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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줄테니 4대보험 토해내”...‘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퇴직금 줄테니 4대보험 토해내”...‘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전태일 50년, 노동법 밖 20대] ③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학원 강사 [프레시안] 최용락 기자 | 기사입력 : 2020.11.15. 14:04:32 재봉사로 일하던 중 해고된 여공을 돕다 자신도 해고된 일. 점심을 굶는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차비가 없어 걸어서 퇴근한 일. 근로기준법을 알게 되고 노동자 실태를 조사해 노동청에 개선을 요구한 일. 노동운동 조직 바보회를 결성한 일.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인근에서 몸에 불을 붙이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쳤던 23살 청년 재단사 전태일의 삶은 연대와 저항으로 가득하다. 전태일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노동관계법.. 더보기
전투콜, 단독추천, AI...실험실 쥐가 된 배달 라이더들 전투콜, 단독추천, AI...실험실 쥐가 된 배달 라이더들 [전태일 50년, 노동법 밖 20대] ② 배달 라이더 [프레시안] 최용락 기자 | 기사입력 : 2020.11.12. 01:28:23 | 최종수정 : 2020.11.12. 11:32:21 재봉사로 일하던 중 해고된 여공을 돕다 자신도 해고된 일. 점심을 굶는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차비가 없어 걸어서 퇴근한 일. 근로기준법을 알게 되고 노동자 실태를 조사해 노동청에 개선을 요구한 일. 노동운동 조직 바보회를 결성한 일.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인근에서 몸에 불을 붙이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쳤던 23살 청년 재단사 전태일의 삶은 연대와 저항으로 가득하다. 전태일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 더보기
빌린 옷 변상하고, 다리미 맞으며 하루 12시간 일하는 패션어시의 세계 빌린 옷 변상하고, 다리미 맞으며 하루 12시간 일하는 패션어시의 세계 [전태일 50년, 노동법 밖 20대] ①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 [프레시안] 최용락 기자 | 기사입력 : 2020.11.10. 16:59:18 재봉사로 일하던 중 해고된 여공을 돕다 자신도 해고된 일. 점심을 굶는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주고 차비가 없어 걸어서 퇴근한 일. 근로기준법을 알게 되고 노동자 실태를 조사해 노동청에 개선을 요구한 일. 노동운동 조직 바보회를 결성한 일.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인근에서 몸에 불을 붙이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쳤던 23살 청년 재단사 전태일의 삶은 연대와 저항으로 가득하다. 전태일 열사가 세상을 떠난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노동관계법 밖에서 일.. 더보기
노조파괴 강도 높이는 삼성화재, 무기계약직→특고 대규모 전환 시도 노조파괴 강도 높이는 삼성화재, 무기계약직→특고 대규모 전환 시도 [민중의소리] 김민주 기자 | 발행 : 2020-11-10 18:18:59 | 수정 : 2020-11-11 13:32:18 삼성화재가 대규모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을 특수고용직(위촉직)으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는 사측의 노조 무력화 시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무기계약직은 노조 가입 대상이지만, 법상 ‘노동자’가 아닌 특수고용직으로 전환되면 노조 가입 자격을 잃는다. 10일 삼성화재 노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GA(법인보험대리점)를 방문해 가입설계 및 업무지원을 하는 ‘GA매니저’ 중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130여명을 대상으로 처우와 고용이 불안정한 위촉직 신분의 설계사로 전환하거나, 기존과 동일임금 조건의 다른 직무로 전환한다는 내용.. 더보기
전태일 50주기 앞두고…권리회복 요구한 해직자 고발한 노동부 전태일 50주기 앞두고…권리회복 요구한 해직자 고발한 노동부 [민중의소리] 김민주 기자 | 발행 : 2020-11-13 17:55:10 | 수정 : 2020-11-13 22:35:05 “피해 당사자에 대해 구제 노력 대신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관계 공무원들은 50년 전 전태일 열사가 겪었던 근로감독관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에 절망했던 심경을 지금도 노동자들이 받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직자 4명이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받은 구(舊) 전국공무원노조(구 공무원노조)에 대해 해직된 공무원들이 해당 처분을 직권취소해달라며 고용노동부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자, 노동부는 되레 이들을 형사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는 이재갑 노동부 장관이 며칠 전 전태일 열사 .. 더보기
서민이 ‘온리 원 서울시장’ 꼽았던 윤희숙, 이틀 째 ‘전태일 정신’ 모욕 서민이 ‘온리 원 서울시장’ 꼽았던 윤희숙, 이틀 째 ‘전태일 정신’ 모욕 끝없는 궤변…근로기준법 만든 게 ‘국부’라 떠받드는 ‘이승만 국회’ 아닌가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11.14 13:28:46 | 수정 : 2020.11.14 13:43:49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중소기업의 주 52시간 전면 적용을 연기 하는게 전태일 정신을 진정으로 잇는 것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내놨습니다. 전태일 열사 50주기, 찬물을 끼얹는 무지몽매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세상과 담을 쌓고 살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아직도 노동자들의 고혈을 짜는 장시간 노동으로 기업 경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식의 저열한 인식이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대한민국 경제를 후.. 더보기
“주52시간제 연기가 전태일 정신” 50주기에 훼손한 윤희숙 “주52시간제 연기가 전태일 정신” 50주기에 훼손한 윤희숙 전형적인 친기업·대기업 논리…자기 주장 포장 위해 ‘전태일 열사’ 끌어들여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20.11.13 14:32:20 | 수정 : 2020.11.13 14:58:58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사법부, 검찰, 언론, 고위공직자들의 무소불위적 행태에 관한 얘기인 것만 같습니까? 저한테는 문재인 정부가 나라살림을 하는 방식이야말로 놀라움 자체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지켜온 룰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다음 정부에게 막대한 지출을 떠넘기는 대형프로젝트를 기획하지 않았습니다. 일정기간 동안만 나라운영을 위탁받은 이들로서의 최소한의 책임성과 염치인 것이지요.” 지난달.. 더보기
한국경제 ‘성장률 최하위’ 기사 삭제…진중권 확인 않고 인용 ‘망신’ 한국경제 ‘성장률 최하위’ 기사 삭제…진중권 확인 않고 인용 ‘망신’ 최경영 “한국경제신문 ‘꼴찌’ 기사 지울 줄은..진중권, 그런 수준에 낚일 줄은”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11.14 12:54:54 | 수정 : 2020.11.14 13:25:59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한국경제가 삭제한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 최하위권’ 기사를 확인도 하지 않고 인용해 입길에 올랐다.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한마디 할 때마다 기사화되는 영향력이 큰 스피커이다. 한국경제는 12일 에서 “한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집계치가 나온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하위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분기 –10%대 역성장을 기록했던 세계 주요국들이 3분기 회복 기조로 보이는 ‘기저효과’를 무시하고 제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