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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YTN 등 민간인불법사찰에 청와대 개입 확인 YTN 등 민간인불법사찰에 청와대 개입 확인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YTN노조 “사찰 피해 회복돼야” [한국기자협회] 장우성 기자 | 2013년 02월 08일 (금) 18:07:00 YTN 등 언론계가 포함된 민간인 불법사찰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깊숙이 개입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 확인됐다. 민정수석실의 개입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7일 공개한 민간인 불법사찰 직권조사 결과에서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의한 총 180여명의 민간인 등에 대한 불법사찰 행위는 민정수석실의 묵인 하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은 행위는 정치적 반대세력 관리 등을 위한 것으로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고 수집된 정보를 ‘영.. 더보기
[단독] 청와대 ‘4대강 담합 부인하라’ 공정위에 지침 [단독] 청와대 ‘4대강 담합 부인하라’ 공정위에 지침 공정위 내부문서서 드러나 공정위원장 “4대강 담합 포착” 국회서 발언하자 청 “4대강이 아니라 일반 턴키공사”로 번복 주문 [한겨레] 김보협 기자, 도쿄/노현웅 기자 | 등록 : 2012.10.12 08:06 | 수정 : 2012.10.12 08:33 청와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4대강 사업 짬짜미(담합) 조사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공정위 내부 문서(사진)를 통해 확인됐다. 가 11일 김기식 민주통합당 의원을 통해 확보한 공정위 카르텔총괄과 문서 ‘4대강 입찰 담합 관련 질문에 대한 대응 방향’을 보면,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지역발전비서관실)에서 4대강 입찰 담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일관되게 대응할 것을 제안(11.12 오후 4:40분.. 더보기
한국전력, 청와대 지시로 노조파괴 공작 벌였다 한국전력, 청와대 지시로 노조파괴 공작 벌였다 조합원을 ‘사과·배·토마토’로 분류…책임자 처벌 요구 [프레시안] 최하얀 기자 | 기사입력 2012-10-08 오후 6:12:48 한국전력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의 지시를 받고 자회사인 발전회사들의 노동조합을 파괴하는 데 직접 개입한 정황이 공개됐다. 8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이 같은 정황을 묶어 발간한 '발전노조 노동탄압 백서'를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정부의 발전노조 기획탄압은 지난 2009년 9월 17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차장 주재로 열린 '노사관계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스노조가 입수한 회의 자료를 보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 비서관은 이날 회의에서 "철도공사에는 적극적으로 노조대응을 하고 있으나, 가스와 발전은 계획만 있지 실천.. 더보기
檢,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MB눈치보기 논란 檢,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MB눈치보기 논란 최교일 중앙지검장 '대통령 이익귀속자라 관련자 배임죄 기소 부담' 발언 논란 [뉴시스] 서울=박준호 기자 | 기사등록 일시 : 2012-10-08 18:34:57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검찰이 이른바 'MB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에 연루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의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최교일(50) 서울중앙지검장은 8일 서울 서초동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토지거래 실무를 담당한 김태환(전문계약직 가급)씨의 배임죄 여부와 관련, "형식적으로 보면 배임으로 볼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면 김씨를 기소를 해야 하는데…기소를 하면 배임에 따른 이익 귀속자가 대통령 일가가 된다. 이걸 그.. 더보기
‘노조파괴’ 창조컨설팅 문건에 ‘청와대·국정원 이메일’ 있었다 ‘노조파괴’ 창조컨설팅 문건에 ‘청와대·국정원 이메일’ 있었다 은수미 의원, 청문회서 ‘대외비’ 문건 공개 청와대·국정원·경찰·노동부 등과 긴밀 협조관계 의혹 [한겨레] 김소연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2.09.25 08:16 | 수정 : 2012.09.25 13:40 ▲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사무실 들머리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노조 파괴’에 개입해온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청와대·국가정보원·경찰청·고용노동부 등 정부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은수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산업현장 용역폭력 청문회’에서, 창조컨설팅이 만든 ‘대외비’ 문건을 공개하며 “지난해 5월 직장폐쇄가 이뤄진 충남 아산의 자동차부품업체 유성기업을 놓고 청와대부터 국정원, 경총,.. 더보기
재벌부인 문화클럽 건물 지하공사로 ‘왕궁터’ 훼손 재벌부인 문화클럽 건물 지하공사로 ‘왕궁터’ 훼손 청와대 소유 궁궐터 홍석현 회장에 간 뒤 지하공사 이례적 허가 [한겨레]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2.05.07 08:10 | 수정 : 2012.05.07 11:37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창의궁 터에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굴착기, 천공기 등 공사장비가 반입돼 있다. 김태형 기자 청와대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소유의 삼청동 땅과 맞바꿔 내준 땅은 청와대 경호처가 관리하는 서울 종로구 통의동 35-32, 35-33번지 국유지로 확인됐다. 이곳은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가 즉위 전에 지냈던 궁궐 ‘창의궁’의 터로, 좀처럼 지하층 신축 허가가 나지 않는데도 문화재청이 이례적으로 지하층 공사를 허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가 부동산 등기 명세를.. 더보기
대통령 당선인 '안가(安家)' 만드는 청와대 대통령 당선인 '안가(安家)' 만드는 청와대 [시사저널 1177호] 김지영 기자 | 기사입력시간 2012.05.02 (수) 청와대가 ‘내곡동 사저’에 이어 ‘삼청동 안가’도 비밀리에 추진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은 청와대가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직후부터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확인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조성될 이 안가는 정치권 등의 논의가 전무한 상태에서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어서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베일에 싸인 ‘삼청동 안가’의 실체를 추적했다. ▲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일대. 노란 원 안에 살짝 보이는 집이 '삼청동 안가'로 추정되는 집이다. @ 시사저널 전영기 2008년 2월 25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