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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붕괴 직전까지 '덧담' 공사 강행했다 공산성, 붕괴 직전까지 '덧담' 공사 강행했다 공주시, '배부름 현상' 알고도 여장 공사... 붕괴 촉발했나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25 16:43 | 최종 업데이트 13.09.25 16:43 ▲ 공산성 붕괴 현장. 붉은 색 안이 남아있는 여장. ⓒ 김종술 공주시가 지난 14일 무너진 충남 공주시 공산성(사적 12호)에 붕괴 직전까지 덧담인 여장을 쌓는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시가 설치한 여장 5개 중 1개도 이번 붕괴 때 같이 무너졌다. 공산성 배부름 현상은 지난 8월부터 지적돼 왔다. 지난 9일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 등이 공산성을 방문해 공주시로부터 성곽의 성벽 배부름 현상 16곳, 성상로 틈새 3개소, 지반침하 1개소, 공북루의 기둥 뒤틀림, 부식현상 4개소, 연지 측면 .. 더보기
국정원 댓글직원 미행 증거 알고보니 '엉터리'였다 ‘국정원 댓글 직원 미행당했다’는 증거, 알고보니 ‘엉터리’ 비밀 누설 혐의 김상욱씨 등 파면 국정원, CCTV 속 차량 증거 제시 동영상 속 차엔 ‘선루프’ 선명한데 실제 김씨 차량엔 선루프 안 달려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3.09.25 08:20 | 수정 : 2013.09.25 09:44 국가정보원이 지난 2월 국정원 댓글사건 폭로에 관여했다고 의심해 직원 정아무개(49)씨를 비밀누설 혐의로 파면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조작한 사실이 24일 드러났다. 국정원은 징계위원회에서 정씨가 전 직원 김상욱(50)씨와 함께 댓글작업 실무자인 김하영(29)씨를 미행했다고 주장하며 김상욱씨의 차량이 찍힌 폐회로텔레비전(CCTV) 동영상을 주요 증거로 제시했다. 하지만 가 해당 CCTV 동영상과 김씨의.. 더보기
채동욱 검찰총장 “사필귀정을 믿고 정법대로 가겠다” 채동욱 검찰총장 “사필귀정을 믿고 정법대로 가겠다” 대검찰청 간부들에 문자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 입력 : 2013-09-24 06:00:02 채동욱 검찰총장(54)이 23일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사필귀정(事必歸正·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간다)을 믿고 정법대로 가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 기획관 이상 간부들에게 인사와 당부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채 총장은 문자메시지에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저의 일로 걱정을 끼쳐 미안합니다”라는 말로 자신의 ‘혼외 자식 의혹’을 둘러싼 사태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검찰에 미안한 마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 총장은 “이런 상황에 화도 나지만 화두를 생각하며 ‘사필귀정’을 믿고 정법대로 .. 더보기
내 여권은 야권이라 혈액형 안 써있나 "여권에 혈액형 있다"...윤상현 '거짓말' 논란 확산 박영선 "내 여권은 야권이라 혈액형 안 써있나" 비판 [오마이뉴스] 이주연 | 13.09.23 18:07 | 최종 업데이트 13.09.23 18:07 ▲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남소연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해 내연녀로 의심받는 모자의 혈액형을 여권에서 확인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거짓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윤 원내수석은 채 총장 '혼외아들' 관련 혈핵형 정보 출처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민간인 개인정보 절취라는 불법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이를 적법한 정보 취득 방법이라고 하면서 (윤 수석은) 청와대 나팔수를 자처했다"고 맹비.. 더보기
채동욱, 靑 향해 '사표 수리 촉구'…입장 전문 채동욱, 靑 향해 '사표 수리 촉구'…입장 전문 조선일보측에 '정정보도 청구소송' 제기 [CBS노컷뉴스] 김중호 기자 | 2013-09-24 11:10 ▲ 사의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 (송은석 기자/자료사진) 혼외아들 보도를 둘러싼 채동욱 검찰총장과 조선일보간의 진실공방이 법정싸움으로 이어지게 됐다. 채동욱 총장의 변호인측은 24일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 소장을 접수시켰다. 채 총장측은 추석연휴가 끝난뒤 곧바로 조선일보를 상대로 소송에 착수할 것이라고 예고한바 있다. 한편 채 총장은 소송에 들어가기 전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채 총장은 "사인으로 돌아가 개인적 입장에 서서, 저에 대한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모든 법절차에 따라 규명해나갈 것이며, 그것만이 이 혼란.. 더보기
채동욱 검찰총장, “유전자 검사에 응해주시길” 채동욱 검찰총장, “유전자 검사에 응해주시길” 혼외 아들 어머니로 보도된 임아무개씨에게 부탁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소송제기하며 입장 발표 [한겨레]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9.24 10:46 | 수정 : 2013.09.24 15:00 ▲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를 선언한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채동욱 검찰총장(54)이 24일 자신의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일방적 의혹제기가 있을 때마다 검찰총장이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수사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사직할 수밖에 없었다”며 법무부 감찰의 부당성을 재차 강조했다. 자신의 혼외 아들의 .. 더보기
“당선되면 기초연금 2배로” 박 대통령 ‘TV 토론’ 선명한데… “당선되면 기초연금 2배로” 박 대통령 ‘TV 토론’ 선명한데… 대선 때 유세장 등 곳곳에서 “65세 이상 국민 모두” 약속 ‘먹튀 공약’ 비판과 함께 동영상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3.09.23 15:19 | 수정 : 2013.09.23 20:19 ▲ 문 앞에만 왔다간 기초연금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직후인 지난해 12월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대표적인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던 기초연금제도가 사실상 파기된 것과 관련해, ‘사기’, ‘먹튀’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텔레비전 토론과 유세장, 공약집 등에서 기초연금과 관련해 언급한 발언.. 더보기
진실을 덮기 위해 벌어지는 국정원의 공포, 조작정치 진실을 덮기 위해 벌어지는 국정원의 공포, 조작정치 지금 정보정치를 탄압하는 국정원보다 더 위험한 세력은 없다. 대선개입의 진실을 밝혀내고 공포정치와 유신부활을 반드시 막아냅시다! ▲ 진실을 덮기 위해 벌어지는 국정원의 공포, 조작정치 출처 : 진실을 덮기 위해 벌어지는 국정원의 공포, 조작정치 더보기