수정 : 2013.01.10 14:05 “제 임기 중에 일어난 사회지도층의 권력형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밝힌 대로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6월 라디오연설에서 당당히 이렇게 밝혔다. 그러나 3년 반이 지난 지금, 태도를 180도 바꿀 태세다. 사회지도층 가운데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대통령의 친인척 및 측근 비리 인사들을 임기 막판에 특별사면을 통해.. 더보기
“임기중 비리엔 관용 없다”던 MB, 이상득·최시중·천신일 사면 검토 “임기중 비리엔 관용 없다”던 MB 이상득·최시중·천신일 사면 검토 ‘설특사’ 용산참사 8명도 포함 저울질…청 “이상득은 여론탓 고심” [한겨레] 안창현 기자 | 등록 : 2013.01.09 20:04 | 수정 : 2013.01.10 08:52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한달여 남겨두고 대통합을 내세워 측근 인사들을 대거 포함시킨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사면 대상엔 이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비리 측근들을 위한 전례 없는 사면권 남용’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임기말 대통합 차원에서 각계의 특사 요구가 많아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특사 시기와 대상은 아직 정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