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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내란음모 재판 10차공판부터 19차공판까지 핵심 요약 [내란음모 재판 10차공판부터 19차공판까지 핵심 요약] 정치공작 실체 드러난 가운데 ‘무죄 굳히기’ 돌입 [진보정치 638호] 박경철 기자 | 2013-12-19 11:14:50 19일 공판부턴 변호인쪽 증인 신문… ‘한반도 평화 정세강연’이란 5.12모임 실체 분명해질듯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혐의 재판이 주4회 집중심리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월말이면 1심이 선고될 전망인 가운데 19일 22차 공판부턴 변호인쪽 증인이 법정에 설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판이 진행될수록 녹취록 조작 등 국정원의 정치공작 전모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변호인단은 무죄를 확신하고 있다. 변호인쪽 증인 신문을 통해 5.12모임이 내란음모가 아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세강연이었음이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더보기
“이석기 사건, 종북 아닌 표현의 자유 시각으로 보라” “이석기 사건, 종북 아닌 표현의 자유 시각으로 보라” 초서도브스키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 인터뷰 [한겨레] 글·사진 김보근 한겨레평화연구소장 | 등록 : 2013.10.07 19:23 | 수정 : 2013.10.09 15:39 ▲ 이석기 의원과 관련된 소위 ‘내란음모 사건’에 대해 세계적 석학인 미셸 초서도브스키 캐나다 오타와대 명예교수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 사건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남한 사회가 민주 사회가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정전협정 60돌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방한한 초서도브스키 교수의 모습. 이석기 의원과 관련한 소위 ‘내란음모 사건’이 지난달 26일 검찰의 기소로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앞두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은 국가정.. 더보기
막국수박물관에서 웬 안보전시회? 막국수박물관에서 웬 안보전시회? 자유총연맹 위탁운영하는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 천안함 사건 등 사진 내걸어 ‘통합진보당 해산’ 서명운동도 [한겨레] 박수혁 기자 | 등록 : 2013.10.08 20:49 ▲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이 막국수와 관련이 없는 안보 전시관으로 쓰여 시민단체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막국수박물관은 지난달 14~15일 ‘북한의 침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안보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박물관은 입구에서 1층 전시실을 지나 2층 체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사진 20여점을 빼곡하게 전시했다. ‘대남도발 어제와 오늘’이란 부제를 달고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부터 천암한 사건 등의 사진도 걸었다. 박물관 입구에서는 ‘내란음모자 이석기 등 종.. 더보기
국정원판 ‘역사전쟁’ [한겨레21] 국정원판 ‘역사전쟁’ [특집] 국정원 대선 개입 원세훈 공판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 [한겨레21 제981호] 이문영 기자 | 2013.10.14 은 지난 6월 초 ‘반대세의 비밀? 국정원이 알려줄게’(964호 특집)란 제목의 단독 기사를 내보냈다.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뿐 아니라 단행본 출판물 형태로도 대남 심리전을 펼쳐왔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이었다. 은 정보기관이 나서서 국민을 ‘대한민국 세력’과 ‘반대한민국 세력’으로 이분화를 시도한다. 최근 원세훈 전 원장 재판에서 이 책이 언급되면서 국정원 역사 전쟁의 실체가 재확인됐다. 역사 전쟁은 교과서를 놓고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뉴라이트 학자들이 교과서를 들고 역사 전쟁의 전면에서 싸울 때, 국정원은 을 펴내며 역사 전쟁의 이면을 .. 더보기
"정권 입맛에 맞게…" 방통심의위 또 공정성 논란 "정권 입맛에 맞게…" 방통심의위 또 공정성 논란 "재판 계류 중" 이유로 '추적60분' 제재 가능성 높아 똑같이 재판 계류 중인 '이석기 보도' 홍수는 방치 언론정보학회·PD聯 토론회 "표적·과잉 얼룩" [한국일보] 강은영기자 | 입력시간 : 2013.10.04 20:51:04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무죄 판결 전말을 다룬 KBS '추적60분'에 대한 제재 조치에 항의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제공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방송을 평가하고 심사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불신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권의 입맛에 맞도록 표적ㆍ과잉 심의를 일삼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보기
"구속된 진보당 자녀, '빨갱이 자식' 소리 듣는다" "구속된 진보당 자녀, '빨갱이 자식' 소리 듣는다" [현장] 메카시즘 광풍... 국정원 인권유린 비판 '본격이적라디오-국정원쇼' [오마이뉴스] 소중한 | 13.10.03 14:11 | 최종 업데이트 13.10.03 14:15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2013 긴급기획 본격이적(異的)라디오-국정원 쇼'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변정필 앰네스티 캠페인팀장, 장경욱 변호사,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박주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 소중한 "오늘 행사 내용이 기사로 나가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아래 앰네스티)에 압수수색 들어올 수도 있겠는데요."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 더보기
“내란음모사건의 타깃은 이석기, 진보당이 아니다” “내란음모사건의 타깃은 이석기, 진보당이 아니다” [인터뷰]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민중의소리] 정지영 기자 | 입력 2013-10-02 19:00:58 | 수정 2013-10-02 20:59:30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국정원발(發)로 불어온 이른바 ‘내란음모사건’의 타깃은 이석기 의원이나 진보당만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이번 사건은 대선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촛불이 거세지면서 궁지에 몰린 국정원, 더 나아가 박근혜 정부가 위기 탈출을 위해 꺼내든 카드로, 결국은 민주당과 전체 진보운동 세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게 김 교수의 지적이다. 박근혜 정부는 종북 구도를 만들어 정치적 반대세력을 위축시키는 정치적 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민주당이 진보당과 ‘선긋기’를 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볼.. 더보기
촘스키 등 "박근혜 정부, 마녀사냥에 주력" 촘스키 등 "박근혜 정부, 마녀사냥에 주력" 미국 내 진보적 지식인들 성명 발표... 국정원의 정치탄압 중단 요구 [오마이뉴스] 최경준 | 13.10.01 13:47 | 최종 업데이트 13.10.01 14:10 ▲ 세계적인 석학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 ⓒ 최경준 노암 촘스키, 팀 샤록 등 미국 내 진보적 지식인들과 인권·평화 운동단체 활동가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협적인 공세 하에 놓여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여당 새누리당과 국가정보원은 정치권에서 진보적인 목소리를 축출하기 위한 마녀사냥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박근혜 정부와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원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