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잠적, 2가지가 불안하다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잠적, 2가지가 불안하다 '어버이연합-청와대-국정원-전경련' 커넥션의 열쇠 증거 인멸하거나 희생양 되거나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김지현 | 16.04.30 10:38 | 최종 업데이트 16.04.30 11:58 그가 사라졌다. 일주일이 넘었다. 그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걱정이 앞선다. 대중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했던 그였다. 사람들 앞에서 호기롭게 목소리를 높여왔던 그였다. 그랬던 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어디에 있는 걸까.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당황스럽기는 했을 것이다. 이런 식의 스포트라이트는 아무리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그라도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는 바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다. 추 사무총장.. 더보기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어버이날 퍼포먼스 예고 ‘어버이연합 풍자’ 후레자식연대, 어버이날 퍼포먼스 예고 [민중의소리] 이정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6 15:09:13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를 풍자해 만들어진 ‘후레자식연대’가 다음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후레자식연대 운영자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며 “현재 계획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도덕적이고 상징적인 행위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레자식연대는 최근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으로부터 수억원을 지원받고 청와대로부터 ‘관제 집회’ 지시를 받았다는 논란을 풍자해 22일 만들어진 페이스북 페이지다. 이들은 페이스북 정보에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 같은 부모를 두.. 더보기 정대협 “종북 덧씌우기 청와대, 딱 걸렸다” 정대협 “종북 덧씌우기 청와대, 딱 걸렸다” [민중의소리] 이정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5 19:43:42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정대협)는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의 ‘종북몰이’가 청와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충격적인 ‘종북 덧씌우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정대협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권이 ‘종북 덧씌우기’ 수법으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지원단체를 공격해 입막음하려다 딱 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은 정대협에 “한일합의를 굴욕적 협상이라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정대협의 정체는 ‘종북사상’을 갖고 활동하는 단체”라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초 세월호 반대집회 등에 탈북자 등을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어버이연합 관.. 더보기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정부, 허 행정관 몸담았던 ‘시대정신’에 4년간 2억 국고보조금 박근혜 취임 후 2013년 ‘공익 희생자 멘토링’ 등에 지원 다른 민간단체엔 지원 줄이면서 보수단체엔 36억 몰아줘 [경향신문] 이혜리·김서영 기자 | 입력 : 2016.04.27 06:00:00 | 수정 : 2016.04.27 11:10:20 박근혜 정부가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과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집회에 대해 논의한 청와대 허현준 선임행정관이 과거에 활동했던 ‘시대정신’에 2억원에 가까운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어버이연합과 보조를 맞췄던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에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몰아줬다. 26일 경향신문이 박근혜 취임 후인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더보기 새누리 ‘어버이연합 게이트’ 모른 척…“방어해줄 사람 있겠나” 새누리 ‘어버이연합 게이트’ 모른 척…“방어해줄 사람 있겠나” 총선 후유증 ‘내 코가 석자’…“당 수습도 버거운 상황” 야 진상요구에도 침묵…야권은 공세 자제 차분한 대응 [경향신문] 김진우·정제혁 기자 | 입력 : 2016.04.25 23:30:01 | 수정 : 2016.04.26 00:34:38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직후부터 일주일이 다 되도록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청와대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자 더욱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야당의 진상조사 요구에도 단 한 자의 입장도 내지 않았다. 그야말로 ‘꿀 먹은 벙어리’다. ‘내 코가 석 자’라는 게 표면적인 이유다.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 후 구심점 없이 표류하고 있다. 당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식물 상태에 가.. 더보기 어버이연합 일당 2만원, 서글픈 풍경 어버이연합 일당 2만원, 서글픈 풍경 [게릴라 칼럼] 전경련, 국민에게 책임져야 [오마이뉴스] 글: 이희동, 편집: 최은경 | 16.04.25 07:25 | 최종 업데이트 16.04.25 07:25 어버이연합이 난리다. 지난 19일 JTBC가 어버이연합과 전경련의 수상한 거래에 대해 단독보도한 이후 이와 관련된 제보 및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 중에는 청와대 행정관이 어버이연합에게 직접 시위를 요청했다는, 아주 상세하고 충격적인 주장도 포함되어 있는데, 청와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정치권도 이와 관련하여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비록 새누리당은 꿀 먹은 벙어리마냥 아무런 논평도 하지 않고 있지만, 야3당은 지금 당장 국정조사까지 벌여야 한다며 날을 세우고 있다. 이전 같았으면 .. 더보기 어버이연합게이트, 청와대-전경련-국정원 연루설까지 어버이연합게이트, 청와대-전경련-국정원 연루설까지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미디어오늘] 이정환·이우림 기자 | 2016년 04월 21일 목요일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로 보이는 계좌에서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란 법인 명의로 1억2000만 원이 입금된 사실이 JTBC 보도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의 한 핵심 인사는 “청와대가 올해 초 한일 위안부 합의 체결과 관련해 지지 집회를 어버이연합에 지시했는데 이를 거부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보도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하면서 일당 2만 원을 주고 탈북자 1,259명을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도 캐도 계속 나오는 어버이연합 게이트를 카.. 더보기 ‘어버이연합-전경련’ 의혹 보도한 기자 교체한 KBS ‘어버이연합-전경련’ 의혹 보도한 기자 교체한 KBS ‘어버이연합-전경련’ 의혹 보도 외면하는 방송3사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3 19:24:49 K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국경제인연합의 어버이연합 자금 지원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다음날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KBS 라디오 프로그램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간추린 모닝뉴스’라는 코너에 출연해 뉴스 브리핑을 진행해 온 국제부 이재석 기자를 교체해 방송이 불방됐다. 이 기자는 지난 21일 해당 뉴스를 전하면서 “JTBC와 시사저널을 비롯한 몇몇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일단 전경련이 돈을 보낸 사실 자체는 확인이 되는 것 같다. (중략) 전경련이 사실상 집회를 은밀하게 지원하고 동원했다고 해석할 여..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