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일본 사회단체 내란음모 조작 규탄 성명 일본 사회단체 내란음모 조작 규탄 성명 일한민중네크워크 “1970년대 군사독재와 같은 시대착오적” [진보정치] 권종술 기자 | 2013-09-23 14:20:16 일본의 전국적 규모의 사회단체인 일한민중연대전국네트워크(일한민중네트워크)가 지난 19일 통합진보당을 중심으로 한 공안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을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대책위(공안탄압대책위)’에 보내왔다. ▲ 일한민중네트워크 와타나베 겐쥬 대표. ⓒ 자료사진= 진보정치 백운종 기자 일한민중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사건의 목적은, 촛불집회 압살과 통합진보당의 해체다. 또,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뿐만 아니라, ‘종북’을 겨냥한 새로운 사상과 양심의 자유에 대한 도전이자 탄압이다. ‘종북’이 아니라면 죄가 되지 않지만, NO라고 하지 않으면 모.. 더보기
박근혜 기초연금 공약 후퇴... "복지국가 꿈 날아갔다" 박근혜 기초연금 공약 후퇴... "복지국가 꿈 날아갔다" '소득 하위 70% 차등지급' 소식에 각계 반발..."대통령 고발 의견도"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9.23 19:44 | 최종 업데이트 13.09.23 21:45 ▲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촌을 찾았다. 박 대통령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방안으로 들어 서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오는 26일 발표할 기초연금제도 시행안이 대선공약보다 후퇴했고, 주무부처 장관인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그 책임을 지기위해 사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복지정책 후퇴, 대선공약 파기"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더보기
김하영, 직속 상관 숨기려고 경찰에 거짓말했다 김하영, 직속 상관 숨기려고 경찰에 거짓말했다 [원세훈 5차 공판] 지난 1월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파트장 이규열과 입 맞춰 [오마이뉴스] 이병한, 유성애 | 13.09.23 15:09 | 최종 업데이트 13.09.23 15:24 ▲얼굴 가린 채 증언하는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 지난 8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댓글사건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가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지난해 대선을 코앞에 두고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꼬리가 잡힌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가 자신의 상관인 이규열 파트장의 사건 연루 사실을 숨기기 위해 경찰 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와 이 파트장, 민간인 조력.. 더보기
증언석에 앉은 김하영, 울먹이며 거짓말? 증언석에 앉은 김하영, 울먹이며 거짓말? [원세훈 5차 공판] '휴지통에 버린 수준으로 삭제'했다는데 복구 불가능 [오마이뉴스] 이병한, 유성애 | 13.09.23 17:30 | 최종 업데이트 13.09.23 17:35 ▲ 지난 8월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현직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가 흰색 가림막 뒤에 몸을 숨긴 채 증인심문에 응하고 있다. ⓒ 남소연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02호실. 갑자기 가림막 너머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김하영씨가 울먹이는 소리가 전해졌다. 검사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5차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에 증인으로 나온 김씨에게 지난해 12월 11~13일 일명 '오피스텔.. 더보기
"가구마다 400만원씩 모아줄테니, 한전 물러가라" "가구마다 400만원씩 모아줄테니, 한전 물러가라" [인터뷰]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 대표 김준한 신부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9.21 17:20 | 최종 업데이트 13.09.21 17:20 "창조경제적 관점에서 낡은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제시한 여러 대안을 뛰어넘을 창조적인 대안을 정부가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것이 없다면 그 실무자들은 무능한 것입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후진국처럼 주민들을 협박하고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사라지는 방식으로 일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해온 김준한 신부(천주교 부산교구 남밀양본당 주임)가 강조한 말이다.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 더보기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신을 '찌질'하게 만드는 말"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신을 '찌질'하게 만드는 말" '전도 퇴치카드' 화제, 서울대 무신론 동아리 '프리싱커스' 회장 양호민씨 [오마이뉴스] 이희훈, 소중한 | 13.09.21 17:22 | 최종 업데이트 13.09.23 09:31 ▲ '전도퇴치카드' 만든 양호민씨 1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에서 서울대 무신론 동아리 '프리싱커스'의 회장 양호민씨(23, 원자핵공학과)가 '전도퇴치카드'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희훈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요? 신을 '찌질'하게 만드는 말이죠." 무신론 동아리 서울대 프리싱커스의 '전도 퇴치카드'가 최근 인터넷을 달궜다. 명함 크기의 종이에는 "저희는 종교가 없습니다. (…) 그러니 저희를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뒷.. 더보기
금강 녹조 심각한데 환경부 팔짱 금강 녹조 심각한데 환경부 팔짱 세종·공주보 등 관리기준 낮은 ‘수질예보제’ 적용 환경단체 “보 구간도 호소 … 조류경보제 적용해야” [충청투데이] 최예린 기자 | 2013.09.23 ▲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전국의 4대 강에서 녹조가 확산 되고 있다. 21일 충남 부여 백제보 상공에서 바라본 금강이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듯 심한 녹조로 뒤덮혀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올 여름 대청호보다 금강에 설치된 보 주변의 녹조 현상이 더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환경당국이 이 사안에 두고 무덤덤한 태도를 보인 것은 관리 기준 차이가 큰 ‘조류경보제’와 ‘수질예보제’를 현실에 맞지 않게 적용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환경부의 ‘4대강·주요 상수원 호소 및 정수장 수질현황’ 자료.. 더보기
공산성 추가 붕괴 가능성... 금강변 500m 전면 출입통제 공산성 추가 붕괴 가능성... 금강변 500m 전면 출입통제 공주시, 인명피해 예방 종합상황실 설치... 진남루와 영동루는 출입 가능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20 12:58 | 최종 업데이트 13.09.20 14:55 ▲ 9월 28일부터 시작하는 59회 백제문화제를 8일 남겨두고 많은 관광객이 공산성을 찾고 있다. ⓒ 김종술 강변을 끼고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충남 공주시 공산성(사적 12호)이 20일부터 금서루 일원에 대한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공주시는 지난 14일 붕괴된 공산성 성벽의 긴급복구와 공산성 금서루 일원의 일부 배부름 현상으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