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낯 뜨거운 ‘노블레스 오블리주’ 선전 낯 뜨거운 ‘노블레스 오블리주’ 선전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09-18 07:22:56 노블레스 오블리주.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가 영국군에게 점령당한 대가로 6명의 목숨을 내놓아야 했을 때, 그 지역의 부호와 시장 등 귀족들이 자진해서 교수대에 오른 일에서 유래한 말이다. 오늘날 이는 사회지도층이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를 강조할 때 흔히 인용된다. 그런데 요 며칠 사이 우리 정가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박근혜가 노사정 합의를 계기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겠다며 2천 만 원을 일시 기부하고 월급의 20%를 계속 내놓겠다고 말하면서부터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무위원 간담회까지 개최해 박근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잇는다며.. 더보기 “경찰, 세월호가족 청와대 앞 농성장 55일간 불법 감시” “경찰, 세월호가족 청와대 앞 농성장 55일간 불법 감시” 박남춘 “청와대 앞 농성 이유로 일거수일투족 감시한 건 불법사찰”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7 13:00:39 경찰이 지난해 청와대 앞에서 농성 중이던 세월호 유가족들을 55일간 불법 감시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남춘(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경은 세월호 가족들이 농성을 시작한 지난해 8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세월호 가족대책위 상황 채증 계획'을 수립해 해당 경찰서에 시달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주일에 2~3회 간격으로 채증 계획을 수립해 채증을 명분으로 정보경찰을 배치했는데, 1일 기준 15.. 더보기 보수도 반대하는 ‘국정 교과서’…청와대는 ‘요지부동’ 보수도 반대하는 ‘국정 교과서’…청와대는 ‘요지부동’ 박근혜 수차례 국정화 의지... ‘맹탕 국감’ 거치며 자신감 여론은 반대 쪽으로 기울었어도... 청 “입장 바꿀 거면 시작도 안해” [한겨레] 최혜정 엄지원 전정윤 기자 | 등록 : 2015-09-13 19:46 | 수정 : 2015-09-13 21:47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여론이 점차 거세지고 있지만, 청와대는 ‘지지도가 떨어져도 상관없다’며 국정교과서 도입을 강행할 분위기다. 청와대는 공식적으로는 “(주무부처인) 교육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올바른 국가관” 등을 명분으로 교육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13일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청와대는 최근의 부정적인 여론 흐름과 관계없이 국정교과.. 더보기 FPIF, 세월호 진실규명 막아선 청와대 FPIF, 세월호 진실규명 막아선 청와대 신자유주의 국가와 기업 결탁의 결과로 세월호 침몰 청와대, 국가기관, 언론 모두 나서 세월호 진실 은폐 나서 [뉴스프로] 편집부 | 발행시간 2014-09-26 07:54 | 최종수정 2014-09-27 06:55 세월호 참사 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구조작업 실패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작업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FPIF(Foreign Policy in Focus)는 ‘South Korea: Still Stonewalling About the Sewol – 한국: 세월호를 둘러싼 장벽 여전해’라는 제목으로 존스홉킨스 대학 서재정 교수의 기고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되었던 관피아 문제와 구조작업의 실패에서 보.. 더보기 구제불능 <조선일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네 구제불능 ,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네 [게릴라칼럼] 세월호 참사 100일, 변하지 않은 보수 언론들 [오마이뉴스] 박주현 | 14.07.24 20:16 | 최종 업데이트 14.07.24 21:09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신문과 방송은 여전히 세월호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실상을 말하지 않는다. 실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100일 전과 똑같다." 뼈아픈 지적이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규찬 대표가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한 언론에 기고한 글이 가슴을 후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대부분 언론이 진실규명에 관해 너무나 무력하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기 때문에 따가운 비판을 들어도 싸다. 하지만 참사 발생 100일이 넘도록 진실과 책임 규명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 더보기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해경, 세월호 시신 수습 대거 조작. 靑도 묵인" 정진후 "민간잠수사 성과 가로채고, 표류시신 10구를 선내수습으로 조작" [뷰스앤뉴스] 최병성 기자 | 2014-06-29 22:03:55 해경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과정에 민간인 잠수사가 수습한 시신을 해경이 수습한 것처럼 조작하고, 표류중인 시신 10구를 선내에서 발견한 것처럼 조작하는 등 국민들을 기만한 사실이 29일 드러났다. 더욱이 이같은 조작을 청와대 역시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전방위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세월호침몰진상규명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해경 자체 메신저인 '상황정보문자시스템'(4월16일~5월26일)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 시스템은 해양경찰 본청과 각 지방청, 각 경찰서는 물론 해경.. 더보기 청와대, 사실 왜곡해 ‘치적홍보 동영상’ 만들어 세월호 유가족들 “청와대, 사실 왜곡해 ‘치적홍보 동영상’ 만들다니” 분개 청와대 세월호 홍보영상 본 유족 “변호인 통해 공식 문제제기 할 것”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시간 2014-05-23 11:48:15 | 최종수정 2014-05-23 13:36:37 ▲ 청와대가 20일 청와대 홈페이지 ‘활짝 청와대 이야기’에 ‘세월호...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세월호 사고 수습관련 박근혜 홍보 동영상을 게시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관련 박근혜의 주요 활동과 유가족들의 모습을 편집한 영상을 제작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사고수습도 안된 상황에서 정부 치적(治積)을 부각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20일 청와대 홈페이지 ‘활짝 청와대 이야기’에 ‘세월.. 더보기 청와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 선언 교사 43인 청와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퇴진’ 선언 파문 교사들 실명으로 “박근혜 정권 ‘살인 행위’ 가만있지 않을 것”…14일 서울교사 3보1배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 | 입력 : 2014-05-13 21:09:57 | 노출 : 2014.05.14 09:20:56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앞두고 교사 43명(해직 교사 1명 포함)이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자신의 실명을 밝힌 43명의 교사들은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는 교사 선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람의 생명보다 이윤을 앞세우는 자본의 탐욕을 저지하고, 무능과 무책임, 몰염치, 기만과 교만에 가득 찬 박근혜 정권의 퇴..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