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D-40, 박근혜-문재인-김선동 D-40, 박근혜-문재인-김선동 [민중의소리] 정호 한세상살림 대표 | 발행 : 2017-04-01 14:18:48 | 수정 : 2017-04-01 14:18:48 엊그제 3월 27일 나는 518민족통일학교에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세 가지 중대뉴스를 접했다. 하나는 검찰이 박근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문재인이 호남경선에서 압승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중연합당 대통령후보 김선동(전 통합진보당 소속 순천곡성출신 재선 국회의원)과의 만남이었다. 나는 이 역사적인 상황을 접하면서 5년 전 12월 19일 대선 전후가 떠올랐다. 간략하게 복기하면, 당시 대통령선거는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통합진보당 이정희의 3자구도였다. 이정희 후보의 중도사퇴로 박근혜와 문재인의 .. 더보기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말 세상을 뒤바꿔버린 결정이었어요” “통합진보당 해산은 정말 세상을 뒤바꿔버린 결정이었어요” 3년 복역 후 출소한 김근래 전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02-12 16:18:34 | 수정 : 2017-02-12 21:14:55 “진짜 종북이 있어요?”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카페 안, 한 남성에게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는 “종북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때요? 벌써 자기검열에 빠진 건가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 질문은 마치 박근혜의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에게 “종북 좌파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박근혜가 탄핵돼야 하는 이유에 관심을 갖기보다 박근혜를 반대하는 사람의 머리 속을 파헤치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민들이 국가의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를 알려고 하기보.. 더보기 조윤선 구속 결정적 계기는 ‘고엽제전우회 데모’ 지시 조윤선 구속 결정적 계기는 ‘고엽제전우회 데모’ 지시 2014년 8월 서울고법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무죄선고 고엽제전우회 동원해 ‘사법부 규탄 집회’ 지시 특검팀, 관련 진술 및 핵심 물증 확보 관제데모 윗선은 박근혜로 파악하고 수사중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1-26 18:15 | 수정 : 2017-01-26 21:0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보수단체를 동원해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무죄 선고’ 반발 집회를 대법원 앞에서 열도록 지시한 물증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21일 조 전 장관의 구속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박근혜가 지시를 내리면 조 전 장관은 ‘관제데모’ 세부일정을 잡는 등 구체적 이행에 나섰던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특검팀.. 더보기 통합진보당 해산, 이석기 구속도 최순실 조작 통합진보당 해산, 이석기 구속도 최순실 조작 ‘청와대 전 직원 증언’ 통진당 해산과 당시 이석기 의원 간첩사건도 최순실이 기획해 만든 의혹 제기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 승인 2016.11.10 12:18:35 10일 연일 최순실 국정농단이 전문의도 아닌 의사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만드는 등 그녀의 국가와 국민을 우롱한 횡포가 점차 밝혀지는 가운데 국내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통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국회의원 내란 음모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건에도 뒤배경에 최순실이 간여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최순실이 통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의원 구속에 간여를 한 것은 대선 당시 TV토론에서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대통령에 출마한 이정희 대표가 박근혜 당시 후보에게 “당신을 떨어지게.. 더보기 의회로 돌아온 지방의원들, 기각당한 ‘법에 없는 정치’ 의회로 돌아온 지방의원들, 기각당한 ‘법에 없는 정치’ [기획-통합진보당 해산 1년, 한국사회 어디까지 왔나 ②] 법적 근거도 명분도 없는 의원직 박탈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1 08:58:55 지난달 30일, 옛 통합진보당(진보당) 이현숙 전북도의원은 의회에 재등원했다.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에 따라 중앙선관위원회(중선관위)가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의원직 박탈 통보를 한지 1년여 만에, 전주지방법원이 “이 의원의 (비례대표) 의원직 지위가 인정된다”는 판결에 따른 결과다. 이 의원을 비롯해 옛 진보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지방의회 ‘복귀’가 진행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옛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내린 후 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지위를 박탈당했다. 국회의원들은.. 더보기 내란음모, 정당해산, 소요죄까지…‘박근혜 신독재’ 시대 맞은 한국사회 내란음모, 정당해산, 소요죄까지…‘박근혜 신독재’ 시대 맞은 한국사회 [기획-통합진보당 해산 1년, 한국사회 어디까지 왔나 ①] 죽어있던 법 조항들 되살려 ‘독재정치’ 뒷받침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18 11:11:56 사상 초유의 정당해산 사태가 벌어진지 어느덧 1년여가 지났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 이후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시작으로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과도한 집회‧시위의 자유 제한에서 비롯된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소요죄 적용 등 1987년 이후 전례 없는 공안탄압으로 일관하면서 ‘독재 정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재정치용’ 법 조항들 남발됐던 과거 이석기 전 의원에게 덧씌워진 내란음모나 내란선동, 정당 해산, 경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더보기 ‘정치적 사형선고’ 받았던 독일 여성 국회의원의 고백 ‘정치적 사형선고’ 받았던 독일 여성 국회의원의 고백 [인터뷰] 잉에 회거(Inge Höger) 독일 연방의회 좌파당 의원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5-05 18:24:33 지난 2011년 줄리아노 메르 카미스(Juliano Mer-Khamis)와 비토리오 아리고니(Vittorio Arrigoni)라는 두 이탈리아인 친팔레스타인 활동가가 팔레스타인 내부 분파에 의해 납치·살해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독일의 한 국회의원은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두 활동가가 이스라엘에 의해 살해됐다’라고 주장했다는 음모에 휩싸였다. 이 국회의원은 단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누가 이 끔찍한 범죄에서 이익을 볼 것인지를 제기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지금 이스라엘에 가장 위험한 두 활동가가 .. 더보기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사이버사 정치 관여 ‘전모’ [한겨레] 정환봉 노현웅 기자 | 등록 : 2014.11.20 01:02 | 수정 : 2014.11.20 10:32 ▲ 그림을 누르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거개입·종북몰이 ‘발빠른 작전’ MB 독도 방문에 ‘낯뜨거운 찬양’... “종북 찌라시 뭐라 해도 개념만땅” “김관진 날려봐야 북한만 좋은 일”... “김병관, 불법도 아닌데 또…” 군수뇌부·장관 후보 맹목적 옹호 강정마을 등 논란에 댓글 수백건... 저질 웹툰·합성사진도 1년새 70건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선거 시기 말고도 주요한 정치적·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발 빠르게 ‘작전’을 펼쳤다. 주된 활동은 일부 야당 의원들과 진보세력에 대한 ‘종북몰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